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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어부림 ( 魚付林 )
 
 
 
카페 게시글
어부림 겨울이 오면
거울 추천 0 조회 84 08.12.09 17: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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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0 19:41

    첫댓글 김장 하느라고...한 주간을.. 칼추위 때문에 또 한 주간을 움츠렸다가 오늘 봄날처럼 포근해서 도봉산 자운봉을 넘어왔습니다. 북사면의 언땅도 촉촉하게 녹아서 먼지도 안나고요. 어부림이 참 고요합니다.

  • 작성자 08.12.11 17:31

    겨울 이름 모를 바닷가처럼 정적, 어부림에서 맛보는 느낌이지요. 정주지 말자 다짐을 하였건만 자주 뵙던 분이 소원해지면 서운해 하는 바보스런 나. 김장 몇 포기 하셧나요? 우리집은 200포기를 하였지요. 큰 딸애 것 , 그 애 시어머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사돈 네 것. 거기다 덤이 붙어 서울 사는 고종 사촌 누이것과 처남네 일부. 이 몸 거들어 주느라고 허리 빠졌어요.

  • 08.12.12 16:40

    어부림 식구로서 연분도 깊은데 이왕 하는 것 내년에는 저희집 것도 부탁합시다.ㅎ 저는 12포기 절임배추 받아 하면서도 힘들더구만 200포기를 ...겁도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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