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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예루살렘 멸망 |
②세상의 멸망 |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 24:1-2) |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다가오는 멸망의 징조를 바라보고 그 도성을 피한 자들은 멸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와 같이 이제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에 임할 멸망에 대한 경고가 주어진 바 되었다. 따라서 경고에 주의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마 24:3) |
“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마 24:3) |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 24:15-16)
“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눅 21:20-2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적그리스도”는 다니엘이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지요
그런데 누가는 “멸망의 가증한 것”을 “(로마)군대”라고 말합니다.
예언된 대로 실제적으로 AD70년에 예루살렘이 로마군대에 의하여 멸망 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이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 (로마)군대임이 분명하다.
①예루살렘 멸망 |
②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 ||
멸망의 가증한 것 |
거룩한 곳 |
멸망의 가증한 것 |
거룩한 곳 |
로마군대(전 로마) |
예루살렘 |
로마군대(후 로마) |
새 예루살렘 |
◆ 단1장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단 1:1)
1차: “여호야김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올라와서 치고 저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대하 36:5-6)
2차: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 그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왕하 24:8-10)
3차: “시드기야 구년 시월 십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진을 치고 사면으로 토성을 쌓으매 성이 시드기야 왕 십일년까지 에워싸였더니”(왕하 25:1-2)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3차에 걸친 공격에 의하여 결국 멸망한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1차공격 때에 포로로 잡혀 바벨론에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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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멸망 |
단1장(예루살렘 멸망) |
멸망의 가증한 것 |
로마군대 |
바벨론 군대 |
거룩한 곳 |
예루살렘 |
예루살렘 |
로마군대나 바벨론의 군대는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기 위한 사단의 대리자로 세상에서 당대에 가장 강한 국가였다.
◆ 단2장
바벨론 |
메대 바사 |
헬라 |
①제국 로마 |
②열 국 |
하나님 나라 |
금 머리 |
은 가슴과 팔 |
동 배와 넓적다리 |
철 종아리 |
철과 흙 발가락 |
뜨인 돌 재림 |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제국로마 열국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는 사단의 대리자들이며 이들 국가는 당대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 국가였다.
단2장의 제국 로마가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면(예루살렘 멸망),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등장하는 멸망의 가증한 것은 열국에 속해있다.(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 단7장의 멸망의 가증한 것
단2장에서는 세상나라들을 신상(우상)으로 설명을 하였으나 단7장에서는 세상나라들을 짐승으로 설명을 한다.
바벨론 |
메대 바사 |
헬라 |
①제국 로마 |
②열 국 |
하나님 나라 |
머리 |
가슴과 팔 |
배와 넓적다리 |
종아리 |
발가락 |
뜨인 돌 |
사자 |
곰 |
표범 |
무서운 짐승 |
열 뿔 |
심판 |
★ 단2장의 신상에서 헬라는 “배와 넓적다리”에 해당이 된다. 단8장에서 설명이 되겠지만 알렉산더 대왕 사후에 헬라는 4나라로 갈라진 후 다시 남북왕조로 진행됩니다.
제국로마도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뉩니다. 열국도 서방과 동방으로 나뉩니다.
단7장에서는 단2장을 더 확대하여 설명을 하는데 넷째 짐승인 무서운 짐승과 열 뿔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합니다.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 7:7-8)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단 7:23-24)
★ 넷째 짐승의 머리에 열 뿔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넷째 짐승과 열 뿔은 한 짐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앞의 나라들은 새로 등장한 나라가 앞의 나라를 무력으로 멸망시킨 후에 등장하였지만 열 뿔(열 국)은 넷째 나라를 멸망시킨 것이 아니라 넷째 나라가 열 나라로 나뉜 것이다.
헬라에 해당하는 표범의 머리에 4뿔이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다시 작은 뿔이 넷째 짐승의 머리에서 나와서 먼저 나온 열 뿔 중에서 셋을 뿌리채 뽑습니다. 그러므로 작은 뿔도 넷째 짐승에 속해 있음을 잊지 말자, 이것은 예언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넷째 나라는 앞의 세 나라들과는 다르고, 작은 뿔도 열 뿔과 다름을 강조합니다.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이에 내가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단 7:19-21)
“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작은 뿔)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3-25)
바벨론(사자) → 메데 바사(곰) → 헬라(표범) → 제국 로마(무서운 짐승)
→ 열 뿔과 열 뿔 중에서 세 뿔을 뽑고 올라온 작은 뿔은 교황로마이다.
