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세기 말. 사도 요한은 자신이 환상 가운데 본 사탄의 화신, 즉 적그리스도를 '짐승'이라는 호칭으로 자신의 계시록에 남겼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8)
이 짐승의 정체를 알려줄 숫자인 666에 대한 수많은 논란이 그간 있어 왔다.
전통적인 견해로는 게마트리아(수비학)를 적용해 로마 네로 황제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적인 해석으로 마지막 때의 내용인 계시록과는 맞지 않는다.
바코드라는 견해도 있다. 최근에는 바코드보다는 베리칩 쪽이 힘을 얻고 있다.
일견 그럴수 있다. 하지만 666은 짐승, 즉 적그리스도의 상징수이지 '짐승의 표의 수'가 아니다.
그렇다면 666은 무엇인가? 네로도, 바코드도 아니라면 무엇인가?
전직 PLO 테러리스트였다 회심하여 지금은 복음전도자로 있는 '왈리드 쇼밧'은 666의 실체를 이슬람으로 본다.
이것은 고대 헬라 문자로 육백육십육, 즉 666이다. Chi-Xi-Stigma 이렇게 세가지 문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걸 기억하자.
다음은 아랍어로 '알라의 이름으로'라는 뜻인 '비스밀라(bismillah)'이다. 무슬림들이 신성시하는 문장이며 예술화되어있다.
(장식이나 머리띠의 문장으로 사용한다)
자, 아래가 아랍어 '비스밀라'를 풀어 쓴 것이고 위는 고대 헬라어 '육백육십육'이다.
이 놀라운 유사점은 무엇인가? 왈리드 쇼밧은 대번에 이것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아랍 문화에 능통한 무슬림이 아니면 몰랐을 것이다.
(게마트리아로 비스밀라를 풀어서 666을 만드는 방법도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한다)
왈리드는 그간 서구 크리스천들이 유럽적 사고에 갖혀 마지막 때의 계시를 잘못 풀었다고 주장한다. 유럽 연합이 적그리스도의 정부라느니 하는 것이 허황되다는 이야기다.
그의 주장이 어느정도 신뢰성을 가지는지는 그 상황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상당히 신선한 해석임에는 틀림없다. 적어도 성경은 이슬람을 적그리스도의 영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슬람 경전 꾸란은 예수는 선지자이지만 그리스도가 아니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도 않았다고 한다)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요일 2:22)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3)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요이1:7)
첫댓글 베리칩 시스템이 사람들의 영혼을 매매할 수 있는 666시스템입니다.
베리칩 내의 개인식별번호 128비트를 연구해보면 IPv6 코드의 일부임을 알 수 있지요...
즉,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몸에 이식받고, 인터넷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짐승의 수는 666이며, 짐승의 표는 베리칩입니다.
매매를 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입니다.
모바일 결제와 현금없는 사회로의 진행이 베리칩을 심기 위한 초석입니다.
누가 미혹해도 속지마십시오.
베리칩 받으면 컴퓨터가 인식하는 물건으로 사람이 전락합니다.
감시와 통제를 받게 됩니다.
이슬람이 통제하던 일루미나티가 통제하던 예수회가 통제하던
최상위는 사탄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슬람일 확률이 높네요...제가 불교권등가봐도 느낌이 이슬람권나라들과 상당히 틀렸는데요 이슬람권은 뭔가 알수 없는 거대한 악함이 소스라치게 느껴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