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숲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천혜의 고장입니다. 좋은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100여 농가가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고 또한 곶감 생산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소득도 높아 인심 좋고 넉넉함이 넘치는 마을입니다.
3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북동쪽에는 벌판이 있고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하고 햇빛이 잘 들고 재해가 적어 수려한 산세와 풍요로운 인심이 함께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여 농토를 경작하였으며 특히 곶감, 대추, 감, 밤 등의 촌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을마다 80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주민의 삶의 터전과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촌면은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양촌리, 임화리는 양촌면 북동쪽에 위치하여 중산간지대로 임야가 전체 면적중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이 자갈과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감나무의 생육조건이 양호하며 일조량과 기후조건이 월등하여 타지역보다 곶감생산조건에 적합하고 유리합니다.
양촌곶감의 대회 홍보를 위하여 ‘양촌곶감축제’ 를 11월중에 개최하는 등 곶감의 브랜드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마을입니다.
※ 보충설명
§ 역사와 유래 §
☞임화리 : 전라북도 고산군 운북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교리, 백촌리, 계동리, 무수동, 상고리, 하고리, 구만리와 은진군 가야곡면의 석서리, 양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임화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임화1,2,3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부락은 계동, 노가티(봉황리), 무수리, 벌말(평촌), 빈골(빈곡), 빼재, 상고(상고리, 고산임화), 새터(신교리), 잣정이(백촌리) 등이 있으며 3열녀가 배출된 열녀의 고장이기도 하다.
☞양촌라 :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의 지역이었는데 마을이 내(川)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 양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리, 임하리의 각 일부와 전북 고산군 운북면의 하고리 일부를 병합하여 양촌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양촌1,2로 되어 있으며 자연부락은 벌뜸(평촌), 이문안(이문내), 탑안이(탑신내리), 원양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