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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계의 비난을 받게 됩니다. 클레식 음악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국립오페라단에서 제명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렇지만 박인수 선생님은 오히려 클레식 음악의 진정을 전하는 활동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박인수님께서 <향수>를 부르게 된 동기는 정지용의 시 <향수>를 읽고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떠 올리게 된 박인수 선생님. 어머니의 품 같은 고향을 노래하고 싶어 선생님은 <향수>를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클레식 음악을 모독했다는 죄목으로 국립오페라단에서 제명을 당하는 수모를 겪을 때 박인수님은 오히려 박인수님을 격려하고 응원 해 준 대중들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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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쫓겨 났다는 그 분이 박인수님이셨군요. 향수 이 노래를 안 불렀더라면 아예 묻힐 뻔 했지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