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치안만족도 주민평가에서 도내 8위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분석 및 향후대책 보고회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3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서장 및 확대간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향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치안성과평가는 연 2회 반기별로 평가하여 개별 성과급을 결정하는 경찰의 주요업무 중, 하나이며, 평가항목으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평가 하는 치안만족도와 14개 성과과제, 고객만족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순위를 책정하며 이중 60%를 차지하는 기능별 추진정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성과과제에 비중을 크게 두고 주기적 보고회를 통하여 치안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상주서는 상반기 평가에 있어, 치안만족도 주민평가에서 도내 8위, 성과과제 중 하나인 생활안전업무에서 도내 5위를 하는 등 종합 8위로 중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의무위반 행위 근절 및 지역의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상주시보건소, 방문간호사와 건강관리 함께 해요!!!!!
100세 건강상주를 위한 어르신섬김 방문간호프로그램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지난 7월부터 10월말일 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환자 및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 섬김 방문간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간호 전문인력 등 9명이 대상자 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등록관리중인 독거어르신은 방문간호 인력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폭염시 행동요령과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제공, 건강체크, 안부전화를 실시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고령어르신들은 폭염에 더 취약한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또한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건강을 다지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100세 건강상주를 위한 어르신 건강상담소를 설치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기초건강측정, 복약지도, 질환관리교육, 치매예방, 건강체조, 구강건강관리 등 어르신 섬김 방문간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삼나물. 명의나물 시범농가 현장 평가회 실시
상주 내서지역 중심 지역특화작목 육성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7월 31일 내서면의 삼나물과 명의나물 시범농가 재배포장(시범포 1.2ha)에서 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내서지역은 중산간지역으로 산이 많고 일조량이 적은 지리적 여건을 활용, 음지 식물인 산나물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작목을 시범 도입하여 현재 9농가 1.2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산나물 생산을 위해 관수시설과 차광시설을 100% 설치하는 등 기반조성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정밀지도 하고 있다.
한편, 삼나물과 명의나물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요즘시대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웰빙식품으로 생산농가에서는 순채, 건채, 무침, 장아찌 등 다양한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여 타 작목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을 재배부터 가공·판매까지 6차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10ha까지 확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 방역서비스 실시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에서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대운(대표 박동규)과 연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생관리가 힘든 2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방역전문업체인 ㈜대운에서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였으며, 9월에도 한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방역을 통해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열매, 상주 아로니아 본격 출하”
베리류 새로운 소득작물 부상, 전국 선점기회 확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는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를 지역 전략작목으로 도입해 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유럽에서 이미 건강기능성 식품의 핵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아직 소비자로부터 생소한 농산물이지만 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금년도에 100농가가 40ha를 재배하여 100톤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화북면과 사벌면을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아로니아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시가 최적지로 판단되어 친환경 재배 기술을 보급하였다.
아로니아는 현재 본격적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10,000원(생과/1kg)에 수도권 농협과 현대백화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열매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작물 중에 최고라는 평가 받고 있어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섞어 갈아서 복용하고 엑기스, 발효식품 등 가공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상주소방서, 윤복만 교수 초청 명사 특강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3일 대회의실에서 윤복만 경운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재치와 유머로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대인관계를 잘하는 법과 가정에서 행복한 삶, 언어의 습관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등 건강하게 사는 플러스언어에 대해 강연해 직원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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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네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