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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다
상주시에서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15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상주시 3개 수렵 단체에서 추천 받은 21명으로 구성, 상주시 전역에 대해 8월부터 멧돼지와 고 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 해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 한다.
방지단 구성은 관내 거주자로 피해신고 접수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고,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가 없으며, 수렵 중 사고에 대비해 1억원 이상의 보험에 가입한 모범엽사로 선발했다.
방지단 운영은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 시 우선적으로 해당 허가지역 방지단에게 신고․접수 후 현장조사 및 포획활동을 실시하고,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피해지역 전체에 대해 포획이 가능토록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포획한 야생동물은 경로당․사회복지단체 등에 기증하거나 피해농가에 지급하여 자가 소비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7개반 20명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7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하여 멧돼지, 고라니 등 70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동물 포획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톤 일본으로 수출 2억원 소득 기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9일 지역농업인들이 재배한 단호박 200여톤을 일본에 수출, 2억원 상당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주시 수출용 단호박재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에 고품질채소(단호박) 소득화 시범사업으로 기술을 보급하여, 맛과 품질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수출대행업체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호박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든지 좋아하는 박과채소로 비타민A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호박죽, 제과용 분말 등 가공용 재료로 적합하여 수요가 점차 증가되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동 신흥1리, 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간담회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29일 오후 3시 모동면 신흥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금연 실천율 제고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 동안 금연교실에 참가한 주민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에 성공한 7명에게 금연성공자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 지급,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통하여 금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시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금연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교실-이동금연 클리닉’ 참가주민 24명에게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를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금연성공자와 금연교실 참가자, 지역 주민들은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모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각종 행사시 건강증진 이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금연관련 패널을 전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며,
비흡연자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확대 운영으로『건강백세 건강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화서면 봉촌리 이장 이래도씨는 (재) 상주시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상주사랑 1인 1구좌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240만원(매월 10만원씩, 2년 납부)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래도 이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래도 이장은 매년 명절이면 직접 농사지은 쌀(50포대/2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해 왔으며, 마을 애경사에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이정백 이사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이장께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고, 기탁한 성금은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희 前)이안면장, 낙동면민 아카데미 특강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29일 오후2시 낙동면민 회관에서 ‘상주(낙동)는 어떠한 곳인가?’ 라는 주제로 김광희 前)이안면장이 강사로 나와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낙동강시대를 맞아 발전하고 있는 지역을 올바로 알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은 물론, 친절하고 상냥하게 안내하여 다시금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해 줄 것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낙동면 신상소망교회, 이미용 무료 봉사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에 소재한 신상소망교회(목사 조찬률)에서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미용서비스와 작은 음악회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신상소망교회에서 주관하고 군산연안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컷트, 파마 염색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국악 등 작은음악회까지 더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소망교회 관계자는 “군산에서 상주까지 찾아와 사랑을 전해주신 군산연안선교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행복을 전하고 지역주민을 섬기는 이웃사랑 봉사를 끊임없이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태 국회의원, 여성지체장애인에 특강 실시
김종태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관내 여성지체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세수 방안 마련’ 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2015년 제2회 여성지체장애인 역량강화 및 사회화 교육’ 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교육홍보부 이승묵 교수의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한국타이어 공검 유치에 대한 주민의견, 낙동강을 이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이에 대한 세수 확보에 대한 대책, 공군사격장 이전 진행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타이어 유치에 대해 진행 상황을 질문하고 김 의원은 현재 경북도지사가 중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환경오염이 없다고 밝힌 만큼 본인도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한국타이어 유치에 대한 참석자들의 찬반 유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군사격장 이전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해 들었으며, 이전지가 확보 되는데로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한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러므로 낙동강 환경영향 평가를 받아 낙동강 인근 보전지역을 개발지역으로 변경시켜 선착장을 만들어 배를 띄우면 사격을 못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릴 적 어렵게 성장해 온 본인의 삶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공천헌금 문제에 대해서는 “일 원 한 푼 받은 적은 없으며, 시민들이 뽑아 준 만큼 본 인의 위치에서 열심히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관광 산업개발로 세수 확보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남초, 승마 수영 체험학습 실시!
상주 외남초등학교(교장 이상천)는 『사교육절감 창의학교』운영의 일환으로 7월 27일~31일 한 주 동안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 및 경천대 수영장에서 승마 ․ 수영 건강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건강 체험학습은 실기 ․ 실습 위주의 정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승마장은 처음인 1학년 이재진 학생은‘평소 타보고 싶었던 말을 마음껏 탈 수 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수영장에서 마음껏 노니까 정말 시원해요. 매일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
상주시 여성지체장애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상주시지회(회장 이영범)에서는 7월30일 오후 2시부터 지회사무실(휴게실)에서 상주시 여성지체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회 상주시 여성지체장애인 역량강화 및 사회화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교육홍보부 이승묵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들과 관련한 새롭게 바뀐 법규와 전동스쿠터 보급률 증가로 야기되는 장애인 교통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여성지체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불편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상주지체장애인 이영범 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여성지체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 시키고, 정보교류를 통해 자활의지를 새로이 다져 삶의 에너지를 재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지체장애인 협회에서는 보건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노래교실’과 수요일에는 ‘문해교실’, ‘건강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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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위때문에 정신없어요
오늘도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네네항상 감사드리죠 저야말로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잘보고갑니다.
주말 시원하게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