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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 乙 | 丙 | 丁 | 戊 | 己 | 庚 | 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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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
76 | 66 | 56 | 46 | 36 | 26 | 16 | 6.6 |
1949년 8월 27일 진시생이고, 카이스트(?) 교수라고 합니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최고 명문고, 최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유학을 가서 초일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역시 초일류 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는 사람입니다.
사주의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을 때에는
사주에 습한 기운이 강한데 調候用神인 丙火가 없어서
陰己土를 溫土하지 못하는 데다가 官에 해당하는 木을 따뜻이 培養하지 못해 체질이 약하다고 보았는데요.
실제로는 매우 건강하고 정력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대운이 16세부터 庚午, 己巳, 戊辰, 丁卯, 丙寅으로 흘렀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무진대운에 해당하는 30대에는 조후용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가서 박사학위도 따오고 교수로도 임용되고 여전히 승승장구했다고 합니다.
월지에 庚金傷官이 천을귀인 또는 월덕귀인에 해당하여 중요하다고 볼 수 있긴 한데,
월간의 壬에 의해 泄氣해버려 힘이 약한 데다가
佩印하지도 못해서 그닥 빛나는 금속이 될 것 같지 않고요.
원래 쇠붙이들은 癸水로 씻어주는 것을 반기는데,
월간에 癸水 대신에 壬水가 투간하여 탁해졌기 때문에 그것도 그리 길하지가 못합니다.
그리고 이 사주는 기본적으로 굳세고 튼튼하긴 하지만
金水에 해당하는 食財의 힘에 비해
木火에 해당하는 官印의 힘이 너무 약해서 공식적인 조직에서 출세하기는 어렵다고 봤는데요.
官星이 이렇게 약한데도 출세하여 국립대 교수까지 되고 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주가 이렇게 습하고 水氣가 강하여
학문성인 印星에 해당하는 火氣를 극할텐데도
공부를 그렇게 평생토록 열심히 하고
최고의 수재로서 엘리트 코스만 밟았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時의 戊辰이 워낙 강력한 제습작용을 했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역시 南方大運을 워낙 잘 타고났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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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분의 성씨가 木性인가요??? 金性인가요??? 태어난 고향은요~~연세대, 서울대중 어느대 졸업했나요~~질문많아 죄송요~~
성씨가 사주에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대학을 어디에 가는가 역시 사주와 관련해서 영향을 미칠까요? -_-;
질문에 조금만 답하자면... 연세대가 좋은 학교이긴 하지만 '최고 명문대'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곰곰히 생각헤보세요^^
성씨가 타고난 사주에 영향을 미칠지 아닌지의 이유를 알고져 한다면,,,,
적천수 천미 "출신편"을 보세요~~~
해답을 찾게되면 위 두가지 질문을 왜했는가를 알게되죵^^
KS 정품이라는 뜻이군요.
그리고 제발 대운을 함께 올려주세요. 이게 뭡니까?...^^
상관격이 재격으로 변격이 된 사주이니 '상관격이 성격이 되었다'라고 하죠.
하지만 비겁이 病이 되는 사주죠. 이럴 땐 대운의 흐름도 정말 그림같아야 발복을 하는데...
대운의 흐름도 그림 같았네요.
그리고 서방으로 행차를 하는 것도 겁나게 좋은데...서방으로 행차를 했고요.
"운칠명삼(運七命三)"도 이와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죠.
얄구진 인생도 운이 좋으면 발복을 하는데, 운이 나빠지면 그만큼 더 호되게 당하게 되어 있죠...^^
명조토론장에 3357번의 명조에서도
동일명조의 주인공 직업들이
한사람은 계약직공무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한사람은 간호조무사로 살아가고 있으니,,,,,
통계적으로 약 100명의 동일한 명조가 똑같은 곡선을 만나서 살아가지만
같은 삷을 살아가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4대 인과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 그렇군요. 대운을 올리는 것을 계속 깜빡했네요. ^^
앞으로는 대운도 함께 올려놓고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천수 천미는 저도 당연히 읽어봤는데
출신편에 성씨와 관련된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아네요. -_-*
자세히 꼼꼼하게 세밀하게 한한자 탐독해보세용^^
옛 선인들이 기냥 답을 선뜻 내놓지않는답니다~~~
그런데 위의 사주에서 比劫이 病이 되는 사주라면
戊辰大運에서는 나빴어야 하는데, 그때도 계속 좋았거든요?
그것은 왜 그랬던 걸까요?
庚午大運, 己巳大運 때에 쌓아놓은 것이 워낙 많아서 그랬던 거라면 억지일까요?
4대 인과법이란 무엇일까요? 성명(부계혈연), 고향(지연), 사주(개인능력), 학교(학연)... 이렇게 네 가지가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요?
성씨가 金姓이니 木姓이니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대학이 어디인가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연세대=金, 고려대=木, 서울대=土, 이렇게 보는 건가요?
아 참... 위 분의 성씨와 고향은 잘 모르겠고, 출신학교는 KS 정품이라고 했습니다. :-)
적어도 명리학을 하는 학인이라면,
고객의 출신가문과 출생지는 물어보고 난뒤, 운명을 논해야 하며,,,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는 제반인연에도
오행이 존재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시고 연구하시길 바라면서,,,
서울대는 토로 보는게 아니랍니다,,,
좀 더 오행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심이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박세리가 왜 미국에서 골프스타가 되었으며,,,
박지성이 히딩트와의 인연,,, 왜 영국에서 가서 세계적스타로 발돌움되었는지,,,,
피겨여왕 김연아가 왜 캐나다에서 여왕이 되었는지,,,,
위 명조 역시 "왜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을 하게되었을까" 또 국립교수직= 성공, 이런 제반인과법을 연구해 보시길,,
토금상관격이 운로의 영향이 남방에서, 동방으로 행차가 불리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유학,, 국립대교수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였을까,,,,
명리학에서 재성은 양명지원(養命之原)이라 했으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또한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학업을 무사히 마치게되고 유학도 가게되는 현실이라 할 수 있다.
동일한 100명의 명조가 똑같은 곡선을 만나면 살아가지만
다름 삷을 살아가는 이유는 팔자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직 인과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위 명조에서 분명히 보여주듯이
어찌 인과가 없단 말인가,,,,, 수방에서 태어나 금, 목성중에서 음덕이 있음을 가히 짐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