제국 로마 |
열 국 |
하나님 나라 | |
①넷째 짐승 |
열 뿔 |
②작은 뿔 |
심판 |
넷째 짐승은 제국 로마이다. 누가가 언급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다.
단7장에서는 단2장의 열 뿔을 더 세분화해서 보여주는데 열 뿔 중에서 세 뿔을 뽑고 올라온 작은 뿔이 출현한다.
그런데 넷째 짐승이 앞의 다른 짐승들보다 더 무섭고 강했듯이, 이 작은 뿔도 앞의 다른 뿔들보다 강함을 볼 수가 있다.
특별히 이 작은 뿔은 눈이 있고, 큰 말하는 입이 있어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성도를 괴롭게 하고,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고 했다.
이 작은 뿔이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등장할 멸망의 가증한 것으로 소위 적그리스도이다. 이 작은 뿔은 넷째 짐승의 머리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는 제국로마에서 나왔으므로 이 또한 “로마군대”이다.
“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 단8장과 멸망의 가증한 것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단 8:20-21)
“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단 8:8-9)
“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단 7:6)
표범과 수염소는 헬라를 말한다. 그런데 표범의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었다.
"새의 날개 넷". 표범 자체도 빠른 짐승이지만 그 본래의 민첩함도 알렉산더의 놀라운 정복 속도를 묘사하기에는 불충분했던 것 같다.
이 상징적인 이상은 그 짐승이 네 개의 날개를 가진 것으로 묘사했는데 그것은 최고의 속도를 의미한다. 그 상징은 알렉산더와 그의 마게도냐 군대가 10년도 채 되지 않아 그때까지 세상에 알려진 가장 큰 제국을 소유하게 된 그 번개 같은 속도를 가장 적절하게 묘사한다.
고대에 그렇게 빠른 군사 행동을 통해 그렇게 크고 성공적인 규모로 땅을 정복한 다른 사례가 없다.
기원전 331년 수양인 메데 바사를 쓰러뜨린 수 염소 헬라가 한참 강성할 때 "현저한 큰 뿔"이었던 알렉산더 대왕이 33세를 일기로 요절함으로써 세계 역사는 돌변하게 된다.
수염소의 큰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말하며, 큰 뿔이 꺾이고 올라온 네 뿔은 그의 부하장수 네명으로 헬라가 네 나라로 분열된다.
젊은 나이의 알렉산더 대왕이 왕위를 이을 후사를 남기지 못 한 채 기원전 323년 갑자기 죽었다. 그의 유언에 따라 왕위를 차지하려는 힘센 자들의 각축(角逐)이 22년간이나 계속되었다.
결국 기원전 301년 입수스(Ipsus) 전쟁을 계기로 헬라는 알렉산더의 네 장수에 의하여 "하늘 사방"으로 나뉘게 되었다.
동(東)은 셀레우코스, 서(西)는 카산드로스, 남(南)은 프톨레마이오스, 북(北)은 리시마코스에 의하여 분할됨으로써 다니엘서의 예언을 정확히 성취 시켰다.
▶ 멸망의 가증한 것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단 8:9-14)
★ 이것은 분명히 4분된 그리이스 제국 이후에 전개되는 역사이며, 단2장, 단7장의 예언으로 보아 로마 제국의 출현이 예고된 것이다.
"그 중 한 뿔에서"라는 말을 히브리 문법으로 살펴 보면 '먼저 있던 네 나라 중에서 한 나라'가 아니라, '네 방향들 가운데 하나'인 것이 더 타당함을 알 수 있다.
실제 로마는 알렉산더 제국(그리이스)이 넷으로 쪼개져 나간 네 방향 가운데 하나인 서쪽에서 출현하여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로마제국이 알렉산더의 후계자들이 세운 나라들을 차지하기는 했어도 그 나라들 가운데 하나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메데 바사 |
헬라 |
두 로마 |
하나님 나라 |
두 뿔 가진 수양 |
수염소 |
작은 뿔 |
성소 정결 |
단7장에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을 "제국 로마와 작은 뿔"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넷째 짐승에서 작은 뿔이 나왔음을 기억하자 즉 한 짐승인 것이다.
