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용신(用神)은 육신(六神) 즉 食神, 傷官, 財, 正官, 偏官, 印 이렇게 여섯가지 중에서 어느 것 한가지를 쓰는 것입니다. 당연히 火가 용신이니 土가 용신이니 하는 말은 있었던 적도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월령이 곧 용신이라는 기본 전제 하에 지금과 같은 일위주의 자평명리학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몰랐거나 뒤늦게 깨달았으나 모른 척 자기 고집을 피우고 있는 분들이 이것저것 자기 마음대로 용신법을 만들어서 엉망을 만들어 논 것이 지금의 한국명리학 현주소가 되겠습니다.
월지장간 중에서 년간과 시간에 월령 여기인 癸수 즉 편인이 양출고(兩出庫) 하였으므로 偏印이 용신이며 용신을 두고 사주의 형태 즉 格을 논하는 것이 자평진전법이므로 잡기 편인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亥子丑월의 甲乙木은 조후(調候)로 볼 때 火기운 즉 南方으로 흐르는 것이 좋고, 巳午未월의 甲乙木은 水기운 즉 北方으로 흐르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용신이 편인인데 비견 乙목이 월간에 있어 용신 偏印이 財로 부터 剋을 받지 않게 되므로 비견이 바로 喜神이 되는 것입니다. 이 희신을 자평진전에서는 相神이라고 하죠.
첫댓글 용신(用神)은 육신(六神) 즉 食神, 傷官, 財, 正官, 偏官, 印 이렇게 여섯가지 중에서 어느 것 한가지를 쓰는 것입니다. 당연히 火가 용신이니 土가 용신이니 하는 말은 있었던 적도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월령이 곧 용신이라는 기본 전제 하에 지금과 같은 일위주의 자평명리학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몰랐거나 뒤늦게 깨달았으나 모른 척 자기 고집을 피우고 있는 분들이 이것저것 자기 마음대로 용신법을 만들어서 엉망을 만들어 논 것이 지금의 한국명리학 현주소가 되겠습니다.
월지장간 중에서 년간과 시간에 월령 여기인 癸수 즉 편인이 양출고(兩出庫) 하였으므로 偏印이 용신이며 용신을 두고 사주의 형태 즉 格을 논하는 것이 자평진전법이므로 잡기 편인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亥子丑월의 甲乙木은 조후(調候)로 볼 때 火기운 즉 南方으로 흐르는 것이 좋고, 巳午未월의 甲乙木은 水기운 즉 北方으로 흐르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용신이 편인인데 비견 乙목이 월간에 있어 용신 偏印이 財로 부터 剋을 받지 않게 되므로 비견이 바로 喜神이 되는 것입니다. 이 희신을 자평진전에서는 相神이라고 하죠.
자세한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질문인처럼 이런 경우가 많이 어렵습니다
만약 행운에서 천간에 癸수가 온다면
또는 丙 화가 온다면 어느쪽의 운이 좋다고 봐야 하나요?
(행운의 지지가 같다고 가정했을 경우입니다)
지지의 방은 남방운이 좋고. 천간은 길신이 용신이므로 계수가 오는 것이 좋겠죠? 병화는 기운이 유통이 돼서 좋기도 하지만 흉신이라 그 값도 한다고 봅니다. 조후는 천간의 기운이 아닌 방이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