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웃기는 .... 김한길 ....천정배 .... "안철수와 통합하겠다"

[고물장수]

지난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과거에 사학법 재개정에 합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해찬 후보는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사실이기 때문에 (김 후보와) 논쟁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한길 후보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시절 `사학법 재개정'을 주도해 국정주도권을 잃었다는 주장에는 "이는 논쟁할 필요가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라며 "당시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와의 합의사항을 보면 나와있다"고 밝혔다.

김한길...

- 김한길은 23명의 의원을 데리고 열우당을 탈당하고 6개월동안 당적을 4번이나 바꿈
- 김한길은 정동영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열우당을 탈당하고 노무현색 탈색을 시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참패하자 노무현의 오만이 실패를 불렀다고 변명 후 정계 은퇴(서프라이즈)

(1)

박그네 보다는 훨씬 덜 하지만 그 역시 똑똑한 아부지 덕을 본 사람의 하나이지요...
87년 노태우시절 방송위원장으로 발탁된 강원룡 목사에게 사회당 운동을 하던 아버지
김철은 놀고 있던(白手) 30대의 아들 김한길을 천거하여,
방송위원회 국장을 거쳐 최연소 사무총장이 되었다고 하지요.

박근혜 나경원이처럼 그냥 일반인 한사람으로 평가하자면 특별히 나무랄때 없는 사람이죠...
그런데 이사람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수틀리면 배신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았든요...

정당한 절차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노무현이 흔들리자 가장 최일선에서 비난하고
민주당을 탈당해 당시 대세였던 정몽준을 따라간 인물입니다.
이런 사람이 왜 민주당에 남아있나 모르겠습니다. 정몽준 따라 딴나라당에 갈것이지.............

(2)

노무현 정부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을때 어찌어찌하여 민주당 원내대표가 되어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그에게 인격적 폭언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의원 23명을 데리고 탈당하며 노무현 대통령 등 뒤에 비수를 꼿던 김한길의 말 ...

"한나라당 보다 더욱 노무현을 믿지 않는다"

지지난 대선때 당을 서너번 바꾸고 정동영을 대선 후보로 만들어 사상 최악의 대선 패배를 했다.
김한길의 어제와 오늘을 보려면 '김태일의 정치야 놀자'에 잘 나와 있다.
촛불시위때 코빽이도 안 보였던 ... fta 에 대해 암말도 안하는 ... 김한길 ...
도대체 그는 국민을 위해 한것이 뭐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