단8장에서는 "제국 로마(전 로마)와 작은 뿔(후 로마)"을 하나로 "작은 뿔(두 로마)"로 정의를 내린다.
따라서 누가는 멸망의 가증한 것을 (로마)군대라고 했으니, "제국 로마와 작은 뿔"은 모양만 다른 (로마)군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두 로마"를 말한다.
두 로마(작은 뿔) | |
제국(전 로마) |
교회(후 로마) |
지상성소 훼파 |
하늘성소 훼파 |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고 성전을 파괴함 |
십자가 이후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을 무시하고 '미사'와 '고해성사'를 행함 |
하나님 대신 황제숭배 강요 |
교황은 자칭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로 군림 |
기독교 공인(313년)전, 약 200년간 기독교 박해,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을 잡아 죽임 |
중세 1260년간 로마 교회에 반대하는 무수한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참혹하게 죽임 |
초대교회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죽임 |
중세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죽임 |
이교의 제도와 습관들을 교회로 들여옴 |
성경과 위배되는 잡다한 거짓 교리를 만들어 백성들을 미혹함 [면죄부판매, 연옥설, 교황무류설, 화체설, 무구회태설, 일요일 예배 등] |
▶ 7장과 8장의 비교
“ 또 작은 뿔(두 로마)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단 8:9-12) |
“ 한 왕(두 로마)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단 8:23-25) |
“그(후 로마)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단 7:25-26) |
◆ 단8장과 단9장의 관계
다니엘이 단8장에서 깨닫지 못한 것은 오직 2300주야에 관한 이상이었고, 단9장에서는 단8장에서 깨닫지 못한 그 이상을 가브리엘 천사가 깨닫게 해 준다.
“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단 8:26-27)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단 9:23)
2300주야 | |||
네 백성과 거룩한 성(70이레) |
이방인 복음 전파 | ||
7이레, 62이레 |
1이레 |
전 로마 |
후 로마 |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단 9:25) “ 육십이 이레 후에”(26) |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26)
★ 1이레의 기간 중에서 그리스도가 일어났다가 절반에 끊어진다. |
“장차 한 왕(두 로마)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거룩한 곳)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 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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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단 9:27) |
“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두 로마)이 날개를 의지하여 (거룩한 곳에)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단 9:27) |
◆ 두 로마(로마제국과 로마교황권)의 연속성과 동질성
▶ 역사적 관점에서 :
"서기 476년 게르만 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황제가 없어진 후에 로마 사람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정치 조직을 유일한 국가 조직으로 알고, 로마 주교(主敎)를 전 가톨릭교회의 교황(敎皇)으로 섬기게 되었으며, 또 사실상 대 교황 레오(Leo I)는 ··· 실제로 로마 국왕의 일을 맡아보았다" (이해남, 세계사, 79).
"정치적(政治的) 로마의 폐허로부터 거대한 로마교회의 형태로 거대한 도덕적(道德的)왕국이 일어났다" (A. C. Flick, The Rise of the Medieval Church, 15).
"이렇게 로마교회는 몰래 스스로를 로마 황제의 자리로 밀고 나갔는데 로마교회는 사실상 그 황제의 계속(繼續)이다. 로마제국은 멸망되지 아니하였고 다만 모양이 바뀌었다.··· "왕"이요 "최고 성직자"로 자칭하는 교황은 [로마 황제] 시이저의 후계자이다" (Adolf Harnak, What is Christianity, 269).
▶ 종교적 관점에서 :
로마가톨릭 추기경 뉴만(John H. Newman)의 진술 :
"성당들, 분향, 등(燈), 봉헌물, 성수(聖水), 성일(聖日)들과 절기들, 행진 (processions), 땅을 축복하는 일, 사제의 복장들, 체발(剃髮), 성상(聖像)들, 모든 것들은 [로마의] 이교적(異敎的)인 기원이다" (Loraine Boettner, Roman Catholicism, 10).
"로마가톨릭교회의 의식 가운데 75퍼센트가 [로마의] 이교적인 기원에 속한다"(상동).
