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님 님이 판매한 칡전분으로 칡묵을 만들었어요.
탱글탱글 야들야들~ 만지는 촉감도 너무 좋아요..... 아 싸아~~~~
제가 요즘 바쁜 관계로 간단하게 양념장에 무쳐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아침에 밥을 안먹고 묵으로 떼웠어요.
칡묵을 만들어 볼까요?.
칡전분 2컵.
물 10컵을 붓고 잘 저어서 30분 정도 담가놓습니다. (칡전분 1 : 물 5 )
중 불에 저어가며 끓여요.
약간 무겁게 저어진다? 싶으면 불을 아주 약불로 줄여서 저어주세요.
(묵이 멍울이 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서서히 엉겨지죠?.
묵이 되어가는 과정.... 맑아지죠?.
끓기 시작합니다.
뜸을 잘 들여야 묵이 탱글탱글 해져요.
이제 중불로 올려서 졸이듯이 한참 끓이다가 뜸을 들여서 틀에부어 굳히면 됩니
쟁반에 부어 굳히는 중입니다.
묵 위쪽이 마르지 않게 하려고 묵이 어느 정도 굳어졌으면
비닐에 물을 묻혀 탈탈 털어서 묵 위에 덮어서 완전히 굳힙니다.
칡묵이 탱글탱글 야들야들 참 잘 굳혀졌어요.
아침에 억쑤로 바쁘니까 그냥 양념장에 대충 무쳐 먹었어요.
첫댓글 아침부터 입맛 돕니다
칡이 위에도 좋다죠~~
난 아침에 밥 안먹고
칡묵만 먹었어요
내 입맛에는 딱이더라고요~
세상에나 박영숙님 다시 뵙습니다.
저는 수제비하고 부침개 해먹으려고 했더니 묵도 되네요. 숙취나 간에 좋다 하던데
자주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아침에 건강한 다이어트 식사
하셨습니다.
시원할때 농장일 하셔야 하지요?
난 어릴때도 칡을 참 좋아해서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앞 길거리에서 칡을 썰어 파는것 많이도 사먹었어요
혓바닥이 새카맣게 되도록...... ㅎㅎㅎ
탱글탱글 보드라운 식감
제 혀끝에 느껴지는거 같아요
저도 해볼거에요
역쉬~
역쉬~
최고 솜씨입니다
쉽고 정갈하게!
감사해요 희영님~~
난 칡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 칡전분이 딱 내 입맛 이에요
어떤 이는 가루가 뭉쳤다고 반품하더군요.
물만 부으면 저절로 스르르 풀리는것을요~~
얌전하시게 잘도 하셨군요.
저도 당장 해서 먹어야겠네요.
차분하게 저어주시는 여유로움이 요리 대가 어머니로
보여짐니다 ~감사해요.
요즘 너무도 더운 날씨탓에 입맛을 잃었었는데
칡묵 덕분에 오늘은 밥은 한수저도 안먹고
세 끼니를 묵으로만 배가 불뚝 일어나도록 먹었네요.
오후 4시에 출발해서 수원 갔다가 10시 40분쯤 집에 왔네요.
1대 5 비율이네요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에~
1:5 인데요
그냥 익히면 되는게 아니고요
뜸 들이면서 수분을 좀 날려버리는 수준으로 끓여야 쫀득해요
저는 엊저녁에 수제비 만들어 먹었는데
묵도 쑤어봐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보시기만 하실건가요.? ㅎ
수제비도 올려 주세요~
네에~
명자님~
맛나게 만들어 잡수세유~~
탄력이 있어보이는군요
저도 만들어 먹어야 되겠어요
잘배웠어요
탱글탱글 해요
참말로 맛나게 먹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맛나보입니다.
상세히 올려주셔서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네에~
댓글 감사드려요~
탱글한 묵... 먹고싶네요.
다팔리고 없나봐여.
이 더위에 고생한보람이 있네요.
맛도 궁금하구요.
칡가루가 몸에 좋은 겁니다. 그래서 몸살약 원료에도 들어가고.....
피로 회복제로도 좋고 자궁 허한 여성들이나 생리불순인 이들이 칡 음식이나 음료를 먹으면 생리도 잘하고 그래요,
좀 기다려 보세요. 다른 방법으로라도 우리방에서 판매 될 수 있도록 섭외중입니다.
@맹명희 네~ 선생님! 기다릴께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맛은요~~
제가 칡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굳~ 입니다
더위에 지쳐서 그런지 밥맛도 없던차에
어제밤 묵을 만들어서
오늘 아침. 점심을 칡묵으로만 떼웠어요
밥을 안 먹어도 든든하고 좋으네요.
@맹명희 칡가루 묵은 첨 봤습니다 선생님의 세심하신배려 깊은 감동입니다 쵝오십니다 꾸뻑
5:1이면 좀 될꺼같은데~찰랑해보여요~
전 도토리묵 고구마묵을 자주 쑤는데 6:1이 가장 적당했어여~
칡전분도 너무 좋을듯~맛있게 드세요.ㅎ
네에~~
저도 도토리묵, 청포묵을 가끔씩 쑤어요
모든 전분은 6:1 이 찰랑찰랑 탱글탱글 한데요..,
칡전분은 5:1 이 맞더이다
다른것처럼 6:1 로 했으면 아마도 손으로 만지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박영숙(경북의성) 칡이 좀 묽은가봐여~
저두 꼭 살래요~
지기님 처사만 기다렸다 얼른 사서 해먹을껍니다~ㅎ
@이정숙(일산동구) 그러세요~
칡묵이라 특이하고 맛도있고....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니 더 맛나고요.
소화도 잘 되더라구요.
이제 보았네요. 칡 전분 사려해도 없어서 기다렸는데...
한번 더 올리시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0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