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 윤화진씨의 월북한 아버지와 자식의 만남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눈물겨운 재회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힌 이야기.
당신은 온몸으로
이땅의 어둠을 밝히려 했습니다.
우리의 가슴은 아직도
당신께서 간직한 기막힌 울분과
입막힌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돌아가신 날짜도 모릅니다.
가난하고 , 온화했던 당신
새삼 통일과 평화를 말하리까 ?
오늘은 누구도 못 느끼는
우리만의 축일 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것은 ?
세상의 계시라 하는것은 ?
금지된 장난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첫댓글 행복도 슬픔도 마음먹기 나름아니겟습니까? 오랜만에 오셧네여...
새삼 말해 무엇하리오....가슴 아픈 현실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