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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특산물 품질 고급화와 한류 열풍으로 세계적 호응
■ 상주 농특산물 중국시장 공격적 마케팅 및 상주 쌀 미국수출 등 신 시장개척 활발
상주는 낙동강 유역의 넓은 평야지역과 삼한시대 축조된 공검지와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도작이 발달, 선사시대부터 전통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고려~조선시대에는 경상도의 중심이자 영남문화의 뿌리라는 역사적 배경과 삼백의 고장으로 쌀, 누에, 곶감이 발달했다.
이런 농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근래에 와서는 농가수 및 인구, 경지면적, 농기계 보유대수가 타 지역에 비해 단연 앞서고 지속적인 투자와 체질 개선으로 농업규모는 물론 생산량이 전국 수위권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넓은 들과 풍부한 수자원, 영농에 적합한 기후 등 최고의 농업 조건을 갖춘 상주는 2시간 이내에 전국 어디와도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청원 구간, 상주~영천 민자 고속도로,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됐거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고속도로망을 통해 경북도내는 1시간, 수도권은 1시간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최근 미주로의 수출 물꼬를 튼 상주쌀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험대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품질개선 및 가공품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 곶감은 품질 고급화 및 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배와 사과, 전국 제1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한우, 양봉, 육계 등 전 품목에 걸쳐 수출 지역의 다양화와 품질개선을 통해 수년내 농특산물 3천만불 수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시켜나가고 있다.
■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확대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시는 농산물 수출확대가 국내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여 2013년 초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국제통상 TF팀을 설치하고 상주의 수출단지․업체․농가 47개소는 민간수출유통사업단을 발족해 상주시와 공조체제를 구축․운영 하였으며,
2015년 1월 조직개편으로 유통마케팅 부서를 신설하고, 그해 8월 수출 전문요원 채용 등의 사전 준비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판촉행사 및 바이어 초청행사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상주시는 2016년 연초 상주농식품 수출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3,872톤(218억원)에서 올해 4,000톤(250억원) 수출, 더 나아가 수년내 농특산물 3천만불 수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쉼없이 뛰고 있다.
한중 FTA에 대응한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권역별․시장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aT/KOTRA/KTA를 통한 대 중국수출 확대기반을 마련하고 중국현지에서는 현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시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여 대 중국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 중국 on/off-line 마케팅 확대를 위해 중국 국제 식품박람회(SIAL CHINA(상해) 5월 국제 식품박람회, FRUITLOGISTICA(ASIA) 홍콩 8월 신선식품 박람회) 참가와 온라인 알리바바 Tmall 등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 및 중국내륙의 군소 국제박람회 참관을 통한 유통환경 파악에 힘쓰고 있다.
정부의 지난해 3월 5일 『한-UAE 할랄식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산 농식품의 이슬람권 시장 진출이 가능해져 범정부 차원의 신시장 개척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시기에 맞추어 상주시에서도 주요 할랄시장 현황 및 유망품목 등 심층정보 조사와 더불어 수출업체 할랄 인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판촉을 통한 할랄시장 홍보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상주시는 올해 수출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프런티어 기업육성, 예비 수출단지 지원 등 3개 사업에 17억여원을 지원하며, 우수 농특산품 품질고급화를 위해 수출경쟁력 제고,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규격박스 제작지원 등 7개 사업에 20여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판촉행사 및 바이어초청 사업 5회, 수출촉진장려금 및 유공자 시상 사업에 각 1억여원씩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한편, 정부의 농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수출 드라이브 정책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의식 변화와 지역 농특산품의 다변화된 수출품목 및 신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가공 식품 위주의 수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어감에 주목하여 올해 상주시 가공식품 수출의 35%정도를 예상하는 조미김을 위시하여 관내 가공업체에 대해 브랜드 개발 및 홍보, 포장재 지원, 체험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전통식품 육성 및 6차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 1등 도시, 상주!]
상주시는 이러한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에는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00백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평가는 수출액, 수출신장률, 수출단지 운영 및 관리성과,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1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각 시군 농식품 수출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여 수출확대 동기유발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것이다.