로마가톨릭교회가 자인(自認)하고 있는 제칠일 안식일(토요일) 준수를 제일일인 일요일로 변경한 사실도 실상은 서기 321년 3월 7일에 반포한 로마 황제 콘스탄틴의 「일요일 휴업령(The Sunday Law)」에 기원하고 있다.
구약시대에 인간 제사장들이 지상 성소에서 짐승의 피로 죄인을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리던 임시방편의 제도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폐지되고 지상 성소는 하늘 성소로 대치(代置)되었다 (히 9:11~14,
24~26).
그러나 로마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와는 달리 성경적인 예배가 아니라 이미 폐지된 구약의 제사인 미사(Mass)를 계속하고 있으며 성만찬의 빵과 포도즙이 사제(司祭)의 축도에 의해 곧바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化體說)을 가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일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히 4:14~16) 대신 마리아를 중보(中保)로 삼아 기도를 드리게 하고 인간 제사장인 사제(priest)를 세워 죄인으로 고백성사(告白聖事)를 하게 하는 등 엄청난 일을 함으로써,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성소
봉사를 무용(無用)하게 하고 하늘에 있는 참 성소를 훼파하는 참람된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딤전 2:5) 밖에 없으시기 때문이다.
▶ 말로 하나님을 대적
“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 7:8)
“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단 7:25)
"교황은 예수그리스도를 대신할 뿐만 아니라 육의 장막 속에 가리워진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이다. 교황이 말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말하는 것이다.?(1895년 7월13일 Catholique National)
"교황은 대단히 존엄하시고 지극히 높임을 받으셨음으로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또 하나님의 대리자이시다."(Ferraris Eccl. Dictionary Catholic)
“교황만이 가장 거룩하다고 불리 울 수 있으며…거룩한 군주, 지고한 황제, 또한 왕중 왕이라고 불리울 수 있다. 교황은 그토록 큰 위엄과 능력에 속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동일한 심판을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교황이 행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입이 말씀한 것처럼 여김을 받는다.” (“교황”, 훼라리스의 교회사전 / “Pope”,Ferraris, Ecclesiastical Dictionary)
“법왕은 숭고하고 지존하며 단순히 인간이 아니며 하나님과 같은 분이며 하나님의 대리자이시다. 법왕은 거룩한 군주요, 지존의 제왕이요, 왕중의 왕이시므로 만일에 천사들이 신앙을 잘못한다면 그들을 심판하고 파문에 처할 수 있다.”(Article on the Pope, Feraria Ecclesiastical Dictionary)
“법왕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일 뿐 아니라 육신의 휘장으로 가리워진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이다.”(TheCatholic National, July 1895)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교황레오 13세의 회칙,304쪽)
▸ 고해성사에 대한 요리문답
문2:고해성사란 무엇인가?
답 :고해성사란 사제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죄를 사해주는 성례이다.
문3:사제는 참으로 죄들을사하는가, 아니면 죄들이 사해졌다고 선언하는 것 뿐인가?
답 :사제는 그리스도에 의하여 그에게 부여된 권세로서죄들을 실제로, 참으로 사한다.
문5:고해성사에서 누가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졌는가?
답 :가톨릭 교회의 감독(주교)들과 사제들에게 위임되었다.(Jpseph Heharbe, A Full Catechism of the CatholicReligion, pp. 275, 150)
◆ 단7장의 작은 뿔과 계13장의 바다에서 올라온 표범과 같은 짐승은 동류입니다.
구 분 |
작은 뿔[단7장] |
복합짐승[계13장] | |
1 |
회생 |
(12) 그 생명은 보존되어 |
(3) 죽게된 상처가 나음 |
2 |
입(말) |
(20) 큰 말하는 입 |
(5) 참람된 말하는 입 |
3 |
힘(능력) |
(20) 모양이 동류보다 강함 |
(4)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
4 |
공격대상 |
(21) 성도들과 싸워 이김 |
(7) 성도들과 싸워 이김 |
5 |
하나님 대적 |
(25) 지극히 높은 자 대적 |
(6) 하나님을 훼방 |
6 |
핍박기간 |
(26) 한때 두때 반때 |
(5) 마흔 두달 |
◆ 단7장의 작은 뿔(후 로마)가 언제 죽게 되었는가?
