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좋지아니한.. 누구도 바라지 아니한 경험 아닌 경험.. 막을수만 있다면 막고싶지만.. 의지로 안되는것이 참 많다는..
단지..이러한 예..도 있으니.. 항상 자신을 살펴주라는 바람으로 올립니다..
저는.. 앞글 3장(참고)에서 말씀드린데로 추적검사기간중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고생 중 이였습니다.. 이번에는 너무나 긴~시간을 고생하며 컨디션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 2달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는 도중에.. 갑자기 이상증세가 찾아왔습니다..
이상증세는.. 저하증상태에서도 지속되어온 불면증.. 불면증은 항진증에서 더 심하게 느낌.. 일주일에 하루도 잠들지 못했던 상태.. 또 다른 증상.. 갑자기 쑥쑥~빠지는 머리.. 탈모증상은 심한 저하증과 심한 항진증에서와 같은 증상..단..일시적인.. 또 다른 증상은.. 극심한 피로감과 눈의 피로.. 잠을 못자니 극심한 피로감은 당연지사.. 눈 또한 쏘오옥~들어가고.. 심한 이명으로 두통과 어지러움..
위와 같은 증상은 추적검사기간중 갑상선기능저하증 상태였다가 다시금 호르몬약을 복용하고 컨디션회복중에 갑자기 찾아온 항진증 증상.. 다시 말씀드리면.. 저하증상태 2달 가까이 지속된 그 안에 항진증으로 바뀜..
그로인해..병원으로.. 급하게 피검사하고..결과는.. t4약의 용량이 약간 높은 듯 하지만 일단 약을 조금 줄여보기로.. TSH수치가 쫌 높아서인지.. 일단 급한 불 부터 끄기로 하고.. 한달 뒤 다시금 검사하기로..
약 조절하고 몇일이 지난 지금은.. 상태가 조금씩 호전.. 일단 머리가 들빠지니 살것다는..
참으로..쉽지가 않는구나..하는 생각과 막연함의 고통이였던..
마지막으로 채영준교수님의 말씀 인용 하겠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는 신지로이드나 신지록신을 먹는데 그 용량이 적으면 저하증, 용량이 많으면 항진증이 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피검사로 수치를 확인해서 적절한 용량을 결정합니다. 사람에 따라 필요한 용량이 다르고 같은 사람에게서도 체중, 컨디션에 따라 같은 용량을 먹더라도 항진증 저하증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약을 얼만큼 먹느냐가 아니라 혈액검사에서 적절하게 유지되느냐입니다"
모든 환우분들 힘내셔요~~~ 이곳에서의 응원이 많은 힘이되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네에..고생하셨습니다~어떠한 상황이던 쉬운일은 없었습니다.. 다만..긍정의 힘이 있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가시길..그 힘은 결코 작지가 아니합니다..님에게도 또한 환우분들에게도..그 힘은 전하여집니다..저 또한 님의 긍정의 힘을 받아 힘내여보렴니다..감사합니다~힘내셔요~~~^^
글에서 참 마니 힘드셨을거라 짐작이 가네여~수술후 치료앞두고 저요오드식중 씬지 끓고 불면증 찾아와 한달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여.벌써 2년전 일이고 치료가 잘되어 지금껏 아주 잘 지내고 있어여.전 피검사시 수치가 아주 잘 유지되어 재발없이 약용량 변경안하고 2년넘게 똑같네여~지금의 힘든 시간도 언젠간 지나가고 회복하실테니 조금만 더 힘 내시길 바래여!!!
정말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주변에서들은 수술하면 그만이라고 쉽게들 생각하는 갑상선 암...결코 착하지 않은 병인데 말이지요ㅠ,ㅠ 이 고통 이 휴유증을 그들은 모르지요 저도 수술 했지만 후기 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이해하게 된 부분이 많습니다...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저두 이번에 병원에 가니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2주전부터 이가 시리더니 팔도 막 시리고 손발이 시리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밤에 잠도 푹 자게 되어 항진증보다 저하증이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1킬로씩 살이 찌더니 지금은 2주새 4킬로나 쪘더라구요.. 병원 방문하여 의사쌤께 증상을 말씀드리고 원래 메타졸 아침저녁으로 두알씩 하루 4알씩 복용했는데 하루 한알로 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안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이가 이제 안 시리더라구요.. 제가 민감하게 몸 상태 체크하며 약 먹으려구요.. 담달 가서 피검사 또 체크해야죠.ㅠㅠ
병원가기 2주전부터 제가 약을 한알씩 줄여서 먹었다고 몸이 이상해서 줄였는데도 저하증으로 확 바뀌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씩 가서 피검사 체크하니 중간에 변하는게 모르니 본인이 좀 민감하게 파악하고 조절해야될 것 같아요. 일단 저도 담달까지는 약 안먹고 컨디션 봐가며 하려구요.. 유연한 사고님도 너무 덥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네에..날더운데 몸고생 맘고생하시느라..에궁..저는 아직둥 약에 대한 반응이 예민하여 고생중이네요..너무나 긴긴 시간을..그래둥 지금은 그나마 수치에는 이상적으로 반응을 해주니 몸의 이상은 노력중이네요..안그럼 약도 없으니 죽을똥 살똥 적응 시키는 중임다~^^ 힘드시죠~~~그 맘 알고도 남기에..그래요~힘내서 아자아자 화이띵!!!