상주시는 수출신장률, 가공식품의 수출확대, 해외시장 개척 노력,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기반조성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등의 성과를 이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존 수출단지 중심의 생산기반 시설을 확고히 하고 수출의지가 있는 생산자 단체 및 수출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육성 개발하여 수출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다.
■ 세계를 누비는 상주 농특산품
[상주쌀 미국과 캐나다 진출]
상주시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로의 수출 물꼬를 텃다. 금번 수출을 기회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한 북미시장의 진입은 또다른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막걸리 등 쌀 가공품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여 국내 쌀 시장 수급조절과 수출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선적한 상주 쌀은 상주지역에서도 밥맛 좋기로 소문난 사벌 아자개쌀로 36톤(5천여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 현지 유통업체인 갤러리아 마켓의 욕밀점 및 쏜힐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에는 롯데프라자 마켓을 통하여, 버지니아, 메릴란드의 주요 도시 5개소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금번 수출은 2014년 캐나다, 호주로의 수출 후 중단 되었던 상주쌀 수출 길을 다시 열었으며, 미국으로는 첫 수출이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할 것이다.
금번 수출은 상주시의 우수한 프레미엄 쌀을 수출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캘리포니아산 쌀과의 가격 품질경쟁이 큰 숙제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향후 지속적인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면서 최고품질의 명품쌀로서 상주쌀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쌀을 이용한 가공품 쌀기름, 가공미, 압축진공포장미 등 신규수요와 신규시장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상주곶감 한류열풍 타고 동남아 등 진출]
상주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대한민국 전체 곶감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며, 4,700농가에서 평균 8,000톤 이상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3,000억 규모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으로 2015년 한해 45톤, 약 6억 규모의 곶감을 미국, 캐나다,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2016년에는 2월 현재 21톤, 약 4억원을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지역으로 수출하였다.
곶감의 인기는 최근 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동남아로 연결되고 있다. 북미시장에 이은 동남아 시장의 반응은 곶감이 글로벌 식품으로 성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중 베트남시장이 가장 선두주자로 등장하고 있다.
향후 싱가폴 및 인도네시아 등 기타 인접국으로 수출 다변화를 이룰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곶감이 갖고 있는 고유한 식감과 당도의 깊이는 두바이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도 조심스럽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상주시는 곶감뿐만 아니라 곶감의 상품군의 구성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개발된 ‘곶감 슬러시’를 비롯한 ‘곶감 쨈’ 등은 지금까지 시장에 나오지 않은 신규제품으로서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곶감슬러시는 특히 국내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앞세워, 바로 수출 공략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상주스러운 원물을 이용한 상주의 대표상품으로서 자리매김으로 홍콩시장의 신규진입을 노크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시장을 겨냥한 중요한 포석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거대시장 중국을 향한 우회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상주시로서는 상주원물을 이용한 지속적인 상품개발 등은 결국, 상주 농가소득 증가에 큰 획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미김 브랜드마케팅으로 중국시장 평정]
상주시 함창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인 “조미김” 가공 공장인 한미래식품은 2014년 7월 30일 공장 준공과 더불어 첫시장인 중국으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주 생산 품목은 전장 김, 3단 도시락 김, 미니 김, 김밥용 구운김, 김자반 등을 생산하면서 전량을 중국과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2015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해양수산부와 상주시가 함께 참여하여 중국 내 89개소 매장을 가지고 있는 ‘Metro'와 수출 계약을 맺어 13억 중국시장에 대해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미래식품은 중국 이외에도 미국 월마트 계열사인 월그린, 노스게이트 등과 납품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상주시 가공식품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래식품은 2015년부터 Disney Brand를 앞세운 브랜드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isney Brand의 판매영역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향후 매출은 전년도와는 완전히 다른 판매양상을 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화하는 중국과 중국인 소비자의 변화에 발빠른 행보로 한미래는 2016년 최소 1,000만불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아동시장과 식습관 변화를 겨냥한 디즈니브랜드 마케팅의 결과에 힘입어, 한미래식품은 향후 종합식품 수출업체로의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자차를 자체 생산하면서, 기타 음료수출 등 전체적인 수출 상품군을 다양화 시키고 있으며, 중국내에서 수출액 극대화를 위하여 유통채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여 준비해 온 한미래는 중국의 대표적 일선도시 뿐만 아니라, 내륙의 2선도시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한미래의 공격적 행보에 발맞추어, 단발성에 그쳐왔던 해외판촉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해외 판촉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중국진출에 간판주자격인 한미래를 앞세워 제2, 제3의 상주 유망품목을 해외판촉시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중국시장의 신규진출 아이템 발굴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상주의 문화와 식품가치를 중국시장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배 호주․뉴질랜드에서 호응도 UP]
상주시 사벌 친환경참배수출법인은 2014년 호주로부터 배 수출 단지로 지정받아 10월부터 이들 나라에 2014년산 상주배 53톤, 149,935불(1억 7천상당)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에서 호주 배 수출은 상주시와 경남 화동군 뿐이다.
