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세례를 준비했는가 †♣
여러분, 세례를 준비하면서 심령의 회개가 있었습니까.
마음이 아팠습니까.
하나님 없이도 하나도 안 불편한 내 상태가 괴로웠습니까.
어느 날 나 자신을 보니, 탕자처럼
하나님 품안을 떠나버린 것 같은 혼미한 내 심령에
고통과 갈증이 있었습니까.
이것 없는 이 절차적인 물세례는 그저 의식일 뿐입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갈망하는 심령의 회개입니다.
이것이 일어나지 않으면 기독교는 인간의 종교요,
하나님이 침묵하고 일하지 않는 한 코미디 같은 집단입니다.
-이찬수목사의‘세례, 진정한 복음의 시작’에서-
우리가 윤리적, 도덕적으로 잘 살았나 이런 차원을 뛰어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버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성령세례가 일어나지 않는데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는, 이런 상태.
그러면서도 일요일이면 아무 갈등 없이 성경책을 들고 교회 오는
이런 무기력한 종교생활이 반복되는 한
기독교는 오늘 수치스러운 인간의 종교입니다.
세례요한의 회개의 정신을 회복하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갈망하는
심령의 회개가 있어야 진정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새벽 종소리]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이른새벽을 엽니다.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높은 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원의 주가 되신 주님 앞에서 한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죽지 않으면 아무 열매가없다는
사실이 진리임을 알면서도 말로만 한알의 밀알이되는
것이 아니라 희생적인 결단이 필요함을 알게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새 생명이 잉태 하거나 새역사가 창조 될때에는 거기에는
반드시 자기를 희생해온 거룩한 역사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한알의 밀알이 되기를 껴러하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보다는 .내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앞세우는 맹목적이고 이기적이며 독선적인 고집과 폐쇄적인
마음을 제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에
교만의 비늘이 벗겨저서 비뚤어지고 매말라 빠진 영적인
빈곤함의 어리석음을 저희들이 스스로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가신길을 죽어지는 한알의 밀 알이 되어서 고난의
죽움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으로 나타나는 승리하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들이 가는 길이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가는 가시밭 길이지만
곧 영광스런 생명의 길임을 알게 하옵소서.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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