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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조사선, ‘가람수호’ 상주보에서 진수
◇ ‘가람수호’에 첨단 연구장비 탑재, 금년부터 담수생물연구 본격화
◇ 담수생물 신종‧미기록종 조사‧발굴 연구 등 많은 성과 기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월 17일 담수생물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연구조사선을 건조‧도입하여 상주보 상류 가람수호 계류장에서 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조‧도입되는 연구조사선은 강의 옛말인 ‘가람’과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의 ‘수호’를 결합하여 ‘가람수호’로 명명하였다.
‘가람수호’에는 고성능 수환경분석기, 하상구조분석기 등의 첨단조사장비를 장착하여 수환경 분석 및 시료 채집 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본 연구조사선은 담수생물자원 조사지역의 확대 및 신종 발굴을 위한 연구 등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본 연구조사선은 길이 10.6m, 폭 2.9m, 5톤급, 최고속도 39노트의 재원을 가지며, 연구자 10명이 탑승 가능한 선박으로 담수생물 연구에 최적화된 연구장비와 항해․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하상단면 및 유속 초음파측정시스템, 수질조사장비(TN/TP 측정시스템, TOC 측정시스템, 수질 프로파일러), 실체현미경, 분석용 컴퓨터, 크레인 등의 장비를 탑재하였으며, 다양한 연구‧분석이 현장에서 즉시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중-지상 통신장치, 수중영상 탐색장비 및 첨단 항해‧통신 장비를 장착하여 수중 및 수상에서의 연구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조사선은 선착장이 없는 오지에서도 연구자의 승‧하선이 가능도록 선수 개방이 가능한 특화된 형태로 설계되었다.
금년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조사‧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300여종의 신종‧미기록종 발굴 및 표본 4만6천점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당연구원에 의하면 연구조사선의 도입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강의 중심부 및 수심별 담수생물 조사․발굴 연구가 가능하여 목표의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연구조사선 ‘가람수호’의 도입으로 담수환경의 조사지역 확대와 더불어 담수생물 연구를 위한 최신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며,
더욱 활발한 담수생물자원 연구를 통해 국가 생물주권의 확보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특성분석 및 생물 산업 지원 등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의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사업 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금년도 예산 1억5천만원으로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내 공동시설 개선․보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교체 등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내 주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ㆍ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등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된다.
1월 20일까지 사업대상 단지의 신청을 접수받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별 최대 4천만원까지(자부담 50%)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51개 단지에 3,82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민·경 합동 순찰의 날” 지정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주 금요일을“민·경 합동 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협업단체와 경찰이 합동으로 야간에 순찰하는 「동네 한바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1월 13일 밤에 실시한 순찰에서는 경찰·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업단체와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가지 중 골목길을 찾아 도보순찰을 진행하면서 여성범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한“여성안심 비상벨”과 원룸밀집지역, 여성 안심귀갓길, 유흥가 주변의 가로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야간에도 경찰활동이 강화됨을 알리는 가시적 방범활동을 강화시키는 순찰이 되었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김해출 서장은“눈발이 날리는 혹한에도 순찰이 위축 되어선 안 된다며 지역안전을 위해 계속 협업단체의 도움을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함창 나한사, 어려운 이웃에 백미 400Kg 기탁
함창읍 나한리 소재 나한사의 주지 혜경스님은 1월 13일(금)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하였다.
혜경스님은 백련회(비구니스님 모임)의 회원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함창의 저소득가구 6가정에 연탄, 기름쿠폰 등의 생필품 120만원어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주변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나한사의 주지 혜경스님은 “백련회의 연말 나눔에 이어 나한사에서도 우리 함창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밥 한 공기씩 함께 나누고자 쌀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우리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어 다른 이웃들에게 다시 베풀 수 있는 풍성한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화서면 풍물패 김인자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월 13일(금)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화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kg, 10포(100kg)를 기탁했다.
화서면 풍물패는 2015년도 연말에도 쌀10kg짜리 10포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명절 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자 회장은 백미를 전달하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내서면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내서면 체육회(회장 정철진)에서는 지난1월13일 오후5시 면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을 논의와 배명열 회장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신임 배명열 회장은 “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 체육회 활성화와 면민화합에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종태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
김종태 국회의원은 설연휴에 앞서 금년들어 가장 춥게 느껴지는한파가 몰아친 1월14일(토) 새벽에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및 연탄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을 하였다.
