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농업인프라에 기술력까지 더해 ․ ․상주의 농업인은 벌써 부자입니다. ․
도 농업기술원은 최적의 조건 갖춘 상주로
상주는 예로부터 낙동강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된 전통적인 농업 도시로 ‘삼백(三白, 쌀·누에·곶감)의 고장’이라고 명성이 자자하다.
고대 국가였던 사벌국(沙伐國)의 “沙”에서 강의 물과 모래가 많았다는 의미를 알 수 있고, 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농경문화 발달로 고려시대에는 경상도를 관할하는 절도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200여년 간 경상감영이 자리해 곳곳에 문화유산도 산재해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구석기 문화유적(20만년전)인 탄화미(초기철기시대), 삼한시대 3대 저수지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선진농법을 구현하기위한 공검지, 상주지역의 농사관행을 정리한 『위빈명농기(渭濱明農記)』(국가가 발행하는 종합농서격인『농가집성』 편찬 시 참고하였을 만큼 선진농법을 담고 있는 농서), 공갈 못 등 연밥 따는 노래, 상주민요, 모내기노래, 서보가, 전설과 설화(용갈이․소갈이, 인주설화 등), 농악 등 농업 무형문화재와 쌀(공검지, 용포 다락논), 곶감(하늘아래 첫감나무) 등 유형문화재도 산재한 고장이기도 하다.
상주시는 상주농업 발전 방안을 마련 상주농생명클러스터 세부과제를 설정하여 농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단계별 추진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수준의 농업기반 구축과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 생산으로 복지농촌 건설을 구현하고 자연,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 농업 농촌의 모델로 만들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상주”라는 이미지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감교육'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농가수는 15,258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34%이며 경북에서는 두 번째로 높고 농업인 인구수는 36,686명(35%)으로 농업비율에서 전국 최고수준이며, 경지면적 또한 26,769ha(논 15,272ha, 밭 11,497ha)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총생산 조수익이 연간 1조 2천억원을 넘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1,200여 호나 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중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살펴보면
전국 곶감유통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주곶감은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 해외 수출 및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상주 오이, 양봉, 육계 생산량 전국 1위, 명실상감한우, 상주쌀, 상주배는 경북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경북 6대 우수브랜그에 선정 된 상주 쌀(상주쌀, 삼백쌀, 풍년쌀)
상주시는 전국 15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심사 선정하는 기관상에 2010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강소농 육성 전국 최우수 기관상, 2012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다문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단체, 개인상을 수상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실시한 시군별 농업경쟁력 종합평가에서 전국 156개 시군 중 제주특별자치도 다음으로 종합2위로 평가되어 명실공히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라는 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하였다.
▲2015 상주농기계 박람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주시는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에 발빠른 대처로 2005년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최고수준의 농기계임대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식량안보시대 안정된 재배면적 확보를 통한 식량자원 공급을 위하여 상주시에서는 삼백의 고장이란 명성에 걸맞게 상주쌀 명품화 및 고급화 기술보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채소산업의 안정적인 기술보급을 위하여 친환경 고품질 채소재배를 위한 시설채소 연작피해 경감 토양관리 및 생분해 멀칭필름 노지채소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관내 콜라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콜라비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28ha의 콜라비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고소득 지역대표전략 농산물 육성을 위해 고품질 상주딸기 생산기반 조성, 국내육성 신품종 화훼농가 보급시범사업,육계 사육환경 및 생산비 절감기술 시범,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시범단지 조성, 원유 품질향상 및 산유량 증대기술, 젖소 초유 공급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시범, IRG신품종 중부지역 답리작 재배 확대 연구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첨단 ICT 활용 기술을 보급하여 과학영농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 농업관리실 운영, 농업미생물 배양실 대폭 확대 운영, 꽃가루은행 운영, 6차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 교육 지원실 운영 등으로 전통 식문화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넓은 경지면적과 평야지, 중산간지, 산간지 등 다양한 재배환경을 갖추고 농업 생산물의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다수의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시험연구와 기술보급에 용이하고,
농기계임대사업 등과 같은 농업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이 탁월하다” 하면서 “도 농업기술원은 기술원이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상주 이전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고 했다.
이제,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과정』수료식 열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분단과 상주시는 1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본관에서 ‘귀농・귀촌인 6차 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지도교수 임충규)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 1번지’ 상주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농촌관광 비즈니스 창업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세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지역자원의 관광 사업화 방안과 농가민박창업, 체험지도자 교육 등 농촌의 6차 산업화 창업기회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체험프로그램개발, 창업포토폴리오 구성 등 실무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사업모델 개발 등 일자리 창출기반을 구축, 특산물을 이용한 마을기업설립, 귀농인 영농조합법인 설립 등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교육은 30명이 교육에 참가하여 23명이 수료하였으며, 본 교육을 통해 얻은 6차 산업화 창업을 위한 전문인력으로서 자격과 소양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얘들아 수고했어! 하지만 비행은 안돼!