한국산 배는 아직 시장 진출 초기단계로써 인지도와 구매율이 낮은 상황으로, 현재는 주로 한국소비자가 주요 소비층을 이루고 있으나, 일부 맛을 경험한 주류소비자들의 반응은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말 호주의 유력지에 상주배가 숙취해소와 기능성 요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기사가 발표된 후 호주내의 배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존재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상주배가 올해는 큰 상승세를 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호주대사의 한국배에 대한 찬사는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며, 한국배에 대한 인식, 그중에서도 상주배에 인식과 판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더욱이, 주류시장인 COSTCO와 HARRIS FARM 에의 진출은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해 주고 있으며, 상주시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수출과 현지에서의 완벽한 콜드체인을 결합시켜, 호주 배 시장에서 상주배의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포도 중국, 호주 진출]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로부터 중국수출단지로 지정 받아 지난해 9월, 국내 포도로는 최초로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갖고 캠벨포도 6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1차 농산물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수출을 시작하게 된 것이며, 13억 중국시장의 문을 열어 젖인 것으로 앞으로 무궁무진한 수출확대의 계기가 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2016년 예비수출단지로 지정이 된 모서 고산영농조합법인 또한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중국으로의 포도 수출 개척에 더욱 활기를 뛰게 되었다.
상주포도가 포도의 본 고장인 호주에 상륙이 가능했던점 중에 하나는 뛰어난 당도와 좋은 품질 이외에도, 호주에서는 재배되지 않는 새로운 맛의 캠벨종 포도의 독특한 향과 맛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자극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호주 포도의 주 생산계절인 11월~5월을 피한 계절적 요인또한 판로확대에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산 포도는 소비자 시장이 일부 한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한국산 신선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진 아시아계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소높은 가격대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는 노력 또한 필요할 것이다.
■ MOU체결 통한 중국․홍콩 수출확대 교두보 확보
상주시는 5.17~5.22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및 홍콩과 1,000만불 정도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복건성의 주도인 복주에서 개최되는 복주국제식품박람회 참관, 현지 유력바이어들과 MOU 체결 및 상담을 통하여, 현지시장 수출확대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였다.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5. 17일 복주구맹진출구무역유한공사, 5. 19일 초대전구흘집단, 5. 21일 삼농집단과 각기 진행하였으며, 중국 수출확대 및 홍보판촉, 현지 소비자가 만족 할 수 있는 품질과 가격의 농수산식품 발굴 및 수출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복주구맹진출구무역유한공사(자본금 50억원)는 유럽과 국제무역을 20년 간 운용해온 무역전문업체로 이번 상담에서, 조미김, 포도, 유자차, 감 말랭이 등 연말까지 200만불의 수입 계약을 마쳤다.
