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관내 성신여자중학교(교장:원치왕) 신동광 교사와 28명의 학생은 4일 창업지원사업 청소년 비즈쿨 『CEO 창업동아리반』에서 축제기간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43포(1,000천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청소년 비즈쿨 『CEO 창업동아리반』학생들은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창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서면 달천정미소 어려운이웃에게 백미 기증
상주시 화서면 달천정미소 대표 서기선씨는 4일 오전 11시 화서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화서면사무소에 백미 40포를 기탁하였다.
서기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박영문 前 KBS 미디어 사장, 6일 출판기념회 개최
박영문 前 KBS 미디어 사장이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KBS 기자 시절부터 KBS 미디어 사장에 까지의 30여 년 여정을 담은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기로 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의 KBS 생활동안 쌓아온 인맥들이 대거 총출동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언론계는 물론, 정재계, 연예계, 스포츠계까지 매우 다양한 계통의 유명인들이 참석한다.
한석준,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되는 박영문 출판기념회 주요 참석인사로는 김인규 前 KBS 사장, 구본능 KBO 총재 겸 희성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 금융지주 회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 등이 정재계 및 언론인으로,
국민배우 안성기를 비롯한 탤런트 김성환, 전광렬, 김영철, 이재룡, 홍학표, 가수 설운도, 현숙, 박상철, 신유 등이 연예계 인물로, 허정무 K리그 부총재, 홍명보 前 국가대표 축구감독, 김재박 KBO 위원, 4전5기의 신화 홍수환 前 WBA 세계 챔피언 등이 스포츠계 인물로서 참석해 출판기념회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이번 책은 박영문 前 KBS 미디어 사장이 평기자로 KBS에 입사한 후부터 KBS 미디어 사장에 오른 30여 년간 방송계에서 경험했던 일화를 사진과 함께 엮었으며, 퇴직 그리고 고향 상주에 대한 소회까지 담겨 있다.
박영문 前 KBS 미디어 사장은 “지금까지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 왔으며, 어렵고 힘든 일을 즐겁고 보람 있는 일로 바꾸고자 노력했었다. 평기자 시절부터 대구총국장, KBS 미디어 사장이라는 경영자가 될 때까지 내 마음과 의지는 변함이 없었다.”고 말하며 “내가 속해있는 조직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했고, 그것이 사람과 함께하는 더욱 살만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여겼다.”고 덧붙였다.
또, 박영문 前 KBS 미디어 사장은 “나는 이 모든 가치관을 내고향,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배웠다. 부모님이 남에 대한 배려와 절제를 가르쳐 주셨고, 고향은 항상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과 고향을 생각하며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영문 前 사장의 출판기념회는 본격적인 총선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예비 후보 등록일이 이제 1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와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두 개의 험난한 산을 박영문 前 사장이 과연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주 문해학교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첫댓글 고향 내음 맏고갑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