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콩과 함께 요즘 많이 보이는 좀돌팥
예전에는 '새팥'으로만 알았는데
잎이 새팥에 비해 좁고 갈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포가 꽃밥침보다 짦다고 하는데
사진에서는 잘 안나타난듯
화서에 털이 없다.

작지만 노란색꽃을 피우는 이것도
종류가 믾아 새팥, 좀돌팥,여우팥, 덩굴팥, 내가 알기로
녹두꽃도 이것과 비슷하다.

나에게 꽃이란 사람들속에
더불어 같이 어울러지는것이 좋다.
그래서 흔들려도 사진이 못나 보여도
곤충을 넣어보고 사람을 배경으로도 담아 본다.

끈질긴 망초꽃 위에 오른 좀돌팥.
잡초들의 세상에서 좀돌팥의 승. ㅎ ㅎ

성큼성큼 큰걸음으로
가을이 오고 있다.
새팥 다시보기
http://cafe.daum.net/kanggane7/Avyl/1984
첫댓글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올해 여름은 외손자 병원에서 다 보내고 아직도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추석 지내고 수목원 가시는날 한번 연락 주세요,
오여사님 꽃이야기도 듣고 싶고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선화님, 반갑습니다. 외손자가 아팠나 봅니다. 안아프고 무럭무럭 자라야 하는데.. ㅎ ㅎ 문자나 전화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