첫댓글 고생 많으셨네요.
암환자들이나 보호자들은 수치에
민감하게 되지요.
경험담 많이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해요
네에..오늘은 빗님이 웬종일..건강잘챙기시궁..감사합니다~~~^^
저도 이제야 환우님들의 고통을 이해하면서 치료중 입니다
치료 잘되셔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도록 저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네에..고통의 감내는 힘이 들지만..그래둥..이겨낼수 있을 만큼만의 고통을 주신다 하시니..환우분들과 함께합니다~감사합니다~~~^^
에구..
이리 고생하신 선배님의 글을 읽고 수술5일차 잠못이루면서 저도 걱정이되네요..얼마큼 잘 지켜낼수있을까하는...힘내요 긍정의힘으로
네에..고생하셨습니다~어떠한 상황이던 쉬운일은 없었습니다.. 다만..긍정의 힘이 있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가시길..그 힘은 결코 작지가 아니합니다..님에게도 또한 환우분들에게도..그 힘은 전하여집니다..저 또한 님의 긍정의 힘을 받아 힘내여보렴니다..감사합니다~힘내셔요~~~^^
힘내세요.
쾌유 빌어요.
♥♥♥♥♥♥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
별말씀을요~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는 약을 높게 먹는듯하네요 살이 빠지니
근력도 떨어지고요
그러다가 오후엔 붓기도 하답니다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그맘 알고도 남죠..이 또한 지나가리..하시믄서 힘내시길..힘내셔야해요~~~^^
글에서 참 마니 힘드셨을거라 짐작이 가네여~수술후 치료앞두고 저요오드식중 씬지 끓고 불면증 찾아와 한달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여.벌써 2년전 일이고 치료가 잘되어 지금껏 아주 잘 지내고 있어여.전 피검사시 수치가 아주 잘 유지되어 재발없이 약용량 변경안하고 2년넘게 똑같네여~지금의 힘든 시간도 언젠간 지나가고 회복하실테니 조금만 더 힘 내시길 바래여!!!
네에..님처럼 모든 환우분들이 평안했으면..그래요..언제고 좋아질꺼라..더불어 님의 건강한 마음 얻어서 힘내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주변에서들은 수술하면 그만이라고 쉽게들 생각하는 갑상선 암...결코 착하지 않은 병인데 말이지요ㅠ,ㅠ
이 고통 이 휴유증을 그들은 모르지요
저도 수술 했지만 후기 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이해하게 된 부분이 많습니다...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네에..암은 암인데요ᆢ착한암이 어데 있을까요..흐린 오늘이지만..쨍쨍한 날도 있으니..힘내보자구요~~~아자아자!!♡
고생하셨네요
같은 용량의 약이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걸 요사이에야 알았어요
병원에서 체크하면서 건강을 챙기는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관리하면 더 건강해질거에요
화이팅해요~~~
저두 그러하네요..에궁..네네~~~화이띵띵이요~~~^^
저두 이번에 병원에 가니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2주전부터 이가 시리더니 팔도 막 시리고 손발이 시리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밤에 잠도 푹 자게 되어 항진증보다 저하증이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1킬로씩 살이 찌더니 지금은 2주새 4킬로나 쪘더라구요..
병원 방문하여 의사쌤께 증상을 말씀드리고 원래 메타졸 아침저녁으로 두알씩 하루 4알씩 복용했는데 하루 한알로 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안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이가 이제 안 시리더라구요.. 제가 민감하게 몸 상태 체크하며 약 먹으려구요.. 담달 가서 피검사 또 체크해야죠.ㅠㅠ
병원가기 2주전부터 제가 약을 한알씩 줄여서 먹었다고 몸이 이상해서 줄였는데도 저하증으로 확 바뀌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씩 가서 피검사 체크하니 중간에 변하는게 모르니 본인이 좀 민감하게 파악하고 조절해야될 것 같아요.
일단 저도 담달까지는 약 안먹고 컨디션 봐가며 하려구요.. 유연한 사고님도 너무 덥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네에..날더운데 몸고생 맘고생하시느라..에궁..저는 아직둥 약에 대한 반응이 예민하여 고생중이네요..너무나 긴긴 시간을..그래둥 지금은 그나마 수치에는 이상적으로 반응을 해주니 몸의 이상은 노력중이네요..안그럼 약도 없으니 죽을똥 살똥 적응 시키는 중임다~^^ 힘드시죠~~~그 맘 알고도 남기에..그래요~힘내서 아자아자 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