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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아프리카 패키지여행 4일차 일정을 소개했다. 사진/ 하나투어 |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아프리카 패키지여행 4일차 일정을 소개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이색적인 여행지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 중 야생 사자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프리카에서는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사자와 산책하기 투어는 다치고 버림받은 사자들을 구호해 야생 적응 훈련을 시키고 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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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는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사자와 산책하기 투어는 다치고 버림받은 사자들을 구호해 야생 적응 훈련을 시키고 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사자 보존을 위한 기금 마련 목적으로 하는 투어로 야행성 동물인 사자의 활동시간에 맞추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사자와 만나기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따라야 한다. 첫째로 어떤 상황에서도 소리를 지르거나 뛰는 등 침착해야 한다. 둘째 흔들리는 물건, 스카프나 핸드백은 착용금지. 셋째로 사자에게 정면으로 다가 가거나 함부러 만지면 안 된다.
뭉쳐야뜬다 패키지 팀은 새끼 사자와 함께 짜릿한 산책을 즐겼는데, 1대1로 사자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색다른 아프리카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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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패키지 팀은 새끼 사자와 함께 짜릿한 산책을 즐겼는데, 1대1로 사자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색다른 아프리카 여행을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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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4개국 패키지 투어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남아공은 방문을 위한 별도의 비자, 접종이 필요없는 아프리카 여행지이다. 사진/ 하나투어 |
사자와의 산책도 마치고 짐바브웨를 떠나 아프리카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으로 패키지팀은 이동했다. 아프리카 4개국 패키지 투어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남아공은 방문을 위한 별도의 비자, 접종이 필요없는 아프리카 여행지이다.
남아공은 대한민국의 12배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넓은 국토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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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팀은 가장 먼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명소인 테이블 마운틴을 방문하며 남아공여행을 즐겼다. 사진/ 하나투어 |
패키지팀은 가장 먼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명소인 테이블 마운틴을 방문하며 남아공여행을 즐겼다. 산의 정상부분이 평평해 신이 빚은 식탁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케이프타운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남아공의 랜드마크이다.
테이블 마운틴을 오를 수 있는 확률은 약 50% 정도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여행지. 이는 정상에 오를 때 사용되는 케이블카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더불어 구름이 테이블 마운틴에 걸쳐있는 경우 구름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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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운틴을 오를 수 있는 확률은 약 50% 정도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여행지. 이는 정상에 오를 때 사용되는 케이블카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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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운틴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도 특별한데, 한 자리에 가만히 서 있어도 전방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360도 회전해 남아공의 시원한 풍경을 여행자에게 파노라마로 선사한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은 다행으로 50%의 확률을 뚫고 테이블 마운틴 정상으로 갈 수 있었다. 테이블 마운틴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도 특별한데, 한 자리에 가만히 서 있어도 전방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360도 회전해 남아공의 시원한 풍경을 여행자에게 파노라마로 선사한다.
테이블 마운틴은 약 5억 년 전 얕은 바다에서 형성된 거대한 사암이 융기해 형성된 지역이다. 정상부분의 평평한 면은 바닷물에 침식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지각 운동으로 해발 1086m까지 융기하면서 테이블 마운틴의 독특한 형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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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운틴에는 실버트리와 같은 희귀 야생식물들이 살고 있어 산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한편, 테이블 마운틴에는 실버트리와 같은 희귀 야생식물들이 살고 있어 산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 사는 바위너구리, 비비, 케이프회색몽구스, 사향고양이 등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다.
남아공에 방문했다면 케이프반도 동쪽 사이먼스 타운에 위치한 볼더스 비치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에서도 희귀한 펭귄 보호지역인 볼더스 비치는 남극의 신사 펭귄 3000여 마리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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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방문했다면 케이프반도 동쪽 사이먼스 타운에 위치한 볼더스 비치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하나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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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도 희귀한 펭귄 보호지역인 볼더스 비치는 남극의 신사 펭귄 3000여 마리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
이곳의 펭귄은 아프리카 자카스펭귄으로 황제펭귄이 최대 122cm까지 자라는 데 반해, 최대 40cm의 아담한 체구가 인상적인 펭귄이다.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