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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회관
 
 
 
카페 게시글
나의 백수일기 촌에서 살아가고자 하는게 계획인데......
거안사위 추천 0 조회 409 11.01.13 20: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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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4 01:27

    첫댓글 그냥 님의 솔직한 심정의 글이잖아요..~
    다들 표현을 하지 않을뿐이지.. ㅎ 님과 다를거 없어요.
    사람에겐 누구나 상대적인 박탈감 열등감 자격지심 있어요.
    님이 사회적으로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그분들도,,, ~ 자기자신이 생각하기에
    나보다 좀 더 사회적인 지위가 있구나 생각이 드는 사람이나 집단을 보면 님하고 별반 다름없는 생각할겁니다.
    심히 자책하실 필요도 없고요.. 그나마 이런곳에 가끔가다 속상한 마음도 풀고 그러는거죠..^^
    인생 별 거 없다는 이 말이 가장 힘든 부분인거 같은데.. 어쩔수 없는 부분 진짜 그냥 버리고,
    내가 정말 마음가는것은 사람 눈치보지 마시구 해보세요.현실적인 계획 잘세워서요

  • 11.01.14 01:29

    인생 정말 길지 않다는거 30넘으니깐 점점..진짜 느껴져요.
    그 짧은 인생에 어차피 나에게 주어지지 않은것 때문에 그거 붙잡고 그거 넘지 못하고
    그래서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는거 그게 나중되서 가장 평생 후회로 남을만큼 가장 괴롭더라구요.
    그래도 님은 무언가에 관심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셔야 되요. 열정 .. 꼭 희망으로 현실적인 행동으로
    밀어 부치셨으면 좋겠어요~

  • 11.01.14 02:17

    윗님이 부드럽게 이야기 잘하셧내요. !! 좀짱인듯. 맞는말같습니다. ~~~전 자출사 카페를 많이갑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사람들 모임이지요. 근데 여기 카페에 보면 비싼자전거 장비 등등 돈여유 되는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없는 사람도 만지요. 저두 헝그리지만, 아직 30 초반인지라 꾸진거 타구서 전국 반주도 하구. 한강에서 타면 남한테 추월안당하구 오래탐니다. 단, 사이클 좋은거 한텐 안대더라구요. 물론 제 생각에 장비도 잇겟지만, 체력으로 커버하면 된다고 생각하구 잇습니다. 하지만, 제나이또래에 좋은 자전거 탄사람한테는 힘들겟다는 생각이 듬니다. 근데 그게 다일까요? 내가 추월이나 요런

  • 11.01.14 02:22

    거에 나름 목숨걸지만, 나두 힘들면 쉼니다. 천천히 가지요, 그럼 그순간 절추월한 사람이 저추월햇다구, 좋아할가요? 아니지요, 같이 자전거 타는 사람 지나가는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 만족일뿐임니다. 우리가 취미생활이나 공통된관심사가 있어 모이면 제일중요한건, 그취미이지 돈이아니람니다. 돈은 더만은 기회를 부여하겟지만, 그보다 앞선것은 얼마나 연구하구 실천하는 거냐입니다. 그냥 자기 자리에서 돈의 범의에서 능력에서 얼마나 깊이 센스잇게 사는것이 중요한거같습니다.

  • 11.01.14 11:12

    술은 가급적 삼가하시고요. 대신에 차를 가까이 하심이! 제일 좋은것은 결명자차와 녹차가 좋습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드셨다면 기가허할테니 대추차라도 드심이! 대추차는 어려울것없어요. 대추사다가 그냥 대추에 약간의 흠을 낸뒤에 주전자에 물을 넣고 대추넣고 끓이시면되니깐요!

  • 11.01.25 12:27

    님의글을 보고 한 말씀드리자면 자격지심입니다.
    옛말에 나물먹고 물 마시고 하늘을 보니 이 아니 좋을소냐? 라는 말이 있듯이
    남에게 돈 빌리지 않고 세끼 먹을수만 있다면야~~~그게 노후 행복이지요.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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