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되는 공부는 하루아침에 완전해 지지 않는다. 낮으로 부족하면 밤까지 어어가며 오랜 세월이 지나야 자연스럽게 성취된다. 그때문에 [주역]에서도 '배움으로써 뭇 이치를 모으고 질문으로 그것을 분별해야 한다'고 하였으니, 이말은 공부에 있어서 질문과 변론이 아니면 이치를 알아낼 수 없다는 뜻이다.
요즘 납자들 중에는 어딜 가나 다른 사람에게 한 마디 질문이나 변론을 꺼내는 사람이 드물다. 이들은 무엇으로 성품 자리를 도와 날로 새로와 지는 공부를 하려는지 모르겠다
첫댓글 ^^ ()
() 우문일지라도 열심히 묻고 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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