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글을 남긴다는 것이 좀 사리에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인간은 생각의 동물 이므로, 고민 해본것을 여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를 보면 과거는 잘 맞는데, 미래는 잘 맞지 않더라' 는 애길 들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 토론장을 보더라도 지나간 과거는 이론적으로 풀이하여 설명이 되지만 미래에 대한 내용은
잘 맞지 안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이것은, 사주의 한계점 ( 2시간 구분, 부모, 형제, 고향 등 ) 의 요소들에 의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 가는지에 대한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것은 사주 명식의 주인공이 미래에 대해서 어떤 선택과 인연을 만나는지에 따른 결과라 생각 됩니다.
이처럼, 명리는 정해진 운명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점을 통하여
개운과 변화를 위해 활용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운명을 바꾸는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나 글을 보곤 합니다.
생각을 해보면, 현존하는 가족관계 사회관계가 있고.. 자신과 주변인을 지배하는 기억이 있는데
그런 속에서 조금의 노력으로 변화를 주는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 해봅니다.
마치.. 절에서 잠시 쉴때는 모든것을 다 인정하고 좋은 생각이 들더라도 , 막상 집이나 직장에 도착하면
그간 관계와 기억의 지배로 머지않아 예전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말이죠..
'무엇이든 쉽게 생각하면 쉽고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다' 는 문구처럼
현존하는 방법(개운)이 어렵다면 , 좀더 쉽고 용이한 것으로 방법을 찾아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해봅니다.
과거 전두환 대통령과 동일 사주의 주인공이 TV에 출현 한적이 있는데..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주가 운명론으로 결론짓기 보다는 , 변화와 활용의 방향으로 활용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말도 많았던 술사지만 이수씨가 저술한 '부자의 운명으로 갈아타라' 는 책의 목차를 보니..
참 신선한 느낌을 받내요~
좋은주말 되시기 바랩니다...
첫댓글 대통령은 한 사람이지만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약 200여명 정도 됩니다.
모두 다 대통령이 되면 참 수월한데, 그렇지 못한 점이 사주의 한계로 작용하게 된 점에는 동감을 합니다.
1각 즉 15분 단위로 사주를 나눌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정밀할 수 있겠고
2분 단위로 끊어서 볼 수 있는 방법만 만들어진다면 더더욱 완벽에 가까운 학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한 문제가 있다는 점은 공감을 하면서 언제고 뛰어난 인재가 나타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리가 믿고 있습니다.
동일한 사주를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만 꼭 같은 직업을 가진 경우는 없었습니다. 직업군이 만 여가지가 넘다보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이것도 역시 사주의 한계로 밖에 볼 수 없더군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운의 움직임은 비슷하게 떨어지더군요. 어느 해 어떤 사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거나 언제 어떤 계기로 큰 돈이나 직업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거나 하는 일은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주와 직업이 맞아 떨어지면 삶이 재미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재물은 얻을지 모르겠으나 만족하는 삶을 살지는 못한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노력이라는 문구는 굉장히 중요하고 모두 다 공감을 할 수 있는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노력도 운이 좋아야 하는 것이지 운이 좋지 않으면 노력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력보다는 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도 사는 지역이 중요하지만 외국으로 나갔을 때는 많은 변화가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부부가 이혼을 할 때인데, 따로 떨어져 지내는 하는 일이 발생이 되어 화를 면하게 된 경우도 있으며 바람을 피우던 남편이 이사를 하면서 그 바람끼가 사라지게 된 경우는 방의 움직임으로 밖에는 설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살아가면서 노력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만 이것은 운에 의한 작용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삶에 만족하고 살려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개운은 방의 움직임으로 해결하는 것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사주는 수많은 동일 사주를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지표로 작용을 하지만 현단계로서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러한 사주를 가진 사람이 태어나면 대체적으로 이렇게 살아간다'라고 말하는 정도가 올바른 표현이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소중하신 말씀에 여러 부분을 생각하게 합니다.. 1각 (15분) 단위로 사주를 보거나 ,2분 단위로 사주를 볼수가 잇어서 완벽한 학문이 된다면.. 공부하는 입장은 좋지만 왼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된 삶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인간사가 전부를 알기보다는 적당히 감춰지고.. 알아도 모른척 해야 삶에 묘미가 잇지않을까 생각 해보앗습니다...
하늘 어딘가에 완벽하게 인간의 삶이 프로그래밍 되어잇다 하더래도.. 신은 인간에게 전부를 보여주지 않고~계속 도전하고, 불가능 해도 시도하게 하는것이 섭리가 아닐런지 생각 해보앗습니다... 아마도 , 신은 인간에게 삶의 비밀을 완벽하게 보여주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알듯 모를듯 이것 저것인듯... 이상 , 초보자의 생각 입니다...
200명의 동일사주..참 신기하내요~
많은시간 실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명확한 답변을 주셔서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