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시작과 끝이 없는 것
네 안에서 고스란히 영혼을 태운 뒤에는
이름없는 들꽃 한송이로도
다시는 돌아올 수 없어도
이 뜨거운 내 마음을 아무도 누르지 못하리
죽도록 너를 사랑하다가
죽도록 너를 사랑하다가
어느 날 아침 내 몸이 안개처럼 흩어져 버릴지라도
뜨겁고 붉은 이 내 마음을
아무도 누르지 못하리
그래도 너와 나의 운명의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니
언젠가는 아득히 홀로 가는 먼 길을 어쩌리
사랑한다는 아픔이여
아픔이여
테너 하만택
경희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졸업
이탈리아 푸치니 국립 음악원 수석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동아 콩쿠르 1위, 이탈리아 Viott-Vercelli 콩쿠르
Lignano Sabbiadoro 콩쿠르 1위,
스페인 Pedro Lavirgen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 수상
현재 2008-2009년 시즌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펌~~
첫댓글 이 뜨거운 내 마음을 아무도 누르지 못하리
죽도록 너를 사랑하다가..... 캬~~
언젠가는 아득히 홀로 가는 먼 길 을 어쩌리,,,,,
피아노 전주가 아름답고 가사가 너무 애절하네요. 눈을 감고 몇번을 듣고 있습니다.퍼가도 되죠?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