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Michael Bolton 편

[정암]

MICHAEL BOLTON -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전 개인적으론 에일리 무대와 문명진의 무대가 가장 괜찮았다고 봅니다. 소향무대는 고음대회를 보는듯 하더군요. 소향 하면 고음이 먼저 떠올라서인지, 아 오늘도 고음이겠지.. 하는 생각에 제대로 감동을 받은 기억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마이클 볼튼 그는 누구인가! 누구시길래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이 이렇게 화제가 된 것일까요?
‘마이클볼튼’은 1975년에 데뷔한 원로가수? 입니다. 마이클볼튼 대표곡 하면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두가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마이클 볼튼’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그래미 어워드를 2번 차지했으며,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 입니다. 그의 노래를 부른 우리나라 가수들 얼마나 잘 불렀나 볼까요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불후의명곡 마이클볼튼' 편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무대가 끝이 나고 마이클 볼튼이 한국 가수들에게 찬사를 보내주었습니다. 이번 불후의명곡에서 박재범 무대를 제외하고 다들 좋았습니다. 박재범은 도대체 왜 나온건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_-;;
10월 18일 방송되었던 KBS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문명진, 효린, 서지안, 에일리, 박정현, 박재범, 소향 순서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으로 마이클볼튼 대표곡 들을 멋지게 재해석 해주었는데요.

마이클볼튼이 한 말은 한 무대에서 이렇게 많은 재능있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다며, 한국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무대를 가능하게해준 편곡자 등 뮤지션들이 대단하다, 경이롭다 판타스틱 이런 반응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무대를 위해서 LA에서 긴시간을 통해 날아왔으며, 오직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서 한국을 찾았다며 자기가 왜 왔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한국의 훌륭한 가수들에게 영감을 받기 위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마이클볼튼이 솔직히 불후의명곡이 무슨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오직’ 불후의명곡만을 위해서 왔겠습니까.

11월달에 마이클볼튼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불후의명곡 마이클볼튼 끝나고 보니 공연한다고;

마이클 볼튼은 오는 11월 21일 ~ 22일 두번 공연하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합니다.
여튼 이번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이번주는 소향이 우승했습니다. 어우 저는 박재범과 소향무대는 볼륨 줄이고 핸드폰을 보게 되더라구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분들이 좋아해주었으니 우승을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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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소향 우승 무대 Lean on me

<마이클볼튼은 좀 무뚝뚝해 보이는 성격 같았습니다. 입에발린 칭찬을 잘 못하는것 같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성격이 더 좋습니다.
일단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다시보기와 마이클볼튼 대표곡 모음 올려드릴게요
우선 1. 마이클볼튼 불후의명곡 다시보기 불후의명곡 마이클볼튼 동영상

Michael Bolton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1990 Belgian TV)

Michael Bolton - To Love Somebody (Live)

Michael Bolton “Steel Bars” Best Of Live 2005

Michael Bolton - A Love so Beautiful - L I V E

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Michael Bolton - Said I Loved You...But I Lied

michael bolton love is a wonderfull thing live

2. 마이클볼튼 노래 듣기 모음, 마이클볼튼 대표곡

아래는 마이클볼튼의 대표곡 19곡을 연속으로 들을 수 있는 영상입니다.

마이클볼튼 노래 연속듣기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이클볼튼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마이클볼튼 1번 무대곡으로 나왔고, 문명진이 불렀던 곡입니다. 이곡이 마이클 볼튼의 곡이긴 하지만 처음 부른 가수는 아닙니다. 1983년에 브래니건이라는 가수에게 줬다가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 마이클 볼튼이 다시 저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르게 되는데요.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사실 이 곡은 마이클볼튼 목소리이기 때문에 곡이 더욱 애절하게 들렸던것 같아요. 이 곡으로 1990년에 그래미상(남자가수부분)을 받게 됩니다. 당시 빌보드 차트 3주동안 1위이기도 했구요. 

마이클볼튼 - Said I Loved You...But I Lied

박정현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가장 불후의명곡으로 남았으면 하는 노래가 이곡이라고 꼽았더군요.

마이클볼튼이 처음 노래를 공식적으로 부르게 된것은 15세때라고 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레코드 계약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이클볼튼은 1970년대에 헤비메탈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실력과 경험을 다져나가게 되는데요. 마이클볼튼은 레이 찰스나 마빈 게이와 같은 R&B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곡실력도 좋은 편이구요 1983년도에 소니와 계약을 맺고 3집 Michael Bolon을 발표하게됩니다. 그리고 4년뒤에 5번째앨범을 발표하면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마이클볼튼도 처음부터 확 떴던 가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에는 여섯번째 솔로 앨범인 Soul Provider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마이클볼튼 앨범이 대박이 나게 되는데요 이 앨범에 올라간 대박곡이 바로 마이클볼튼의 대표곡인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입니다. 그래미상을 받긴했는데 정확하게 무슨상인지 찾아보니 마이클볼튼이 받은게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였더군요 . 라디오에서 무려 3백만 번 넘게 소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엄청나지요. 그때부터 마이클볼튼은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고 재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낸 1991년 7번재 앨범인 <Time, Love, Tenderness>를 통해서 마이클 볼튼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데요, 7번쨰 마이클볼튼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1천 3백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그때 대박난 곡이 바로 마이클볼튼의 또 다른 대표곡인 'When A Man Loves A Woman'으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욕 뮤직 어워드 등 상을 휩쓸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 냈던 커버집도 팔백만장이 팔리며, 나중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초대해서 백악관에서도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수들에게도 마이클볼튼은 곡을 써서 주게 되는데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키스, 케니 로저스, 케니 지, 셰어에게 곡을 주기도 했으며, 밥딜런과의  만든 “Steel Bars”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볼튼은 특이한 상을 하나 더 받습니다. 1995년에 “Million Performance Song Award”에서 상을 받았는데, “Million Performance Song"은 적어도 5만 시간 이상 방송된 노래에게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5만시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