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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상주시, 여름휴가철 맞아 관광시설 합동점검 실시
안심하고 상주시로 놀러오세요! -
상주시는 2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시설 곳곳을 방문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청결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조속히 개선하여 휴가철을 맞아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우선창 경북도 축산경영과장(경북도청 상주향우회장) 등 경북도청 상주향우회원들이 함께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경천대 등 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화장실 실태, 한옥체험시설, 호텔 등 숙박시설의 청결실태,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의 안전 및 친절도, 템플스테이를 실시하는 전통사찰의 숙박환경실태 등으로, 관광의 전 분야에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휴가철 손님맞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관광지를 점검한 우선창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발생의 여지가 있는 요인은 조속히 시정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청결이나 친절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심하고 상주시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상주 농업인 ‘2015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입상
■ ICT 활용 능력 뽐낸 상주 농업인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지역 정보화농업인들이 「2015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 8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성공사례의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IC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 경진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 사례 경진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 △농업·농촌 사진 경진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포스팅 현장 경진 △스마트폰 활용 농업·농촌 퀴즈 현장 경진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졌다.
외남면 흔평리에서 갈방산곶감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창수씨가 ICT 활용 마케팅 활성화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고구마와 참깨를 재배하는 용골농장의 김년옥씨가 같은 부문에서 장려상을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광용사과농장의 이광용씨가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 사례 경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진대회 현장에서 개최한 현장경진에서 △블로그포스팅 부문 우수상에 뫼농장의 이정우씨 △농업농촌퀴즈 부문 최우수상은 진산농원의 전용주씨 △참배농장의 나사웅씨가 우수상을, 돗골농원의 김선옥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주 농업인의 정보화능력을 유감없이 뽐내었고,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에서도 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수상자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자율학습체 ‘밤을 잊은 농부들’을 운영하고,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준비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주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무정)․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순)에서는 지난 21일 경북 울진 엑스포 공원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43명의 각 마을 부녀회장과 사벌면장,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벌면 협의회에서는 울진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정원조성과 초화류 비배관리 등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사벌면 퇴강리 일원에 조성중인 경관작물 식재와 꽃길 가꾸기 등의 관광 명소화에 반영키로 했다.
김세호 사벌면장은 “어려웠던 산업화 시대의 새마을운동의 이념인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의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제17회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상주시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와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상주시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7월 24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댄스․가요․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7월 25일에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위대한 탄생, 김종서, 유열 등 유명가수 등과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이 꾸미는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7월 26일에는 시민들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강철구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 할 수 있는 축제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문장대 오토캠핑장 개장”본격운영
「백두대간 천혜의 숲속캠핑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학생야영장 맞은편)에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토캠핑장을 조성, 24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장대 오토캠핑장』은 총 12,945㎡(3,923평)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31개면으로 조성되어 남․여화장실 및 샤워실, 급수대, 전기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캠핑장 아래에는 소나무 숲, 학생야영장, 문장대 일반야영장, 용유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장각폭포, 속리산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최고의 힐링을 만끽함과 동시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춤으로써 여름휴가철을 보내기에는 최적지이기도 하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문장대 오토캠핑장은 최신시설로 시설안전점검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여 ‘다시 찾는 명품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요금은 1면당 성수기에는 25,000원~30,000원, 비수기에는 15,000원~20,000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캠핑장사무소로 전화(054-533-1165)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하면된다.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찾아 힐링 연주
함창중학교는 2012년도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정된 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2015년 제1회 경북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 등 경북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왔으며, 연중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곳곳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 메들리와 트로트 메들리를 한 시간 가량 연주 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음악에 낯선 어르신들도 어느새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학생들의 연주에 큰 호응과 박수를 보내주었다. 특히 ‘섬마을 선생님’을 연주할 때는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바이올린을 연주한 3학년 전영우 학생은 “처음에 어르신들 앞이라 긴장도 되고 실수할까봐 겁도 났지만, 점차 박수 소리와노래 소리가 들렸을 때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고, 함께 공연을 이끈 김영학 교장은 “학생과 어르신 모두가 마음을 나누고 배려를 배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부족한 솜씨에도 적극적인 공감과 애정을 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승구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장은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경천섬 등 병원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어르신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청량감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도서관, ‘1318‘ 청소년 꿈 코칭 프로그램 운영 이번 대학도서관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탐방, 학교 소개 동영상 시청 및 질의 응답, 캠퍼스 현장 투어 순으로 서울대학교 홍보학생의 안내로 진행된다. 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계발 및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능력 신장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울 운영하겠다. 상주교육지원청과 경북대 미담장학회 MOU체결
상주시 및 경북도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7월「할매할배의 날」을 앞둔 지난 21일 함창중학교(교장 김영학) 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은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힐링 오케스트라 연주 봉사활동을 펼쳤다.상주고등학교 학생 대상, 서울대학교 도서관. 캠퍼스 투어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1318’ 청소년 꿈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4일(금)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 및 캠퍼스 투어를 운영한다.
특히, 대학생들이 진로진학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꿈을 디자인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과 경북대학교 미담장학회(회장 서용규)는 지난 7월 22일(수) 오전 11시에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상주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미담장학회 소속 학생들이 상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및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하니 정말 반갑고 기쁘다. 공부나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러일으켜주는 학습 멘토링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서용규 회장은 “그동안 대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왔던 학습멘토링 활동을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쏟고자 한다. 우리 경북대 미담장학회 멘토들의 활동이 상주의 청소년들에게 옳게 접목되어 진로 설계는 물론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경북대 오영택 행정지원부장은 “경북대 미담장학회의 활동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상주의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경북대미담장학회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공부의 신’캠프를 개설하는 등 진로・학습멘토링 사업을 본격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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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선창 경북도청 축산경영과장 고향방문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