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채울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자들 피와 화약냄새만이 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안식일 뿐이다*
어짜피 인간들의 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것 누군간 지배하며 나머진 따른다 헤매는 쥐때보단 정원에 메인 개가 나은것 The Power
어떤 댓가도 내겐 상관 없으니 세상 전부를 손에넣을 계약을 난 원한다
그대 일어나 욕망의 부름 받으라 세상 꼭대기 그곳만이 너 있어야 할 곳 이제 누구도 너를 막을 순 없으나 그런 너 또한 이제는 편히 잠들 수 없다
나의 영혼 어둠속에 던져져 이젠 다시 돌이킬 수 없구나 그렇지만 이미 던져진 주사위 돌이킬 생각 없다 저 강을 건너가라 The Power
*그 어떤 모습의 세상이든 내손에 쥐어야만 가치있고 남의 손안에 넘어가느니 차라리 모두 부숴버리겠다
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채울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자들 피와 화약냄새만이 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안식일 뿐이다*
세상 꼭대기 그곳만이 나 있어야 할 곳..
2. 이중인격자.
어둠 속을 도망치는 상처입은 들짐승의 눈빛처럼 세상 사람 모두에게서 나를 지키려 부드러운 웃음 속에 날카로운 이빨을 감추어 두고서 때와 장소 계산하면서 나를 바꾸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내가 만든 허 상속에 갇혀버린 나 자신을 저주해도 돌아나갈 길은 없다 그냥 가야해 숨길 것이 많을수록 남을 더욱 용서할 수는 없겠지 남은 그저 타인일 뿐 `우리`는 아냐
3. Money
ps. 20년전 KBS 빅쇼 공연인데.. 넥스트 공연 영상 찾아보면 거진 아이돌급의 인지도를 가진 신해철님의 인기를 짐작합니다.
(사실 저시기부터 스믈스믈 교주.. 마왕이미지가 적립되던...)
손에 잡힐듯, 너는 아찔한 미소로 나를 부르고
한걸음 다가서면 비웃듯이 내게 멀어져가지 (oh I love you money) 온 세상에서 이제 너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어 수 많은 사람들이 너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감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로는 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돈(X2)
가진 자, 못 가진 자, 모두 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발버둥 치니 Money가 도대체 뭐니 그게뭔데 이리 생사람을 잡니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쥐었다 하는 건 돈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거니 인격도, 신분도, 품위도, 지식도 이젠 돈만이 결정하고 말해주는거니
Yo, Check this out, Money has got everything and rules the world now So everybody wants this monster more and more somehow But till U die, Can’t get any satisfaction It doesn’t matter how U try, there’s no solution
넌 세상을 움직이고 도시와 공장을 만들지만 또 총과 대포를 만들어 죽음과 파괴를 부른다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감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로는 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돈
PS. 빠심을 불태워 감히 말하자면.. 전성기로 볼땐 서태지보다 더 강렬한 메세지를 보여준 위대한 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스컴에선 대게 '그대에게', '도시인', '재즈카페' 'Lazenca save us'같이 대중적으로 성공한 노래를 언급하는데..
작년에 나온 히든씽어도 그렇고.. 위 세노래나.. 불멸에 관하여, 껍질의 파괴, 세계의 문, 특히 동성동본 폐지 이슈에 대한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같은 노래는 공중파에선 보기 힘들고.. 공연에서나 볼 수 있긴한데.. 올해도 많은 후배가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