상주署, 수능일 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경․학 합동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2일 수능시험 이후 상주시내 일원에서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경․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과 시내 5개 고등학교 학생부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수능시험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학생들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상주시내 오락실과 PC방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일찍 귀가할 것을 당부하고, 주류판매 업소에 대해 학생들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전오성 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등 학생들의 탈선이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 측과 협력하여 대대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북문동 박오식씨, 제20회 농업인의 날 산업포장 수상
국내 최초 국제 유기농인증(IFOAM) 획득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 거주하는 박오식(62)씨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농업분야 유공자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오식씨는 1990년 귀농하여 전국 선도농가의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기술 습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고품질 상주배 생산에 전력을 다하여 왔고,
2001년~2014년까지 산마을과수연구회 대표로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도록 지도및 기술을 보급하여 배 재배면적을 28ha 이상을 증가되게 했다.
또한, 판로확대에서도 선도적인 역할로 유기농 배 55톤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 하였고,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 유기농인증(IFOAM)을 획득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주 배의 인지도를 드높게 했다.
박오식씨는 “어린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을 스스로 극복하고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잘 살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친환경 배 재배에 매진하여 매출액 억대 농부로 우뚝 서고 대통령포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임종목 북문동장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도 화합하고 밝고 명랑한 농촌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주署, 상주시 CCTV 관제모니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13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윤00(여)씨와 이00(여)씨 등 2명에게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은 관제센터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안전과 박경준 과장이 현지에 진출하여 감사장을 수여한 것이며,
수상자들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 사이 심야시간에 차량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면밀히 모니터링 한 자료를 경찰이 추적 검거토록 제공하였다
캐프봉사단, 김장 담그기 및 집수리 봉사 실시
상주시 외답동에 소재한 (주)캐프, 캐프봉사단 회원30여명은 12일 오전 상주시 신봉동에 거주하는 강신모(남, 32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지적장애인 강씨는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려가는 지적장애인으로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다니지만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이 동네에서는 유명 인사다.
앞줄 사진 좌로부터 캐프 정석보 총무과장, 강신모씨(사진 중앙), 강신모씨 어머니 임순씨
KBS1TV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강신모씨 아버지 강재복씨와 어머니 임순씨
아버지 재복씨(62세)는 근로 사고로, 엄마 임순씨(54세)는 호흡 곤란으로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는데 신모씨가 폐지수거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캐프봉사단은 이날 배추 150여 포기로 김치를 담구어 강신모 씨에 70포기, 나머지는 독거노인 16가구에 나누어 주었다.
또한, 신모씨 집 지붕 가작 보수와 바람막이 설치 등 집수리를 해 주었다.
한편, 캐프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쌀(20kg) 1포씩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이나 불우이웃돕기, 결식아동 식사 제공,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8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이미화씨 금상
총676점 출품에 80점 선정
▲‘제8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
상주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에서는 13일 오후 1시부터 상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8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676점을 심사하여 금상 1점을 포함한 입상작 11점, 입선 70점 등 총 80점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상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ㆍ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출품했다.
공모전 금상은 중동뜰을 사진으로 담은 이미화씨 작품이 선정되었다. 입상(선)자 명단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입상(선)한 작품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하며, 시상은 12월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 백합장학회, 이규욱 상주동문지구대장 초청 특강 실시
상주 백합장학회(회장 고영미)에서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상주 복룡동 소재 자연드림 회의실에서 백합장학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경찰서 이규욱 동문지구대장’을 초청하여 “현대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규욱 경감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사안을 해방 후 남북한의 토지 개혁 사례가 실린 현행 교과서 내용을 예시로 들어 냉철하게 분석하여 설명하였다
백합회는 상주관내 초,중,고교 어머니회 회장을 역임한 어머니들이 1999년 친목을 목적으로 결성하여 조금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학생을 돕기도 하고, 떡 판매등으로 모은 기금을 각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 단체이다.
백합회는 현재 60명의 어머니회회장 출신들이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
외남초, 제7회 경북초등학생창의력경진대회 입상
창의적 사고력 UP! 문제해결력 UP!
경북 상주 외남초(교장 이상천)는 지난 11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제7회 서부지구 경북초등학생창의력경진대회’ 본선에서 이 학교 6학년 장민지 황수경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문경시, 상주시, 영주시, 예천군의 26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경북창의력경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도내에서 전통있고 권위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의력경진대회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상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장민지 학생은“창의력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잘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외남초 이상천 교장은 “지난 해의 은상 수상에 연이은 입상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맞춤식 교육의 장점을 십분 발휘 하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상지여중고, 4-H회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상주함창 상지여자중고등학교(교장 오경옥) 4-H회는 11월11일 오후 학교운동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학교과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학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여 포기를 김장했으며, 이날 김장은 함창 성당에서 보살피는 독거노인 54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상지 4-H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학교 농장에서 고추, 상추, 가지, 토마토,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가꾸며 농심을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손수 가꾼 배추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박지은 학생은 “우리의 힘으로 가꾼 배추가 김장이 되어 따뜻한 사랑으로 피어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오경옥 교장은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데 저희들은 김장 나누기를 해서 학생들이 직접 나누러 가가호호 방문을 하면, 어르신들도 손녀를 맞는 상당한 기쁨이 있고 학생들도 친할아버지, 할머니께 해드리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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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사모는 언제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조님의 시제모시로 고향에 다녀와서 상사모 카페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