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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벌면 퇴강리에서 '작은 음악회' 열려
상주시 사벌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무정․이종순)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사벌면 퇴강리 경관지에서 이정백 시장, 김태희․안창수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내음 가득한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경관지 조성에 대한 자체 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대표경관지로 발전시키고, 그 동안 경관지 조성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로
자체평가 및 경과 보고, 경관로 탐방 등 공식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후공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벌면에서는 지난 4월부터 퇴강리 경관지 조성에 착수하여 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해바라기동산 조성과 “낙동강자전거길” 양안 에 코스모스를 식재하면서 경관터널과 꽃길 탐방로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관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파라솔, 주차장, 화장실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김세호 사벌면장은 “음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을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된 점은 내년도에 반영하여 퇴강리가 지역 대표 경관지로 거듭 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에서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주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각 읍면동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불우이웃 200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과일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면 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자원봉사대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이 되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헌옷 등 중고품 교환판매 및 참기름‧찹쌀‧딸기 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취약계층에 목욕봉사,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경순 자원봉사대장은 “명절이 되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설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주청소년 드론체험 시범운영 실시
상주시는 21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IT부품소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체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운영은 한국드론협동조합 장문기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서 한국드론의 발전 방향과 비행에 따른 안전교육 등 이론교육과 시범비행 등 실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론체험 시범운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상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어린이 드론 캠프」에 앞서서 진행되었다.
신성장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동향과 올바른 드론비행 교육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 가서 실시함으로서, 상주 청소년들의 미래 산업 적응능력 향상과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드론 운영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상시 교육운영 등 드론 운영자 교육기반을 확립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개최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가 공동 주관으로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내에 판매부스를 마련,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축협의 최고급육 한우를 비롯해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한과, 밤, 고사리 등의 제수용품과 산양산삼, 천마, 기타 가공제품 등 총 50여 품목을 구성,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펼쳐 6천69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 「재부상주향우회 만남의 장」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막걸리 시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근하) 임원진을 포함한 30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상주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자매도시인 연제구와 지속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향우회를 비롯한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판로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전국최초 포도전문 산지유통센터로
상주시 모서농협에서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21일 모서면 모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포도의 공동선별을 위한 포도전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유통센터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9,692㎡에 저온창고 2동, 집하장 2동, 선별장 1동 및 가공공장 1동 등 총 3,500㎡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생산․선별에서 유통․가공까지 일괄처리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로 포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로 수입농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상주고랭지포도의 고품질 상품화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상주고랭지포도의 수출량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대훈 모서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포도산지유통센터(APC)는 정부의 산지유통발전계획에 따라 공동선별과 가공 등 종합처리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농가조직화에 따른 공동선별 및 가공을 통해 유통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포도유통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경찰, 명절맞이 급식봉사 2곳에서 실천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9월 21일 정오시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봉교회 밥상공동체 등 2곳을 찾아 직원 각 10명씩 20명이 나눠서 홀로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위문금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는 상주서가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한다는 취지로 명절마다 실천해 온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이며,
봉사자는 전오성 서장을 비롯 각 기능별 자원자로 20명의 직원이 참여하였고, 본서 직원 111명 전원이 모금한 위문금은 전액을 명절만이라도 푸짐한 밥상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두 곳에 나눠서 전달해 주었다.
수학의 세계로 풍~덩! “여기도 수학, 저기도 수학”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5년 9월 19일(토), 제4회 2015 상주수학체험전을 「수학의 세계로 풍~덩! “여기도 수학, 저기도 수학”」이라는 주제로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하였다.
체험전은 상주 및 인근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하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교사, 중․고등학교 수학교사와 수학체험분야에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가진 관외 교사들의 교육기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체험학습의 장이다.
행사 운영 교사 및 도우미 학생 28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43개의 체험부스와 수학 관련 교구전시 부스가 개설되어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상주관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구미, 김천, 포항 등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 2,0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 김민아선생님(내서중 수학교사)은 학교 내 수학학습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동아리활동시간에 경험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체험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하여 부스운영을 4개나 하게 되었는데 체험전을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 스스로 좋은 수학적 경험을 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교육장은 관내 수학교사들과 전국적인 수학체험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교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조가 만들어 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점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상주지역의 교육적 발전이 진일보하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소방서, 속리산 문장대 산악구조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0일 18시 30분경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부근에서 장모씨(여, 46세)를 상주소방서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장모씨는 산악회원들과 함께 속리산 문장대 약 8부능선상에서 등반중 탈진으로 쓰러진 것을 회원들이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군인들의 평화의 염원을 담아 전국 봉송 9월 21일 시작
전세계에 평화와 화합을 환하게 비춰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가 21일 채화돼 대한
민국을 누빈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채화식이 21일 오전 11시 남북분단의 상징인 파주시 임진각
에서 열렸다.
임진각에서 채화된 성화는 24일 토함산에서 채화되는 성화와 합화되어 850여명의 주자가 참여하여
14개 도시 85구간을 경유하며 591.8Km를 돌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2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주경기장에 도착해 특별 주자에 의해 성화대에 점화 된다.
이번 성화는 전세계의 군인들이 마지막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어 평화를 염원하자는 대회 개최의미를 살리기 위해 임진각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후 합화하여 봉송하게 된다.
임진각 성화채식은 21일 11시에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천체봉행, 칠선녀 선무, 성화 채화,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 촬영, 주자 봉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화식은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의 진행으로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초헌관을, 이재홍 파주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아헌관, 종헌관을 맡는다.