▶ 작은 뿔이 세 뿔을 뿌리채 뽑음[세 왕을 복종시킴] – 538년에 출현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열 뿔은 이 나라(넷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단7:23-24)
▸ 교리 논쟁으로 인한 교회 분열―이 당시 교회는 크게 두 파 [아다나시우스파와 아리우스파]로 나뉘어져 있었고, 교황은 아다나시우스파에 속해 있었다.
▸ 교황의 적대세력들을 정복함―교황을 적대하던 아리우스파 [헤룰리, 반달, 동고트]는 교황에게 항상 위협적인 존재들이었다. 교황은 동로마의 힘을 빌려 그 적대 세력들을 차례로 정복했다.
정복한 나라 |
헤룰리 |
반달 |
동고트 |
정복한 해 |
493년 |
534년 |
538년 |
▸ 동고트를 정복한 538년의 의미―교황의 마지막 적대 세력인 동고트를 정복한 것은, 교황권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하나의 시발점으로서 예언 해석에 있어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벨리사리우스 장군은 반달족을 완전히 점령하고 돌아오는 길에 역시 아리안파 교도들인, 로마시를 장악하고 있는 동고트를 쳤다. 536년 12월 9일에 마침내 로마시를 점령하고 동고트 족을 축출하였다. 그러나 그 후로도 침입을 계속하던 동고트족이 538년 중순에 퇴각하여 ‘로마 교회의 감독이 전 세계 교회의 머리’라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칙령은 반대 없이 실시될 수 있었다.”<베리, 후로마 제국의 역사, 제2권, p.194 / J.B.Bury,History ofthe Later Roman Empire>
“비질리우스는 벨리사리우스군의 보호아래 교황의 자리에 올랐다.(주후 538년)”(기독교회사 3권 327페이지)
◆ 하늘성소에서 봉사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4-28)
지상 성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는 순간 휘장이 찢어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마 27:51)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엡 2:15)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 후에 승천하시어 하늘 성소에서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신의 피로 중보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 4:14)
“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히 8:1)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을 시작하였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살후 2:5-7)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후서를 기록하면서 “내가 너희(데살로니가 교인)와 함께 있을 때(이 후서를 기록하기 전)에 바울이 너희(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냐?
바울이 말한 것은?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막는 자가 있다.
불법의 비밀은 불법의 사람 곧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데, 이 비밀이 이미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막는 자가 있다.
언제까지 막는가? 먼저 (교회가)배도할 때까지이다. 즉 교회의 배도가 적그리스도를 출현하게 한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미 끝이 났으므로 적그리스도가 앉는 하나님의 성전은 하늘 성소를 말한다.
▶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이라고 한다.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단 8:1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단 11:31)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단 9:26)
“제사”라는 낱말은 히브리 원본에는 없는 것으로 덧붙여진 것이다. 히브리어에서 “매일”이라는 낱말, “타미드”는 “계속적인, 정규적인”의 의미를 갖고 있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에서 “타미드”는 정규적, 또는 계속적인 성소 봉사와 관련되어 있다.
매일 드리는, 계속적인 지상 성소 봉사의 특색은 그 모두가 하늘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쉬지 않고 개인적으로 중보 하심을 가리킨다.
거듭 거듭, 적어도 15회 이상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계속적인 중보에 관하여 말한다. 히브리서 5:6; 6:20; 7:3, 8, 16, 17, 21, 24, 25, 28; 10:12; 13:8을 읽으라.
그리스도의 하늘 봉사야말로 다니엘 8장의 “매일 드리는”의 참 의미인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계신 고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온전케 되신" 대제사장 그리스도의 계속적인 봉사이며 불법의 사람 교왕권(후 로마)이 제하여 버린 우리의 대제사장의 계속적인 봉사이다. 이것은 "망하게 하는 죄악"이며 “멸망의 가증한 것”이 헐어버린 성소와 참 장막이다.
"불법의 사람"이 이 봉사와 성소를 교회에서 제하여 버리고 세상이 알지 못하도록 하여 땅에 던지고 발로 짓밟았으며 그 대신에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웠다.
