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낡은관행, 부조리개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상주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든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국정운영의 핵심인 “비정상의 정상화”의 실천을 선도하고, 시민 체감 행복지수를 개선하여 기본이 바로서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6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과제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정상화 등 4개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중심의 행사를 위해 행사의전 간소화 △환경․안전분야의 시스템 강화 △서민생활 및 복지사업 강화 △각종 수의계약 운용의 합리화 △정부 보조금 집행의 관리강화 등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체감도가 높은 74개 과제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정상화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공모를 통한 시민체감형 신규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민원행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주공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합격생 2명 배출
토목시스템과 채정성 학생, 철도전기과 김용휘 학생
▲(사진 좌측부터) 최원규 취업부장 선생님, 김용휘 학생, 권희태 교장선생님, 채정성 학생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에서는 6월 17일에 발표된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의 ‘2015년 국립공원 신규직원 공개 및 경력 경쟁 채용’에서
상주공고 토목시스템과의 채정성 학생과 철도전기과 김용휘 학생이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은 일반직 8급 채용 부문으로서, 이 전형에 지원한 채정성과 김용휘 학생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직무적성 검사, 인성검사), 면접전형(경험・상황면접) 등의 여러 전형단계를 거쳐 공개채용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계림동주민센터, 감자수확 일손돕기 지원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17일 동주민센터 및 시청직원, 새마을단체 회원 등 3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하여 도움을 요청한 낙상동 송대지(68세, 중덕동 거주)씨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의 도움을 받은 송대지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수확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했는데, 무더위에도 수확에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타들어가는 농심 기우제 열어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17일 낙동면 승곡리에서 갑장산을 올라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던 갑장산 용지터에서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랜 봄 가뭄으로 인해 면민 모두가 지쳐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현실에, 답답한 마음을 하늘에 전하고자 낙동면농촌지도자회(회장 이장희)와 낙동면사무소(면장 권영철) 주관하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돼지머리와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전 면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우제를 올렸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전 면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기우제를 지낸 만큼,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하늘에 정성이 닿아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단비가 오기를 바란다“며, ”면민들의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서문교회,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상주서문교회(목사 조성래)는 17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2015년 네팔 지진피해지역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문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고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지원, 집수리 및 장학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서문교회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국가적인 재난(진도 7.9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보낼 예정이다.
사)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상주경영 35기 수료식
어둠을 탓하기 보다, 한 자루 촛불을 밝혀라
사)한국크리스토퍼 경북본부(상주연합회장 이형진)에서는 17일 오후 7시 상주유림회관 2층에서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 상주경영 35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크리스토퍼 경북본부 이세종 본부장, 상주연합회 이형진 회장, 신순옥 강사팀장외 강사, 회원, 가족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점화, 개회사, 참여강사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강사, 연합회임원, 선배기수 소개와 35기 수료생들이 그동안 교육받은 팀별 ‘수강생 종합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증 수여식으로 마무리 되었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과정은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타인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정신을 익히기 위해 총 10주 과정 11과제로 구성돼 지도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도시농업분야 전문가를 키운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 개강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7일 오전 10시 농업대학강의실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양성 교육대상자 33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14회에 걸쳐 110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본교육, 전문교육, 현장 실무 등으로 마스터가드너의 이해와 원예치료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수료 후 수료증을 받고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자원봉사자로 원예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부여와 도시민에게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식생활을 교육하는 자원봉사자로 도시텃밭, 학교텃밭, 옥상농원, 공공정원 및 원예치료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서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여 청정환경도시 상주시를 가꾸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선진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
2015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최고 실력 입증
- 국내 최대 규모 제13회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32명 전원 입상 -
- 보건미용과 전건식학생 한국위원회장상, 최정숙교수 대회 지도자상 수상-
경북도립대학교가 미용기능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우뚝 섰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제13회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보건미용과 소속 학생전원이 최상위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회참가 학생 32명은 45개 종목에서 대상(1명), 금상(6명), 은상(8명), 동상(6명), 우수상(6명), 장려상을 (18명) 수상했다.
지난 6월 12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보건미용과 전대식 학생과 최정숙 교수가 각각 대상과 대회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인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을 수상한 보건미용과 전건식 학생은 “실습 위주 현장교육과 대회 준비기간 함께 노력해주신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건의료와 피부미용이 융합된 새로운 직종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고,
지도자 상을 받은 최정숙 교수(보건미용과 학과장)는“보건의료분야와 피부미용분야 융복합 전문적 이론 및 기능을 폭넓게 갖춘 보건미용 멀티테라피스트(Health beauty multitherapist)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3회째 열린‘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공식 후원하는 민간 기능경기대회로 7년 연속 선정됐으며, 5개 분야 47개 종목으로 국내외 3,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는 2015학년도부터 입학정원 40명으로 개설된 국내 최초 2년제 보건미용과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봉송 상주도착
전세계 170여개 국가 2만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가 17일 오후 상주시청에 도착해 안치됐다.
이날 성화봉송 릴레이는 후천교사거리에서 시작하여 시청까지의 총 1.8km 거리를 9구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성화봉송단을 환영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주자인 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는 상주문화회관 앞에서 상주체육회 박상언 사무국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아 상주시청에 도착해 이정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성화는 상주시청에서 1박 후 다음날인 18일 충남 공주로 이동하며, 7월 3일 최종 목적지인 광주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 도착, 대회기간 내내 밝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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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 우리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