어울예술단 단원으로 구성된 칠선녀가 제단에 올라 선무를 한 뒤, 채화경으로 태양의 빛을 모아
채화해 초헌관에게 성화봉을 전달한다.
임진각 성화채화는 임진각이 남북분단이라는 한국의 비극적 현실을 상징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실향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장소로 대회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채화된 성화는 첫 주자에게 인계되어 임진각을 시작으로 주자봉송과 차량봉송을 통해 연천군청~
노동당사앞~화천군청~원통오거리~22사단까지 DMZ 코스 237.8Km(차량봉송 243.3km, 주자봉송
3.5km)를 봉송할 예정이며,
첫주자는 지난달 북한의 지뢰도발시 침착한 대처와 감투정신으로 제2·3의 피해를 막은 1사단 소속 장병들이 맡는다.
본격적인 경북도내 성화봉송은 토함산 채화식과 함께 시작된다.
경북의 혼이 서리고 천년의 역사를 밝혀온 토함산에서 실시되는 성화채화는 24일 14시에 경주부시장이 초헌관을 문경 부시장과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진행된다.
토함산은 경북역사 길을 따라온 붉은 열정인 불의 기운을 상징하며, 신라군의 상징이자 화랑정신의 모태가 되는 곳으로써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개최 의미를 살리기 위해 선정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임진각 불씨와 토함산 불씨가 입장하여 합화를 하고 하나의 불씨가 되어
주자에게 인계돼 경북도내 봉송에 나선다.
경북도내 봉송은 29일 포항을 시작으로 영천, 김천, 상주, 안동, 영주, 예천을 거쳐 주개최도시인
문경에 도착하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354km를 봉송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는 경유지인 포항, 김천, 상주, 영주, 예천에서 각 지역별 특징을 살린 성화 봉송을 추진하고 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이번 성화에 사용되는 성화봉은 대회의 특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직선을 위주로 최소한의 곡선을 활용하여 곧고 강직한 군인 정신을 표현하였다.
성화봉 상단은 대회 앰블럼의 모티브인 삼족오를 원안 그대로 활용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을
함께 새겨 한국적인 느낌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숫자3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엠블럼의 의미를 각각 머리(공군), 몸통(육군), 손잡이(해군)로 나눠 주황색으로 표현하였다.
상주낙동강예술단, 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위문공연
상주 낙동강예술단(단장 오병조)에서는 20일(일) 오후 2시 상주 도남동 소재 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 병원에서 요양 중인 노인 6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예술단의 노래와 춤 공연에 박수를 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밝은 얼굴 모습으로 힐링을 함께 했다.
낙동강예술단은 지난해 12월27일 6명으로 창단해 현재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 지역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등록을 하고 상주시립노인전문병원 외에도 낙동 연세의료원, 사벌 희망세상, 모서 복음요양원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24일 상주에서 개막
·····모래판 제왕들의 ‘꽃가마 쟁탈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일 태백급 예선전 및 8강 선발을 거쳐, 25일부터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금강장사(90㎏이하), 27일에는 한라장사(110㎏이하), 28일에는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증서, 장사 순회배, 황소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설날대회에 이어 대학에서 선발된 16명(대학연맹대회 기준)의 선수들이 출전해 선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한편,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KBS-1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또한, 다양한 경품추첨과 염수연, 금잔디, 배일호,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경 기 일 정 (안)
◆기 간 : 2015. 9. 24(목) ~ 9. 28(월)<5일간>
◆계체 안내 : 체급별경기전일 오후 4시30분~5시30분 / 상주시실내체육관
일 정 | 시 간 | 경 기 내 용 |
【제1일】 (9/24<목>) | 11:00~ | 태백급 예선-8강선발(57경기×5분=280분) |
【제2일】 중계1일차 (9/25<금>) | 11:00~ 14:10~16:00 (KBS-1TV중계) | 금강급 예선-8강선발(43경기×5분=215분) 개회식 ✔태백장사(80kg이하)결정전 [8강~장사결정전] |
【제3일】 중계2일차 (9/26<토>) | 12:30~ 15:20~17:00 (KBS-1TV중계) | 한라급 예선-8강선발(23경기×5분=115분) ✔금강장사(90KG이하)결정전 [8강~장사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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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중계3일차 (9/27<일>) | 12:30~ 15:20~17:00 (KBS-1TV중계) | 백두급예선-8강선발(23경기×5분=115분) ✔한라장사(110KG이하)결정전 [8강~장사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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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중계4일차 (9/28<월>) | 15:05~17:00 (KBS-1TV중계)
| ✔백두장사(150KG 이하)결정전 [8강~장사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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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일정은 가편성된 일정이므로 대회운영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한씨름협회
18일, 상주 프로선수단의 U-12선수단 축구 클리닉 진행
지난 18일(금) 오후 6시, 상주시 생활체육공원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프로 선수단이 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된 U-12선수단의 훈련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이정협, 이용, 황일수, 이현웅, 장현우가 방문하였으며 선수별로 팀을 꾸려 축구클리닉과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다.
U-12유소년 선수들은 홈경기 날 에스코트로 선수들을 만나왔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함께 볼을 차는 것은 처음이라며 연신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단체사진 외에도 가족별로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의 사인 요청도 흔쾌히 들어주며 예정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선수들 역시 축구를 시작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정협은 안면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헤딩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관람하던 학부모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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