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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통합◎◎게시판 제153차 엄광산 산행기
hallimjeong 추천 0 조회 93 08.01.19 20: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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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0 10:53

    첫댓글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두 시간여, 동아대 병원 정문 앞에서 만나 엄광산, 구봉산, 수정산 기슭들을 돌고 돌며 안창마을까지 유산을 잘 하였어요. 중산 선생의 산행기가 다시 한 번 즐산, 학산을 돌이켜 주는군요. 남명 선생의 좋은 시도 고맙소이다. 사진을 곁들이는 산행기 ~ 산행기의 정도일 것이니 앞으로 멋진 산행기 부탁드립니다. (아직 사진이 안 뜨네요 내 컴에는)

  • 08.01.20 09:31

    중산!! 산행기 올리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산행 길목마다 산뜻한 설명을 넣어 읽는이로 하여금 호감을 느끼게 하고 있군요. 그리고 엄광산의 유래도 이 기회를 통해 잘 알았습니다./그리고 산삼회 회원 여러분!! 총무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니 많이 참석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다음 산행은 10시 명륜역입니다.

  • 08.01.20 21:58

    오후에 보니 사진이 드디어 떴어요. 사진이 곁들여진 산행기 - 이제 정말 산행기가 업그레이드 되었소이다. 축하! 축하!

  • 08.01.21 10:20

    우리 동기님들 어쩌면 그렇게들 많은 재주들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산행기 훌륭하십니다. 자꾸자꾸 부끄러워 집니다.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작성자 08.01.29 17:08

    嚴光山을 고원견산으로 바꾼 내력을 보완했습니다. 일제의 침략풍수에는 엄광산과 영도의 봉래산이 대륙침략의 걸림돌이 된답니다. '으뜸으로 빛이 비치는 산, 즉 새벽' 이라는 뜻의 엄광산을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는 산’ 이라고 하는 고원견산(高遠見山)으로 개명한 것은 고원견산이라는 산이름이 일제의 침략 풍수상 '멀리서 일본 천황폐하를 엎드려 우러러 보는 신하산' 이라는 뜻으로 우리 나라의 정기를 끊고 대륙침략 야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랍니다.영도의 神仙山인 봉래산을 고갈산(목이 말라 비틀어져 죽는 산)으로 바꾼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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