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아시아게임 주경기장 건설
세번째 질의영상입니다.
답변자는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입니다.
10월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아시아게임 주경기장
건설 관련하여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정책질의 두번째 동영상입니다.
한나라당 이학재(서구·강화 갑)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때문에 인천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비난하며 유인촌 문광부 장관에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축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 의원은 “이 대통령이 최근 인천을 방문,
인천은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문화체육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도 문광부가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하라’고 말한 부분만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유 장관을 압박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대통령이
SOC확충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강조한 점을 지적하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사회간접자본으로 분류,
지역경제도 살리고 체육인프라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이 현재 체육부분과 관련해서는 대구육상대회장 진입로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주경기장을 SOC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여지가 남게 됐다.
이 의원이 주경기장 신축 문제를 대통령의 발언과 연결시킨 질문에 대해서는 “앞으로 충분히 의견을 교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유 장관은 정부에 각 지자체가 국제경기를 유치한 다음 사업 내용을 변경,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주장, 인천이 애꿎게 ‘본보기’로 경기장 신설을 못하는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를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주경기장 신설과 문학경기장 리모델링을 놓고 인천시와 문광부의 건설비 계산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 인천시가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사후 관리 방안을 제시하면 신축이 가능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이 의원은 “정부가 문학경기장 리모델링을 요구하고 있지만 문학경기장을 확충했을 경우 대회가 끝난 뒤 이를
다시 철거해야 돼 이중으로 예산이 낭비 된다”며 “주경기장 신축이 오히려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유리한 제안서를 내는 것은 국제적으로 관례화된 것 아니냐는 반문으로 인천에만
원칙을 요구하는 문광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9월26일 제278회 10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첫번째 정책질의를 하였습니다.
동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답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입니다.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축 촉구”
주경기장 신축에 반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일침
이학재 의원은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반드시 신축되어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주경기장 건설을 촉구했다.
이학재 의원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는 정부의 열악한 지원 속에서 인천시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주경기장은 개최국의 문화와 이미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일 뿐만 아니라, 주경기장에서의 개․폐막식
이벤트(규모 및 프로그램)는 개최국의 전통문화와 기술력 등을 전 세계에 부각시킴으로서 국가 및 개최도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재 의원은 “OCA는 하계 아시아경기대회의 수용 인원으로 최소 70,000명을 권고하고 있고, 이에 따르지 않는
경우 개최지 철회도 가능하다”며 주경기장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일침을 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문학경기장을 증․개축하여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활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인천시가 이를 다각도로 검토한 바에 따르면,경제적 측면에서는 문학경기장 증․개축비로 1,630억원이 소요되나,
주경기장 신축에는 2,338억원이 소요되고 대회개최 후 유지 관리비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2014년
기준으로 연간 약 79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2만석 증축은 적정 가시거리를 초과하고, 기둥으로 인하여 시야가 차단되는 사석이 다수
발생하며, 대회운영 관련 시설의 증설에 한계가 있고, 안정성 측면에서는 개폐식 행사 진․출입구, 경기장 입장 및
진행을 위한 안전 및 보안구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대형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오히려 신축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한편,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학재 의원의 질의에 대하여 문학경기장 증축비가 인천시 예상과 달리 650억 가량의
비용으로 가능하고, 문학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신청하였기 때문에 증․개축을
통한 방안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재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측의 문학경기장 증․개축비로 650억원을 추정하는 것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국가예산을 아끼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아껴서 될 일이 있고 아껴서 안 될 일이 있다. 무조건 아끼자고 만 한다면
하지 말자는 것이다”라고 힘주며 말했다.
이학재 의원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행사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첫댓글 아시아게임 주경기장은 서구로 촌장님께서 이렇게 우리 서구를 위해 열씸히 뛰십니다..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