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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쁜 초롱꽃
춘천성광교회앞에 요레 예쁘게 초롱꽃이 피어있네요 아침햇살을 받아 어찌나 예쁘던지 혼자보기 아까워 올려봅니다
집앞 산책로에 칡순이 많이 올라와 가끔 먹을만치 채취해 옵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당뇨에 무쟈게좋다해서 열심히 먹고 있네요 지는요
연한순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먹기좋게 썰어주고요~
초고추장에 새콤하게 무침으로 해도 맛나고 된장에 조물조물 무침을 해도 칡향이 솔솔나며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저는 고추장에 식초만 살짝넣고 무침으로 즐깁니다 울랑이는 설탕넣고 새콤달콤하게 해줬꼬요~~에궁~
요고이 곰취나물인데요 살짝데쳐서 물을 한대접넣고 까나리액젓을 아주 소량만넣고 물로 나물을 익혀줍니다 다른양념은 하지않고 연하게 물러지면 둘기름넣고 국물이 없어지게 센불에 얼른 조려주는데요 아주심심한게 취나물향이 끝내줍니다 요고이는 저 깡천사 반찬이고요~ㅎㅎ
요즘 동해안에 꽁치가나는데 많이 안나는가봐요 모내기철에 생꽁치 궈먹으면 정말맛있었는데,,, 요고이 생꽁치구이는 울랑이 반찬이고요~~ㅠㅠ
얼마전 해놓은 돈나물김치~시큼합니다 지가 좋아하걸랑요 ~
요고이 손마니가는 머우나물~ 울랑이 좋아해서리 친정가면 꼭 가져오는 품목중하나입니당~
새로 만든 햇김치~이제 묵은지엔 손이 안가네요 김치는 먹을만큼만~~
우히히히~~울랑이랑 먹는 이쁜식탁이예요 앉아먹는게 다리도 아프고 해서 쪼매난2인용 하나 장만했는데 아주 편하네요 지는 칡순이랑 곰취나믈로맛나게 먹고요~~ 울랑은 오로지 생선~~ 깡천사의 소박한 유월의 저녁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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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천사의 아침입니다^*^
돌미나리랑 부추를잔뜩넣고 아침부터 부칭개를 한장 만들어 봅니다 사진찍다 쬐끔태웠네요ㅎㅎㅎ
설거지하기 귀찮고 혼자먹는거라 어제먹던 머우나물이랑 취나물 칡순이랑 밥 한뎅이~~ 어구여 ㅎㅎ 배엄청부르네요~ 아침이 든든해야 하루가 힘차게 시작되는거 맞쮸!! 대~~한~ 민국!!
빨간 아카시아 !!처음봤어요 지는~ 울동네 아저씨가 중국에서 들여와 심었는데 정말 향기도 진하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함께올려봅니다
요고이도 부추과에 속하는 꽃인데 볼수록 너무예뻐 저도 조금얻어다 심어볼려구요~~주실려나??
예쁜 보라색 매발톱꽃 녹음이 짙어지는 이곳 한계령엔 요즘 한창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네요 울회원여러분 무더운 날씨속에 건강 조심하고 예쁜꽃 보시면서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한계령 깡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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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칡순도 나물로 먹네요,,, 이곳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맛은 어떨까 기회되면 저도한번 해 먹어봐야 겠어요
네
맛이요

몸에무쟈게 좋다하니 약초라 생각하고 보면 열심히 먹습니다
매일산에 운동하러 다니니까 내일당장해봐야 겠어요.
그러게 칡순나물 맛이 궁금합니다.
부드럽진 않구요 양념맛에 어울려 먹고요

어찌먹을땐 두릅같기도 하구요



존하루
인터넷에 칡의효능을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영양가는 아주 높다는데요 맛은 별로드라구요???저는 말려봣어요
맛나겠네요 칡순을 무침으로도 하는 군요 설당에 절혀 액기스로도 만들더군요. 그리고 붉은아카시아
도 있네요 처음보는거라 신기합니다...
알뜰살뜰하신 모습이 볼 때 마다 좋으네요..저도 부지런히 살아야겠어요...ㅎ
칡순도나물로먹내요 하긴 효소로 담는데 못먹겠어요. 잘 배웠습니다
요렇게 조롷게 만들고 차려진 음식 다 먹고나니
몸매관리하라고 꽃구경까지 시켜주시네요~~~~~하하
님의 댓글이 저를
겁게 해주네요 감솨하므니다

