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庫全書사고전서 대청일통지 편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 그 나라는 동으로 동경 東京이 있는데 松岳이며 개주開州라고 한다.
서쪽으로는 서경이 있는 평양이라고 한다.
그 나라는 북으로는 거란이 있고 서쪽으로는 여진이 있다. 남쪽으로는 일본이 있다. "
-------------
한반도의 개성과 평양을 놓고 보면, 개성에서 평양은 북쪽이다.
그리고 고려의 북쪽에 거란이 있고 서로는 여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한반도의 고려를 보면 북쪽에 여진이 있고, 서쪽에 오히려 거란이 있는 형국이다.
------------
대륙고려를 상정하면,
위 대청일통지의 내용이 더 맞을 듯....
참고로 김올출과 관련한 금나라 황족의 후손들이 차이나 서쪽인 섬서성 옆, 감숙성에 집단으로 모여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그 부근이 북쪽이 여진족 한겨레, 금나라의 주요 세력권이 아니었는지 상상해 본다.
아래는 팍스 코리아나를 이끌었던 고려해양제국의 위용을 보여주는
고려청자 수출지역- 중동과도 교류한 대고려제국!
위 지도는 깨어있는 푸른역사 삼태극에서 주장하는 대륙고려의 강역(' 대륙에서 8600년 반도에서600년' 책의 저자 이병화님의 책을 주 참고 자료로 하였다고 한다.)
이 지도는 '대제국 대륙고려의 증거'의 저자 '이선근'님의 책에서 나오는 것이다. 지난주 케베스1 '역사스페셜'에서 정도전 이야기 하면서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증거가 나와도 정부는 나몰라라...
그럼 대륙 고려지도는 어떻게 생긴걸가요;;;
대륙고려 지도 추가했습니다. ^^
와우, 감사합니다.
이선근선생님의 저서도 삼태극 식구들이 열독하면 좋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