▲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종태 국회의원과 왼쪽에서 두번째 임부기시의원
이날 김종태 국회의원과 임부기 상주 시의회 의원등 3명은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복룡동, 인봉동 등 시내지역 생활쓰레기 5톤, 연탄재 5톤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거하면서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몸소 일일 체험하고,
“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시를 위하여 일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환경미화원과 일일이 악수와 담소를 나누었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일회성 현장체험에 그치지 않고 2012년부터 5년간 매월 1월 둘쨋주 토요일에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오늘 현장체험처럼 시민들의 생업현장에 직접 다가가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정의 역점 사업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전통문화 체험과 계승을 통해 관광객 유치 기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1월 16일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668 한방산업단지 내 한방테마촌에 “지천옻칠아트센터”가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 150여 평의 공간에서 옻칠예술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의식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옻칠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센터를 세운 김은경(만 60세)작가는 국내 제1호 옻칠조형학박사이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한지와 옻칠을 연구하여 고려와 조선시대 즐겨 사용했던 “지태칠기”를 복원 했다.
“지태칠기”는 한지에 옻칠을 더하여 만들어내는 다양한 생활 소품이다.
가볍고 튼튼하며 옻칠 특유의 방수성과 방부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김은경 작가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더한 그릇,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지천옻칠아트센터”의 건립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시 관람은 물론 더 새롭고 다양한 옻칠문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뿐만이 아니라 옻칠문화상품을 제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비구니 스님 모임 '백련회', 상주교육지원청 장학금 기탁
상주지역 비구니 스님의 모임인 ‘백련회(회장 무진스님, 무진암)’는 2017년 1월 16일(월) 10:30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을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금년 다섯 번째로 기탁한 장학금은 상주 관내 10개 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입학식 때 각 50만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은 관내 고등학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각 1명씩 추천받아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엄정 심사한 후 장학 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학교장이 입학식 때 전달하게 된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무진스님(무진암)과 일초스님(연화사), 보혜스님(성불암), 진성스님(흥룡사)은 “우리 비구니 스님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상주의 고등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스님들이 모아주신 장학금은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밀알이 되고, 또 그들이 장성하여 또 다른 교육기부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하면서 ‘백련회’스님들의 아름다운 교육 기부를 높이 평가하였다.
‘백련회’는 상주 관내 9개 사찰의 비구니 스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장학 사업 외에도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는 등의 아름다운 선업(善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민 4명중 1명 119 도움 받았다~!
- 119신고접수 1일 평균 1,833건, 47초마다 약 1건 처리 -
- 출동지령 시간은 단축, 오접속 등 신고 오류는 감소 -
지난해 경상북도 내 119신고접수 처리 현황 분석 결과 도민 4명중 1명이 119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119로 접수된 신고건수는 66만8천995건으로 2015년 59만7천435건 보다 7만1천506건 약 12% 증가했다. 이것은 하루 평균 약 1,833건으로 매 47초마다 약 1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관련 출동신고가 274,423건으로 2015년 240,616건 보다 약 14%(33,807건) 증가 했으며, 민원안내 등 非 출동관련 신고 또한 394,572건으로 2015년 356,819건보다 약20%(37,753건)증가했다.
반면 장난전화, 무응답, 오접속 등 직접출동과 관계없는 非 긴급 전화는 오류를 제어하는 최
첨단 119신고시스템 보강과 지속적인 홍보에 따른 도민 신고의식 향상으로 작년 보다 약 21%(27,586건) 감소했다.
특히, 9월 12일 경주지진 발생시 1시간 동안 119로 8,000여건의 신고가 폭주했으나, 119신고예비회선(60회선) 확보, 상황요원 비상근무, 첨단신고접수시스템(ARS, 다매체, 신고자 위치정보 등)등으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전된 신청사에는 재난현장 통합영상정보시스템 구축, 유해화학물질 대응시스템, 자동심장 충격기 위치정보 안내 등 전국최고의 최첨단 119신고접수시스템이 구축돼, 119신고접수부터 출동 지령까지 소요 시간은 2015년 평균 85.7초에서 11.5초가 단축된 74.2초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재난대응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 대응은 119신고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도민의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올해도 경북소방은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항상 함께할 것이며 완벽한 재난대응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윤대해님 이웃돕기에 500만원 기탁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윤대해님은 1월 16일 상주시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오백만원(5,000,000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2017년 연초 및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현금을 지원하여 추운 겨울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2013년부터 매년 오백에서 일천만원씩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하여 왔으며, 지역주민 사랑에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0세대를 선정하여 현금 100,000원씩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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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조사선, ‘가람수호’ 상주보에서 진수...
감사 요
칠기는 언제봐도 깊은 느낌이 들어요^^
소식^^감사합니다~~
고향 소식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