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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어부림 ( 魚付林 )
 
 
 
카페 게시글
어부림 겨울밤 외출
거울 추천 0 조회 69 07.01.07 12: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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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07 13:19

    첫댓글 "진정한 나" 란 타인과의 접속에서 비춰지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다 사람의 인성도 상대성이 강해서 누구와 누구인가에 달라 나도 달라질꺼야! 그게 복잡해 내속의 나만을 만나고, 챙기고, 다듬고,창가에 서서 나만을 응시하는 시간을 가지는 걸까! 내가 여기 있는가? 눈 쌓인 산에 있을까?

  • 07.01.07 15:51

    저도 지나간 나의 낙서 읽기를 좋아합니다.. 세월은 자꾸 흘러가고 나까지 어디론가 데려가고... 거울님,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어디까지 가다가 멈출까요?

  • 07.01.07 17:06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이지요. 살아 보면 그렇고 그런 인생인데, 왜 그렇게 아글타글 했을꼬. 안개 짙은 밤, 가로등 밑을 걸어가는 또 다른 자신을 보고 계시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요.

  • 07.01.08 09:53

    어쩐지 지금 막 다 읽어버리고 싶지 않은...^^ 아끼다 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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