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어부림 ( 魚付林 )
 
 
 
카페 게시글
어부림 집착
거울 추천 0 조회 184 07.02.11 13: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2.11 23:18

    첫댓글 이 글을 처음 올려 주셨을 때 마음에 한가닥 칼바람이 이는듯 했지요. 고요한 수면이었다가 다시 폭풍우가 되고 또 깊은 강바닥의 두터운 층으로 가라앉기도 하고, 어느 분께 쓰신 글일지라도 제게는 한동안 내내 힘겨운 글이었던 기억이 나고 언제부터인가는 저를 향한 글인양 느껴지기 시작했지요. 몇 번을 읽어도 가슴이 서늘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 07.02.11 14:44

    거울님, 집착은 상처를 받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그래서 집착을 버리고 홀홀히 행동하면, 또 냉정하다는 인상을 주지요. 그러니, 이래도 저래도...사는 게 뭔지요. ㅎㅎㅎ

  • 07.02.11 18:59

    한 숨 주무셨나요? 400여개의 철쭉 분에 대한 애책이겠지요! 거울님 글을 읽으면 저는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선물 감사합니다.

  • 07.02.12 17:43

    모진 집착의 끈을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지 못한 것이 오히려 집착/과 결별하지 못한 이유는 아닌가.. 문득 그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