호호~~~
오늘도 황정숙이는 주위를 행복하게 했으니
이또한 내가 행복할수있네요~~~~~~~
글을 읽을 때는 젊은 신혼이신 줄 았았어요. 애교어린 말투도 그렇고요. '새색시가 참~~ 야무지다~~' 하믄서 감탄하다가 확인해보니... 저보다 손 윗분이시네요 ㅎ~~~ 칡순나물 잘 배워갑니다 ^^
마음은 십육세 소녀랍니다
부추처럼 생긴거 서양파(챠이브스)라고 해요 허브종류래요 파향이 나요
그럼 먹어도 되네요



인줄만 알았는데

고마워요

칤순은 털이 많던데 삶으면 없어지나요..? 꺾을때도 살에 닿으니까 따끔거리고요...요즘 많이 올라오는데 좀 꺾을려다가 포기했거든요...
연한순은 좀 덜해요
그래도 아주 부드럽진 않아요

연한 칡순이 많이 올라와서 효소를 조금 담았는데,나물로도 손색이 없군요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아고~배고파요~~~ㅎㅎ
보라꽃 아카시아 처음보네요
넘 이쁘네요 향기도 좋다고 하니...보고 싶어요
좋은 정보 배웠습니다. 칡뿌리는 먹고 있지만 칡순은 이렇게 반찬으로 해 먹을 수 있다니... 그리고 보라색 아카시아꽃 자연을 통해 많은 기쁨을 안겨 주시네요. 아카시아꽃으로 효소되 괜찮을것 같은데요?
알콩달콩한 밥상이 보기 좋아요~~
어머 칡순도 나물로 먹는 군요. 시골에서 자랐지만 전혀 몰랐네요. 무슨 맛일까 궁금합니다.
맛있고 예쁜 포슷~ 보며 더불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칡순은 질기고 씹는 맛은 별로이던데요. 몸에는 좋은지 몰라도 먹기는 ....
연한순으로 푹
삶으면 아주연해요 

부침으로도 전 
기고 있는데요

^*^

어려서 먹어본 음식이라 오뉴월이면 뭔 행사처럼 꼭 먹고싶어지네요
어머나 빨간 아카시아꽃 첨봐요~~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어머나 반갑습니다.~~~ 춘천분이시네요~~ 춘천에 자주 가는데요(석사동 현진2차에 부모님이 계시거든요~)
저희 산에 흔하디 흔한게 칡순인데~~~ 먹을 수 도 있네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일 당장 해봐야 겠네요~~~
저도 홍천에서 오년정도 살았어요 참 살기좋은곳이죠


워요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님은 홍천어디사세요
전 춘천이랑 인제원통 오가며 생활하고 있어요
매주마다 홍천지나 춘천에 다니고 있구요
희순님 무쟈게
알뜰하신 한계령님 칡순도 먹는다는것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효소만 담는줄 알았는데 배워가요
형님 올만이예요

요즘엔 넘 바빠서리 레시피 자주 몬올려요

워요 항상 건강하세요

형님

칡순은 어떤맛일까? 궁금증을 풀어야 할꺼같습니다........ㅎㅎ멋진정보감사해요
불로초다 생각하고 드세요
후후후후
저도 오늘 궁금중 풀러 산에갑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모든게 너무 아름답네요
건강한 식사도 너무 좋고, 빨간 아카시아꽃은 환상입니다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도하고, 떡도 만들고, 차도 만들고, 여러가지 하더군요
천옥님께서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사시는군요.... 부럽네요 ~
내설악산

한계령이 있어 한계마을이라 하는 작은시골마을이예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낭군따라와서 4년째 객지생활하고 있어요
춘천이 집이구요 주말엔 춘천에 많이 있구요
섬기는 교회가 춤천에 있거든요
항상 주안에서 다복하세요
옥선님의 레시피를 보면서 참 감사함을 많이 느껴 마음이 평안함을 경험한답니다
항상 많은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글과 음악과 효능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보이지않는 곳에서 주님의 향기로 보는이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옥선님
에벤에셀
빨강 아카시아 꽃도 있나요 첨봅니다 칡순 ~~맛이 어떨까요 ㅎ 보약이겠죠
맛은 두릅맛 비슷하구

보약 맞구요


석천옥님 사시는곳이 천국인거 같습니다~ 칡순을 어릴적에 많이 따 먹었는데 나물 해먹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