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6일
경남 밀양의 한국화이바 공장에 건설된 바이모달트램 시험선 견학이 있었습니다.
(일반비공개-관계 공무원 및 직원 대상)
그때 찍어온 사진과 동영상 들 올려봅니다.
성과발표회 내역이 담긴 현수막입니다.
시험선로의 전용역사 모습입니다.
처음만남을 엉덩이부터 하였네요.. 천연가스엔진이 들어 있습니다.
전용역사 뒷편(승하차가 불가능한 쪽입니다.)과 차량모습입니다.
외부에 설치된 사업 안내판입니다.
시험선로의 일부분 입니다. 함께 개발된 전용교량과 운영센터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TTX.....
전용역사 내부에 교통카드 발매기 입니다.
차량 내부에 제작사 표찰과 차량을 구성하는 각종 장치 소개(광고판 자리 겠죠?)입니다.
차량 내부의 또 다른 광고판(?) 입니다.
전용 역사(승강장) 내부 모습입니다.(출입구 반대쪽)
전용 역사(승강장) 내부 모습입니다.(출입구 쪽)
전용 역사(승강장) 외부와 차량 정차 모습입니다.
일부 손님들을 발표회장에서 모시고 온 한국형 저상버스 입니다.
시험 선로에 설치된 전용 신호등 모습입니다.(교차로도 없었던 데다 정상작동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시험선 건설시 함께 기술 개발된 전용 교량입니다. 정해진 궤적을 따라서 주행하기에 가운데를 비워서 교량 하부를 더욱 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실 내부의 모니터링 화면입니다.
저상버스와 충돌시험을 마친 저상버스 입니다.
다쳐서 불쌍한 모습 확대..
바이모달 시험선은 매우 높은 곳에 있습니다.(풍력발전기과 TTX 사이) 아마도 공장 부지가 중단된 채석장 부지를 활용한듯 합니다.
밀양 시내에 가까워 지면서 바라본 시험선쪽 풍경입니다. 저멀리 산 깍아 놓은곳 보이죠?
동영상 추가 등록 예정입니다.
다음측 에러로 2번 실패하고 내일 올릴렵니다.
동영상
1. 전용 승강장 입구부터 내부 교통카드 개집표기 등
2. 바이모달 차량이 전용 승강장에 도착하여 근접 정차하는 모습부터 탑승까지
3. 차량 내부 운전석 옆에서 두바퀴 주행(한번은 가스엔진으로 충전하면서 주행, 한번은 충전된 전기로만 주행)
4. 바이모달 트램 하차
5. 이번엔 뒷 차량에 탑승하여 갱웨이 및 후부 엔진 소음등 정밀 관찰
6. 갱웨이에 위치하여 관찰 후 하차 (에러가 있었는지 근접 정차 실패하였습니다.)
7. 외부에서 주행모습 촬영
8. 역시 외부에서 촬영
첫댓글 전용역사가 실내라서 비, 바람, 추위에 걱정 없는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네 당일도 추운날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관리 운영(전기비) 및 유지보수(파손시)에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용구간은 전용정류장을 만들어도 되는데 핸들로 운전하는 비 전용구간에는 설치하는 것이 의미 없을 것 입니다. 차내에서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게 이중 장치를 하여야 할듯 합니다.
버스처럼 원맨장치를 구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이모달은 언제쯤 실용화가 가능할까요?
카이스트에서 시험운행중인 '온라인 전기버스'(무궤도 전차의 전차선을 땅 속에 묻어놓은 것과 비슷한 개념,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와 경쟁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전기버스는 대우버스의 BC211M 프레임에 현대중공업과 카이스트가 전자장비를 부착했습니다.
그곳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