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lue>
오늘은 대학 동창 한 명이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br/>
오랫동안 일해 온 여행업을 그만 두고 집에서 쉬면서 그동안<br/>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두루 찾아다니면서 근황도 물어보고<br/>
또 안부도 알고 싶다면서, 저를 찾아왔더군요.<br/>
<br/>
40대 중 후반, 분명히 지금까지 살아 온 삶을 다시 한번 재점검<br/>
해 봐야 할 나이입니다. 더 늦기 전에.....<br/>
<br/>
링컨 대통령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어렵게 대통령에 당선된 후<br/>
재무장관직을 맡을 사람을, 여야를 막론하고 자천 타천으로 추<br/>
천을 받고 있을 때, 화려한 경력의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자신<br/>
을 추천한다고 했답니다. 한참동안 면담을 한 후, 링컨이 내린<br/>
결론은 의외였습니다. 다 좋은데, 인상이 좋지 않아서 부적격<br/>
하다는 거였습니다. 놀란 비서관이, 어떻게 사람을 겉모습 인<br/>
상으로 평가할 수 있느냐고 반문을 했더니 링컨이 했던 유명한<br/>
말입니다.<br/>
<br/>
'사람이 나이 40 이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br/>
<br/>
이렇듯 40 이라는 나이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br/>
여러분의 얼굴 인상이 맘에 드십니까? ^&^<br/>
(저는 요즘 변신(?)을 꾀하기 위해서 내면의 방법이 아닌, 머리<br/>
에 젤을 바르는 방법으로 발 버둥을 치고 있습니다....하하 )<br/>
<br/>
*<br/>
한메일로 보내는 영어 한마디를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보내<br/>
는 방법을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밤 늦도록 씨름한 끝에 간신<br/>
히 찾아 냈는데, 훨씬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롭네요. <br/>
그래도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font><br/>
<font color=red><br/>
◐ 오늘의 영어 한마디 ◑ </font><br/>
<font color=green><br/>
▣ 다음 중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font><br/>
<br/>
▶The directions were so ( ), he could not find the house. <br/>
-방향이 너무 복잡해서, 그는 그 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br/>
<br/>
(A) hidden (B) complex (C) puzzled (D) confused <br/>
<b><br/>
☞설명</b><br/>
문맥상 의미가 가장 잘 통하는 것은 ‘복잡하다’란 뜻의 complex가 <br/>
알맞습니다. 정 답 : (B)<br/>
<br/>
▷hidden 숨겨진, 숨은 <br/>
▷puzzled 당황한, 수수께끼 같은 <br/>
▷confused 당황한, 어찌할 바를 모르는<br/>
▷direction 방향, 명령, 지시<br/>
<font color=red><br/>
◐ 근무 중 휴식 시간에 듣는 Pops ◑ </font><br/>
<font color=green><br/>
▣ Let it be Sung By Beatles</font><br/>
<br/>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br/>
Mother Mary comes to me<br/>
Speaking words of wisdom<br/>
Let it be<br/>
<br/>
내가 어려움에 처한 걸 알게 됐을 때<br/>
어머니께서 다가와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br/>
And in my hour of darkness<br/>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br/>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br/>
<br/>
암흑의 시간 중에도<br/>
어머니는 바로 내 앞에 서서<br/>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죠<br/>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br/>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br/>
Living in the world agree<br/>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br/>
<br/>
세상의 모든 상심한 사람들마저도<br/>
순리를 따르라는 말에<br/>
해답이 있다는 것에 입을 모으죠<br/>
<br/>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br/>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br/>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br/>
<br/>
의견이 분분할 지라도<br/>
순리에 맡기는게 해답이라는 걸<br/>
그들도 알게 될 기회는 아직도 있어요<br/>
순리에 맡겨요<br/>
그 말 속에 해답이 담겨 있어요<br/>
<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br/>
<br/>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br/>
<br/>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br/>
And when the night is cloudy<br/>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br/>
Shine on until tomorrow, Let it be<br/>
<br/>
구름 덮인 밤일지라도<br/>
다음 날이 밝을 때까지<br/>
나를 밝혀줄 등불은 여전히 있어요<br/>
순리에 맡기세요<br/>
<br/>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br/>
Mother Mary comes to me<br/>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br/>
<br/>
음악소리에 잠을 깨보니<br/>
어머니께서 내게 다가와<br/>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그 말 속에 진리가 담겨 있어요<br/>
순리에 맡기세요<br/>
지혜의 말을 속삭여 주셨어요<br/>
<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br/>
<br/>
순리에 맡겨요<br/>
그 말 속에 해답이 담겨 있어요<br/>
<b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br/>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br/>
<br/>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주셨어요<br/>
순리에 맡기라고 말이에요<br/>
<br/>
<BGSOUND src="http://211.58.255.71/audio/pop/2003-09-30.mp3" loop="3" autostart="true"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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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은 비로 들려요...^^..동그라미님~ 낼은 정말 많은 비가 온다네요...^^*../젬스님~ 전 40되었을 때, 참 좋았어요...^^...이제 남의 시선,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도 들었구요~. 또 남편에게서도 자잘한 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배짱도 생겼구요...구래도 그때가 그리운 것은 숨길수 없군요.
그렇군요.... ^&^ 자유..벗어남, 그리고 배짱... 그래도 sunny님 남편되시는 분은, 넓은 바다와 같은 인품을 가지신 분인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선을 그어 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sunny님이 놀(?) 수 있도록 해 두었으니까요. 사실, 그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첫댓글 아주 부드러운 아니 부러운 나이 마흔..ㅎㅎ
본드님 더운 날 씨에 잘 지네시는지.... 비틀즈 노래 즐 감하고 갑니다..자주 뵈기요.
ㅎ 내일은 비?로 들리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일 텐데.....무이님 버전..ㅋ/ 건강하세요.^^
저도 내일은 비로 들려요...^^..동그라미님~ 낼은 정말 많은 비가 온다네요...^^*../젬스님~ 전 40되었을 때, 참 좋았어요...^^...이제 남의 시선,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도 들었구요~. 또 남편에게서도 자잘한 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배짱도 생겼구요...구래도 그때가 그리운 것은 숨길수 없군요.
그렇군요.... ^&^ 자유..벗어남, 그리고 배짱... 그래도 sunny님 남편되시는 분은, 넓은 바다와 같은 인품을 가지신 분인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선을 그어 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sunny님이 놀(?) 수 있도록 해 두었으니까요. 사실, 그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많이들 그길을 걸어왔고, 또 걸어갈 것이다...ㅎㅎ /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