초대전구흘집단은 홍콩, 심천, 상해에 각기 상장되어, 중국내 2,800개 유통 대리점과 온라인사업을 운영하는 초대형 식품기업이다. 중국 500대 기업중 재계서열 81위의 본 기업은 중국내 식품부문의 알리바바로 불리우고 있으며, 이번 상담으로 연말까지 7~8백만불의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본 집단과의 거래성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상주의 수출은 물론, 경상북도 수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온라인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콩의 삼농집단과 상주 농특산물의 홍콩시장 진출을 주요 의제로 진행된 상담에서 상주가 추진하고자 하는 다품목 소량시장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향후 삼농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농집단은 중국에서 신선농산물을 직접 재배 생산하면서 홍콩으로 수입하여 웰컴, 파크앤삽 등 주요 수퍼스토아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별도 브랜드인 ‘코리아팜’을 오픈하여 한국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5년간 100여개 ‘상주가게’가 홍콩에 뿌리를 내릴 경우, 상주 농식품의 홍콩 유통업계 내 위상에 큰 변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삼농집단 측과 ‘코리아팜’ 내의 ‘상주가게’ 활성화를 위한 T/F 팀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로드맵을 비롯하여 지원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FTA에 따른 농산물 시장 개방 가속화와 무역환경의 급변으로 해외시장 정보와 세일즈 판촉 홍보활동이 강하게 요구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면서 이에 대해 수출물량 확대에 한계가 잔존하는 신선농산물에서 가공식품 수출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조미김이 수출에 청신호를 켜주었으며,
모든 농특산물이 전국 수위를 다투는 우리시의 경우 전략적으로 다품목 소량시장을 공략하여 교두보 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홍콩 방문을 통해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만큼, 해외 세일즈 판촉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향후에도 현지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그 혜택이 농가소득 증대 및 국내농산물의 가격안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상주시산림조합과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 영업양수 MOU체결상주시산림조합은 2016년 7월 5일 오후2시경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과의 영업양수 MOU체결을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조합장등 임직원 5 명,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 “황성연”대표이사 임직원 10명, 상주시 산림녹지과 곶감관리담당 “김원기”계장 외 직원 1명,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나눔 “정범성” 대표변호사 외1명이 MOU체결에 따른 수임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번 MOU체결로 상주시의 곶감생산자 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상주곶감의 유통과 산림조합 브랜드화 및 상주곶감의 유통방안을 제시하여 상주곶감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가치 및 상주곶감유통 및 제조의 현주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주시산림조합에서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조합경영을 산림사업위주에서 탈피하여 수입구조 다변화를 모색 하는 등 날로 어려워지는 산림조합 경영수지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함은 물론, 상주곶감 명품화와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Drone)활용, 민․관 재난․안전사고 협력대응 업무협약 체결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기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7월19일 상주시청에서 상주경찰서와 상주소방서, 상주시 UAV 수색구조단과 함께 각종 재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환권 상주경찰서장, 김재훈 상주소방서장, 최병택 상주시 UAV 수색구조단 단장이 참석하여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하여 긴급 상황 발생시 각자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동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상호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발생되는 실종․조난자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수색으로 시민의 인명구조는 물론 산불, 폭설, 풍수해 등으로 인력․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파악함으로써 효과적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간단체, 상주시, 경찰서, 소방서와의 업무협력을 크게 환영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상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9일 청소년에게 다양한 생물자원 관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확산, 생명과학 동아리 지원, 담수생물자원 관련 영재교육, 국가 생물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생물교육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과 생물보전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뜻을 함께 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청소년들이 담수 생물자원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여 과학자와 환경 관련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폭넓은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영희 관장은 “대구광역시교육청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유학기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생물자원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소방서‘소방공무원 정보지식인 경진대회’우수한 성적 거둬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6월29일 도청 3층 안민관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6년 소방공무원 정보지식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대회 결과 상주소방서는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개인부분에서 소방위 이남숙씨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에 대한 IT역량을 강화하고 소방분야에도 최신의 정보화 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사과 농사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중심 교육 벤치마킹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우리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하여 봉황산 사과작목반과 상주사과선진기술 연구회 회원 일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장수군, 김천시, 군위사과시험장과 선진농장을 방문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 결실관리 및 수형관리를 현지견학을 통해 현장기술을 체험하며,
특히 7월 20일(수)에 실시하는 ‘썸머킹’, ‘썸머프린스’ 품종 현장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 및 보급전망을 확인하고 포장 수체 및 생육 등을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희망자를 신청 받아 신청자 14명 중 10명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어 8월말까지 보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1~7급까지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매년시행하며,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 예시>
보급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총 78종으로, 제품가격 의 80%를 지원하여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개인부담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상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말 모두 49대를 보급했다.