제국로마(전 로마)는 "참 것의 그림자인" 보이는 성소, 곧 지상 성소에 물리적으로 행하였으나(단 9:26, 27; 마 24:15; 눅21:20)
법왕로마(후 로마)는 바로 "참 것"인 보이지 않는 성소, 곧 하늘 성소에 영적으로 행하였다.(단 11:31; 12:11; 9:26,27; 8:11, 13; 마24:15)
▶ 교황권의 약화와 몰락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학살과 핍박을 자행하던 교황의 세력도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면서 꺾이기 시작하여 프랑스 혁명 발발 9년 후인 1798년 2월 13일, 나폴레옹의 부하 벌티어가 이태리에 쳐들어가 교황 피우스 6세(비오 6세)를 사로잡아 감으로 교황의 세력은 일단락되었다. 피우스 6세는 잡혀간 이듬해 1799년 프랑스의 발랑스에서 옥사하였다.
▸ 1260년의 핍박기간 산출―538년에 시작된 교황의 지상권시대가 1798년까지 성도들이 작은 뿔에 의해서 수난 당한 기간이다.(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42달 =1260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계 11:3)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 12:6)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계 12:14)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 11:2)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계 13:5)
★ 위의 사건들과 기간은 이미 지나간 시간과 사건이지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아니다.
◆ 죽게 되었던 로마교황권의 부활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교황권의 몰락과 부활―로마교회는 1798년, 프랑스 나폴레옹의 부하 벌티어가 당시 교황 비오 6세를 잡아감으로써 일단 역사의 무대에서 그 힘을 잃어버렸다.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교황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계시록 13장에서는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다시 나을 것이라고 예언해 놓았다.
① 로마 교회가 되살아나는 과정 - 1815년 유럽에서의 나폴레옹의 몰락과 함께 다시 일어남.
② 교황 클레멘트 14세가 1773년에 폐지했던 [예수회]를, 피우스 7세가 1814년에 회복시켜 옛 기능을 부활시킴.
③ 부활된 예수회는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를 설득하여 교회회의를 거치지 않고 성모 마리아의 원죄없는 잉태(무구회태)를 교리로 선포하게 함.
④ 예수회의 영향으로 1870년 7월 18일 바티칸 회의에서 교황 무오설이 교리로 선포됨.
⑤ 1929년 교황 피우스 11세와 이태리의 무쏠리니 사이에 맺어진 라테란 조약으로 108에이커의 교황령[바티칸]을 획득하여 현재 약 10억 이상의 신자를 갖고 수많은 나라에 대사를 파견하고 있다.
[사진:왼쪽―샌프란시스코 신문에 게재된 라테란 조약 관련 기사 내용 / 중앙―무소리니와 가스파리 추기경의 협정 장면 / 오른쪽―로마시 안에 있는 바티칸의 위치(적색 지점) ]
◆ 온 땅이 짐승(후 로마)를 따르고
“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계17:1)
“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계 17:18)
▶ 멸망의 가증한 것
“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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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70년 |
단1장 |
세상 끝 |
멸망의 가증한 것 |
로마군대(전 로마) |
바벨론 군대 |
영적 바벨론 군대(후 로마) |
거룩한 곳 |
예루살렘 |
예루살렘 |
영적 예루살렘 |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우리가 황량하고 고독한 곳에 피난처를 구해야 할 때가 멀지 않았다. 로마 군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는 것이 유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미국)가 교황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으로 세력을 장악하는 일은 우리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그때는 대도시들을 떠날 때가 될 것인데 그 후에 산들 사이의 격리된 곳들에 있는 외딴 집들을 향해 보다 작은 도시들도 떠나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464,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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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연결해서 답글로 올려주세요
천국가자(닉네임)님 안식교의 종말론을 인용 하셨군요. 적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앉았다는 참 어이 없는 말이...!! 미혹된 글입니다. 공부해보세요.
문자적으로 적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앉는 것이 아닙니다
님도 님의 생각을 정리하여 답글로 올려주세요
저도 배우게요
@천국가자 먼저 안식교의 종말론 임을 밝히고 말씀 하시지 그러셨어요? 안식교의 종말론은 상징적으로 해석 하는 것이 많이 있어 그 진리에서 벗어 나는 것들이 많습니다. 짐승의 표또한 상징적으로 표현 하니 한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부분에서 다른 해석이 나오며 미혹된 글로 인정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 본문을 성경으로 반증하세요
님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