徒閉蓬門坐(도폐봉문좌) : 부질없이 문 잠그고 앉아 있는 동안에도
頻經石火遷(빈경석화천) : 덧없는 시간 번개처럼 지나버렸네
唯聞人作鬼(유문인작귀) : 사람 죽어 귀신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不見鶴成仙(불견학성선) : 학을 타고 신선이 되는 것은 보지 못했네
念此那堪說(염차나감설) : 그러니 어떻게 함부로 말 할 수 있겠는가
隨緣須自憐(수연수자련) :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네
回瞻郊郭外(회첨교곽외) : 고개 돌려 성 밖 풍경 바라보게나
古墓犁爲田(고묘리위전) : 옛무덤들 쟁기 아래 밭이 되어 있을테니
▶蓬門(봉문) : 남에게 대하여 자기 집을 낮춰 부르는 말
▶石火(석화) : 부싯돌이 번쩍하는것 처럼 매우 짧은 시간을 말함
▶那堪說(나감설) : 어떻게 함부로 말할수 있겠는가(= 불감설不敢說)
첫댓글 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요... 간병하느라 시간이 좀 빠듯합니다. _()()()_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쾌차하시고 보살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_()()()_
그러셨군요.
간병의 노고와 환자를 지켜보는 안타까움이 뒤범벅이 된 그 아픔이
어서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자와 간호하는분은 똑같은환자가 되지요 더운날씨에 .. ..건강잘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미숫가루라도꼭 챙겨드십시요 .._()()()_
간병하느라 힘드실텐데.. 빠듯한 시간에 쨤을 내어 좋은 시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독도의 정기가 서려있는 푸르고 시원한 동해바다를 마음으로 보냅니다.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구요. 부디 완쾌하시어 두 분 모두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_
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_()()()_
법우님들 고맙습니다. 크게 떠들 일이 아니었는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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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인연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