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음식 "선비꽃비빔밥" 스토리텔링 만들어 관광객 유혹하여 고품격도시로 가는길 만든다면 "뜬 돌" (부석사)이 천년잠에서 께어 세계관광명소로 2010년 "뜬 돌"이 날개달수있다(전문가를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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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음식 "선비꽃비빔밥"
선비 화
『옥같이 빼어난 줄기 절문을 비겼는데
석장이 꽃부리로 화하였다고 스님이 일러 주네
지팡이 끝에 원래 조계수가 있어
비와 이슬의 은혜는 조금도 입지 안 앗 네』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 부석사의 선비 화(仙扉花)를 보고 퇴계 이황 이 쓴 「부석사 선비 화 시」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싱싱하고 시들음을 보고 나의 생사를 알라』며 평소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이 선비 꽃은 잎을 달여 마시며 아들을 낳는 다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시의 소재가 된 선비 꽃은 골 담초(骨擔草)의 꽃이다. 초(草)라는 글자 때문에 풀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 담초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활엽관목으 로 줄기에는 변형가시가 있고 잎도 두 쌍씩 우상복엽(羽狀複葉)인 것이 특징이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콩과식물 특유의 나비모양으로 황색으로 피어 2~3일후에 차츰 적황색으로 변하여 하나 둘 떨어지고 푸르른 잎만 무성하게 남는다.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꽃을 따먹고 꽃 떡과 꽃 화채 등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뿌리는 근경으로 땅속으로 길게 벗 어며 육질이 부드럽고 연하며 향긋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이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나무는 관상용으로 정원수로 심어지기도 한다.
시골에서 흔히 담장밑에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는 나무가 있다. 바로 ‘골담초’이다. 꽃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윗부분은 붉은 빛을 띤 노란빛이고 아랫부분은 연한 노란 빛이 잎 겨드랑이에서 1센티미터 정도의 길이를 가진 꽃대 두 개가 자라나 각기 한송이씩 꽃을 피운다.
골담초의 뿌리는 일년내내 언제든지 채취하여 진흙과 모래를 깨끗이 씻어 없애고 수염뿌리 및 흑갈색의 코르크층을 제거하여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려 쓴다. 혹은 목심(木心)을 베어내고 껍질을 깨끗이 씻어 잘 게 토막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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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선비 꽃"으로
영주선비의 상징으로 삼을 수도 있는 "골 담초" 천년고찰 부석사 의상대사의 신비의 지팡이가 천년을 말없이 지켜왔는데... .
오래전부터 영주지역 여성회관 강사 농촌부녀회 전통음식강사 등으로 활동 하는 궁중음식전문가 이 선생은 언젠가 기회가 오면 "선비꽃비빔밥" 꽃감주, 꽃잎떡,꽃잎차,등 뿌리가루를 활용한 기능성으로 “영주선비음식” 지역상품 을 만들고 싶다한다
그 뜻으로 작년가을에 골 담초 묘목구입을 다량 계약을 해 놓고 올봄에 본인 집 울타리 전체를 심고 2차로 농원에 재배를 학장 하여 영주시 시골 울타리 에서도 노란 선비꽃잎을 볼수 있도록 보급하여 집집마다 선비꽃 음식문화를 가르쳐주고 싶고 농가소득에 연계하는 길을 찾으면 좋겠다하며.. .
영주에도 문경처럼 향토맛집 체험 지원사업이 가능하다면 향토음식 체험 장도 열어 선비음식 스토리텔링에 부합되는 자료 찾으면서 올봄에 선비 꽃으로 “ 꽃필 때 먹고 싶다”전시를 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듣고서....이선생의 소박한 꿈이 영주선비음식문화로 이여지는 "선비꽃비빔밥" 이 먹고 싶어 새봄이 기다 려진다~ 벌써 내일이 입춘!
며칠남지 않은 설날에는
모두 “꽃필 때 보고 싶은” 님처럼~
봄날 같은 꽃마음이
우리 가슴속으로 봄바람타고
들어오길 욕심장이 되야지요 ^^
영주선비음식 연구가 박 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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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 기품이 있습니다. 선비비빔밥 맛이 궁금하네요.
먹고 싶네요
선비꽃...넘 예뻐요...어디선가 마니 본듯한 야생화 같아요.
저는 비빔밥은 몬먹을거 같아요...보는것만으로도 행복~~~으
곁들인설명 잘보고 갑니다
영주 자주 가는데 세심한관찰이 필요한거 같네요~~사랑으로
저 각종 비빔밤 아주 좋아라 한답니다.. 한번 먹고 잡네요 ㅎㅎ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꽃이네요~ 먹는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맛은 어떨지~~~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