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익어 누~렇게 변한 들녁에
붉게 핀 둥근잎유홍초.
풍년을 기원하며 나온
위문공연단 같다.
벼는 익어가고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선선하니
풍악을 울려야 하지 않을까 ?
메꽃과의 한해살이풀.
덩굴성으로 여기저기 야생화되어 간다.
붉은비단 깔아 놓은듯 많이도 피었다.
유홍초에 기가 눌려
닭의장풀은 얼굴을 가렸다. ㅎ
첫댓글 긍정적인 사고의 발상이 더 멋져요~
고마워, 친구야.. ㅎ ㅎ ^^
첫댓글 긍정적인 사고의 발상이 더 멋져요~
고마워, 친구야..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