“상주 복숭아", 동남아 수출 선적식가져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재목)는 지난 7월 18일, 상주시 도남동 소재 복숭아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2.8톤을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마도카 및 장태 품종으로서 2.8톤(1천1백2십만원 상당)을 수출업체 그린빌, 경북통상, 창낙농산을 통해서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복숭아를 수출을 하게 된다.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에서는 3년전 8톤에서 지난 해 49톤, 2.5억원어치를 홍콩,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동남아 시장을 비롯하여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대 대경정공(주) 대표이사 겸 상주고 총동창회회장은 7월 15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출향 기업인 김철대 회장은 “상주의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상주시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상주시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김철대 대표이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쓰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대경정공(주)는 ‘CHAMPION’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전동운반차 전문업체로 유통, 농․산업용 운반기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30대, 2012년에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 2015년 (재)상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상주시 여성대회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2016양성평등기념식 및 상주시여성대회가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주최로 7. 18(월) 오후 2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행사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상영과 경북우슈협회 시범단의 우슈시범, 기념식, 풍류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사회를 위하여 봉사활동, 캠페인 등 여러활동으로 노력한 20명의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 하였으며, 특히 상주시 여성단체에서는 각읍면동 어려운가정 24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이불 1점씩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양성평등 실천으로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고 모든 영역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제18회 한여름 밤의 축제' 7월29일부터 3일간 개최
청소년과함께하는밤, 여름밤의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상주지구연합회와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인 7월 29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댄스 ․ 가요 ․ 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열리며,
7월 30일에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위대한 탄생, 박상민, 유현상 등 유명가수 등과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이 꾸미는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7월 31일에는 노래자랑 예심을 통과한 24팀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북천의 밤하늘을 빛낼 한마음 축제가 될 것이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 할 수 있는 축제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백화산 문화제' 8월6일 개최
▲ 사진은 지난해 백화산 문화제 모습
충절의 고장이자 고랭지 포도의 주생산지인 상주시 모동면의 백화산 입구 및 옥동서원 일원에서 제8회 백화산 문화제가 8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8월 7일(일) 저녁 10시까지 관광객, 출향인사, 각급 기관단체임원, 주민, 학생 등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백사모)」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포도와 황희정승 이야기, 각종 체험행사를 바탕으로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백화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행사인 진산제 그리고 풍등날리기와 함께 개회식,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이 개최되며,
행사 이튿날에는 호국의 길 트레킹과 한기웅‧단비 공연, 고인돌 당기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불꽃축제 등과 함께 산골메기잡기, 포도빨리먹기 등 체험행사도 같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주 고랭지 포도를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황희정승 이야기마당과 백화산역사문화 전시관이 있어 백화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상주소방서‘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홍보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시간ㆍ경제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소를 시작하기 전 1회만 소방안전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됐지만 개정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시기는 2016년 1월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20일까지, 2016년 1월21일 이후 교육이수자는 교육이수일 기준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영업주뿐만 아니라 종업원 중 1명도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시기와 유효기간은 영업주와 동일하다.
이에 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들이 먼 곳에서 소방서를 찾아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kfsa.or.kr)로 접속해 로그인 후 교육을 수료하고 발급되는 이수증명서를 관할 소방서로 제출하면 집합교육을 받은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인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시 영업주와 종업원의 초기 대처능력이 화재확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가장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은 보수교육 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반드시 이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 계림동 주민센터 직원과 간담회 가져
이정백 상주시장은 7월 18(월) 계림동 주민센터(동장 김상태)를 방문하여 직원 1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1일자 계림동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상태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모인 자리에서 맡은바 직무에 열과성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원들로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신입 새내기들의 직장 생활에서 힘들고 보람 있는 일들과, 직원 복지의 지원 확대, 시정발전 방향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들을 수렴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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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솨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수년 내 3천만불 수출의 새 역사 쓴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