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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카페 게시글
시낭송회/시산행/모임 제233회 詩하늘 시낭송회(2017.10.20. 금)형상시 5인을 초대합니다.(장소/ 건들바위라이브레스토랑)||.|.
여름안개/곽도경 추천 0 조회 268 17.10.05 15: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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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05 15:52

    첫댓글 심수자
    변명- 낭송/ 노정희
    나리플라워-
    홍준표
    구조적 못질 -낭송/이영자
    달빛 착지-
    박용연
    어머니의 성경책- 낭송/김경희
    암울이라는 골목의 그늘-
    은종일
    무정한 편지-낭송/이영희
    아직도 오랑캐꽃-
    권분자
    나팔꽃 창틀-이숙향
    허공에 걸린 문들-

  • 작성자 17.10.05 15:53

    남은 시 낭송하실 분들 꼬리 달아달주세요.^^

  • 17.10.07 12:21

    가을 바람 부는 시월 낭송회 기다려집니다 !

  • 작성자 17.10.07 13:18

    연주는 최봉학 섹소폰 연주자님이 도와 주신다네요.^^감사합니다ㆍ

  • 17.10.12 08:45

    심수자 시인의 나리 플라워
    5 6 7연과

    언제나 꽃 팔고 있으니 꽃을 닮아간다는
    주인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내게
    버스정류장은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을 팔고 있다는
    잠시의 착각을 꽃에게 보탠다


    대량 입하된 꽃들이 내뿜는 향기는
    군집을 이루다가
    축하꽃다발로 뽑혀지거나
    회한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나리플라워

    어느 순간 꽃을 닮아가는 우리도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17.10.12 08:46

    박용연 시인의 어머니의 성경 책
    22행부터 똑 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언제나 꽃 팔고 있으니 꽃을 닮아간다는
    주인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내게
    버스정류장은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을 팔고 있다는
    잠시의 착각을 꽃에게 보탠다
    대량 입하된 꽃들이 내뿜는 향기는
    군집을 이루다가
    축하꽃다발로 뽑혀지거나
    회한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나리플라워
    어느 순간 꽃을 닮아가는 우리도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17.10.12 09:30

    언제나 꽃 팔고 있으니 꽃을 닮아간다는

    주인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내게

    버스정류장은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을 팔고 있다는

    잠시의 착각을 꽃에게 보탠다


    대량 입하된 꽃들이 내뿜는 향기는

    군집을 이루다가

    축하꽃다발로 뽑혀지거나

    회한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나리플라워


    어느 순간 꽃을 닮아가는 우리도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박용연시인의 시 위 부분 심수자 시 일부임 삭제 바람

  • 작성자 17.10.12 10:37

    네~ 삭제 했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0.20 14:16

    나리프라워 여는 시로 읽을게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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