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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상주시 옴부즈맨」개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8월 1일 시민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는「상주시 옴부즈맨」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상주시 옴부즈맨은 상주시의회 의원발의로 작년 10월 관련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비상임 명예직으로 정수는 1명이고 임기는 2년이다.
상주시 옴부즈맨은 상주시와 소속기관,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단체 및 법인의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한 조사 및 처리와 시정감찰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상주시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강석도 옴부즈맨은 1977년부터 2014년까지 38년간 상주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 복리증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감사부서에서 9년여간 근무하면서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하여 고충 민원과 관련한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 간의 이해 증진은 물론 시민의 권익 향상에 큰 전기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술교육 등 5개 분야, 오는 8월 25일 추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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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8월 2일『2016년 상주시민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8월 25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특별부문 등 5개 분야로써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이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된다. 단, 특별부문에 한해서 재외동포 ‧ 세계적 권위 학자 ‧ 외국인 등 시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도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에는 세대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추천서와 소정의 첨부서류(시 홈페이지www.sangju.go.kr 공고란참고)를 갖추어 상주시 총무과(☎054-537-7160)에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권위자로 구성된『상주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시민의 날(10윌 12일) 행사 시 시상을 하게 된다.
상주시민상에 관한 내력을 보면, 상주시‧군이 통합된 지난 1995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상주문화상과 향토문화상, 상주시민상이라는 명칭으로 시상을 해 왔으며, 이후에는 상주시민상 조례가 제정되어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기하여 시상하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과 명랑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사람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써,
그동안 142명이 상주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상주署 ‣ 북천물놀이장 몰카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8월 1일 상주시 만산동 소재 북천 고수부지 물놀이장에서 피서객 대상으로 몰카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퀴즈풀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강제추행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피서객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경찰관들이 성범죄 예방 요령에 대한 퀴즈풀이 게임을 갖고 정답자에게는‘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은 쓰레기와 함께 버려주세요!’라고 문구가 인쇄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물놀이장 여성 탈의실 및 화장실에 대한 몰카 설치여부 등 시설점검도 실시하였다.
한편, 퀴즈를 풀어 종량제 봉투를 받은 한 피서객은 ‘퀴즈놀이로 쓰레기봉투를 받은 것도 즐겁지만 그 순간이나마 더위를 잊고 웃음을 갖게 해 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모서면, 2016년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8월 2일(화) 모서초등학교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열렸다.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복지 서비스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건강검진,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민원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기관과 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후원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16 상주아리랑 축제, 10월1일 상주왕산 공원에서 개최
상주아리랑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민정기)는 8월 1일(월) 계림동 주민센터에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축제는 10월 1일 ~ 10월 2일(2일간)까지 상주왕산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식전행사로 품바타령, 개막공연으로 아리랑 고개 사람들, 최영준(변사)의 무성영화「아리랑」상영 및 「흘러간 옛 이야기」에 이어, 둘째날은 난타공연, 7080세대 초청가수 출연 등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1894년 9월 상주읍성을 점거하였던 백성들이 일주일 만에 관군과 일본군에 처형되어 읍성의 북문을 지나 북천을 건너 아리랑고개를 넘어 화지산 양지 바른 곳에 묻히게 되었고 아리랑고개를 넘고 넘으며 울고 울었던 우리 조상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왕산 역사문화공원을 찾아간다.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아리랑 축제는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도청에서 농업인단체 등 30여명 긴급 간담회 가져
경상북도는 2일 10시 30분 도청 호국실(209호)에서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농축수산물 선물시장은 축산물과 과일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명절기간에 상당부분 소비되고 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축수산물 수요가 감소되고, 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아 결국 농어업기반이 붕괴되는 것은 자명하다.
경북 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인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 김선홍 회장은 “김영란법의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농축산분야에 집중되는 것을 우려하고, 열악한 농업․농촌의 상황을 감안하여,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지난 7월7일 발표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 전망에 따르면 법 시행시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의 위축에 따라 농어업 생산액은 8.4~10.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에서는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활성화, 유통 개선대책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수급대책과 영향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농수산물 선물의 생산 감소 추정액>
품목명 | 생산액(억원) | 선물용 비중(%) | 생산감소액 (억원) | 비 고 | |
계 | 88,264 |
| 8,193~9,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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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 40,255 | 21.1 | 2,072~2,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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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 사과 | 9,368 | 43.0 | 983~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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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2,618 | 64.0 | 409~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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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가공품 포함) | 22,866 | 56.6 | 3,158~3,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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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훼 | 7,040 | 53.2 | 914~1,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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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 6,117 | 44.0 | 657~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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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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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9월 28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 농업계는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 해소를 통해 투명사회를 지향한다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에는 근본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이 법의 피해가 농축수산분야에 집중되고, 농축수산물 선물세트가 마치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호도되는 것에는 반대한다.
지금까지 정부는 WTO, FTA 등 농축수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수산물 생산을 적극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정책은 농어업인들이 품질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농축수산물 생산에 매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농축수산물 선물시장은 축산물과 과일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명절기간에 상당부분 소비되고 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축수산물 수요가 감소되고, 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아 결국 농어업기반이 붕괴되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김영란 법이 시행될 경우 농축수산물 피해가 가장 큰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우리는 9월 28일부터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품목에 농축수산물을 제외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
2016년 8월 2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외 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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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최우수) 등 6개 시․군 상패와 시상금 수여 격려
경상북도는 2016년도 상반기 동안 지역의 일자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문경시(최우수), 영천시․칠곡군(우수), 구미시․의성군․청도군(장려) 6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금년도 일자리창출 목표를 중심으로 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시․군별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지표, 취업지원 실적, 우수기업 발굴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시 최초로 구인구직 일자리채용한마당을 개최하여 270명이 선발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 13개 업체를 유치하여 152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 밖에도 ㈜문경 고용․복지+센터가 취업지원 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지원했으며, 예비 창업가 창업 지원을 위해 12개 기업이 문경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보육지원을 받도록 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취업지원센터,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일자리창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490여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체 신규채용+α운동’동참기업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기업애로 청취단 운영’ 등 일자리창출 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칠곡군은 27개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376명의 고용창출과 왜관 3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 100%분양, 칠곡농기계특화 농공단지 81% 분양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경북 산․학․관 일자리한마당 개최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추진과 일자리창출 민․관․학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일자리거버넌스를 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주) 등 1조 1,690억원의 투자유치로 2,497명의 고용창출과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직종별 산업인력양성 훈련(130명), 전문인력 양성훈련(42명) 등 국가산업단지 인력수요에 맞는 전문산업 인력 양성을 주도했다.
의성군은 ㈜세정보드외 5개 업체 유치로 83명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애로해결박람회 개최, 일자리센터를 통해 310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또한, 전통시장 청년 창업지원(2개 점포), 사회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6개 기업), 중소기업 1사 1인 후견인제 추진(86개 업체)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청도군은 청년CEO 협동조합인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을 발굴하였으며, 기관내 총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을 7%이상 구매 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반시 아카데미, 복숭아 아카데미 등 추진으로 160여명의 전문농업 CEO를 양성하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폭염대비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기고 애로사항도 청취
이정백 상주시장은 8.2.(화)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인 모동면 금천1리 경로당과 공성면 평천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연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물어 보고 불편하거나 힘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보며서 함께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과 다른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관내 95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해소하기 위한 부채와 쿨타올을 배부하며,
한낮에는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 시는 넓은 모자 착용, 부채,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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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뫄여
상주시, 2016년 상주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받아...
언니^^늘 상주소식 고마워요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