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상주시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과 영농종사자에 폭염피해가 없도록 무더위대비 행동요령을 지키도록 독려하고,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의 냉방기 운영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불편사항 발견 즉시 개선조치 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노인정, 독거노인을 수시 방문하여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어컨 및 선풍기의 냉방상태 점검 후 문제점 발견시 적극 조치할 방침이며,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9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범 안전행정국장은 특히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독거노인을 위해 가정 방문을 통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고 냉방상태 점검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토록 당부하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한낮에 논밭,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마을엠프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외출시는 넓은모자 착용, 부채ㆍ양산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지킬것‘을 당부 하였다.
낙동면 한우회, 은광마을 실버홈 방문 위문품 전달
상주시 낙동면 한우회장 차희식 등 관계자 8명은 5일 오전 10시 관내 불우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은광마을 실버홈을 방문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차희식(66세)회장은 전업축산 농가로서 지체장애인 4급에도 불구하고 40여년동안 한우산업을 발전시켜왔으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육성으로 전국최고의 명성을 높여 G7정상회의에 고급육을 공급하는 등 상주명실상감한우가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으며,
한우전문경영사, 한우산업선도요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조성과 TMR사료공장 1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로부터 조사료 생산단지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작목반대상, 협동조직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도 있다.
또한, 10여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 부위원장 및 낙동면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애인협회, 노인시설, 요양원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은광마을 실버홈 관계자는 “연일 폭염 등으로 날씨가 매우 무더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6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인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단보 체육공원에서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회원 및 가족간의 친목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영근 낙동면 농업경영인 회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지역 농업의 활로 모색과 영농정보 교환 등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경영인회가 한층 더 발전하며 상호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학기금 30만원 기탁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배, 장명자)에서는 지난 5일 북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30만원은 지난 7.24~7.26(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한여름밤의 축제”기간중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운영한 식당 수익금의 일부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북천시민공원”과 “물놀이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주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담궈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인정이 오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은척면, 스마일 장수사진 찍어주기
『할매할배의 날』 저소득층 노인 100명 대상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은 『할매할배의 날』특수시책으로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일 장수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8월 5일 마무리하고, 장수사진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 행사는 4월 ~ 7월까지 『할매할배의 날』에 상주시 사진동아리 모임인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와 은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숙)가 사진촬영 재능기부와 인화비, 액자비등 경비를 공동 부담하여 추진하였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이 되살아나서 밝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수사진 찍어주기’, ‘3대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을 실시하여 가족 사랑과 노인 공경에 대한 마음이 소중히 간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장수사진 찍어주기’ 행사는 “스마일”이라는 주제로 평상시에 환하게 웃는 장수사진을 걸어 두어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고,
고인이 되었을 때 영정사진으로 사용하여 가족들이나 조문객들이 환하게 웃는 영정사진을 보면서 좋은 곳으로 갔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내서면, 『2015년 면민아카데미』 개최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 식약동본(食藥同本)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은 5일 150여명의 내서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식생활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학박사 출신의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이 ‘음식과 약은 다르지 않다는 식약동본(食藥同本)’을 주제로 2시간동안 건강한 삶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강연하였다.
조원기 회장은 현재 한국임상양병학회 회장으로 양병학강의로 유명하고, 2006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시인이며 시집을 4집까지 출간한 문학인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는 변해광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면민들은 건강한 삶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참교육의 기회였다며 호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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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더위 잘 이기고 계시죠
벌써 주말이어요
잘 보내셔요
고향 ㅡ소식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