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 제8대 권오갑 회장 재선임
‣ 2012 내셔널리그 제3차 대의원총회를 통해, 권오갑 회장 재선임
‣ 단독후보 출마에 따른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 선임
(사)한국실업축구연맹은 2012년 12월 26일(수) 오전 11시 대한축구협회 5층 회의실에서 2012 내셔널리그 제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8대 회장에 권오갑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하였다. 권회장은 지난 2009년 9월, 제7대 회장에 선임 된 후 한국성인축구 승강제 추진, 축구나눔캠페인은 물론 내셔널리그 발전에 그 업적을 높이 평가받으며 재선임되었다.
권오갑 회장은 울산대, 울산과학대, 현대중·고교, 현대청운중, 현대정보과학고에 축구부 창단을 이끌었고, 1998년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K리그 울산현대와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 그리고 현대씨름단을 운영하는 (주)현대중공업 스포츠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축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스포츠계는 물론 경제계에서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제8대 회장 당선 소감을 통해 이 시대가 희망하는 소통의 자세로 축구계 화합은 물론, 내셔널리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프로2부리그의 안정과 하부리그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전 축구계가 힘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대승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임기는 4년으로, 2016년 12월 말까지 내셔널리그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프로2부로 승격하는 수원시청, HI FC, 충주험멜과 안양FC와 통합하여 프로2부리그에 참가하는 고양KB의 감독들도 함께 참석하여 내셔널리그 회원사로서 마지막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회의 후 진행된 식사자리에서는 프로2부 승격팀들의 새로운 도전에 모든 회원사가 함께 응원하며 건승을 기원하였다.
이로써 내셔널리그는 10개팀으로 2013년도 시즌을 맞이하며, 내년도 3월 초 정규리그를 시작으로 보다 활기찬 내셔널리그를 만들어 갈 것이다. (내셔널리그 연맹)
※ 첨부 1) 2012 내셔널리그 대의원총회 단체 기념사진
※ 첨부 2) 한국실업축구연맹 제8대 권오갑 회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