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느 봄비가 내리던 날...
안양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여성능력계발솜씨대회가 안양유원지.에서 있었습니다..
그날...
시. 부분에 장려상을 탄
주부민속단의 서병희 회장이 었던사실을
오늘 여성주간 행사 책자에서 보았습니다...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봄 비
서 병희
나목으로
숨죽이며 한참을 서 있었다.
바람으로 묻어오는 소식은
깜깜한 절벽처럼
가끔
내 눈까지 멀게 했다..
내 이웃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날 기죽이며
거침없이 서 있고
이제,
내 겨드랑이에 초록의 날개를 달아주는
가녀리고 억센 너를
기품있게
당당하게
받아 들이련다.
세월은
점점 내 허리를 살찌우고
그 두께로
촉촉한 이슬을
한숨처럼 깊이 들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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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축하 메세지를 주부민속단 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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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병희 회장님! 축하합니다. 오늘 뵙지 못하고 와서 서운했는데, 이렇게 좋은 싯귀로 만나게 되네요. 모든일을 열심히 , 성실히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나중에 한번 만남의 자리를....!!!
별들의 이야기님의 지나친 칭찬으로 쑥쓰러워서 답을 안할려다 인사는 드려야 될거 같아서요. 넘 감사합니다. 열씨미 봉사하겠슴. 스칼렛님! 반갑구 고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