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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서울특별시, 상생협력 협약체결
- 지방이 잘 살아야 서울이 행복하다 -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월17일 서울시청에서 양 기관 단체장과 시 의원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상생발전 협약체결은 “지역이 웃어야 서울이 행복하다” 라는 서울시의 비전에 상주시가 동참하여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하였다.
서울시와 상주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각자가 가진 매력요인을 교환․교류하며, 자신의 결핍요인을 보완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울과 지역, 도시와 농촌’간 양극화 해소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농외소득 증대, 농특산물 판로확대, 일자리 제공을 서울시민에게는 여유로운 여가활동, 전통과 문화의 체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상주시와 서울시가 상호 니즈에 충실하고 호혜적 관계에 입각한 상생교류사업 추진, 둘째 이끌어 주고 밀어 주는 신뢰와 호혜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운영, 셋째 정보의 공유와 자원활용 시스템 구축, 넷째 상생교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 실행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서울시 양 도시가 경쟁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생발전을 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이 잘 사는 것 같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상주시가 채워주는 우호협력 동반자 관계로 맺어 나가자고 하였다.
상주시, 서울 부산 등 10개소에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 간의 도농상생을 위해 1월16일부터 서울, 부산 등 10여개소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 16 ~ 1. 17일까지 부산 남구청 광장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3개 부스를 운영하여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서울지역 청계천 청계광장, 동대문구청, 강서구청, 강동구청, 서울정부청사 등과 부산 연제구까지 서울 부산 대도시 소비자에게 상주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 곶감, 쌀, 사과, 배 등의 제수용품과 딸기, 천마, 산양삼, 아로니아, 오미자 등 상주 주요 특산품까지 우수한 농특산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대구시 소재 주식회사 떡보의 하루(대표 성우진)에 의뢰 곶감찹쌀떡, 곶감인절미, 곶감오픈찰떡, 곶감콩떡, 곶감호박떡 5종을 개발하여 전국 167개 가맹점에서 2017년 2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지난해 이정백 상주시장이 (주) 떡보의 하루 에 상주 농산물 판매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지난 10월부터 ㈜떡보의 하루에서는 3개월간 연구개발로 이루어 낸 성과로 전국매장에서 시식회를 거친 결과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상주시의 대표 떡으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상주쌀, 찹쌀, 곶감을 원료로 개발한 상주곶감떡은 상주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주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쌀, 찹쌀 3,880톤 87억원을 납품하고 있어 쌀값안정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 곶감떡 출시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상주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있는 ㈜떡보의 하루 대표외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상주시청 유관기관 단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상주시에서는 지난 1월 17일(화) 오후3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코자 시청 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 200여명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상주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은 시청에서 출발하여,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거리 캠페인을 마친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체험하였다.
이날 합동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고유의 특화된 향토자원을 극대화하여 관광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지역 전통시장이 먹고, 사고, 문화를 느끼고 정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이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서민경제 살리기의 시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연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함창 나한사, 어려운 이웃에 백미 400Kg 기탁
함창읍 나한리 소재 나한사의 주지 혜경스님은 1월 13일(금)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하였다.
혜경스님은 백련회(비구니스님 모임)의 회원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함창의 저소득가구 6가정에 연탄, 기름쿠폰 등의 생필품 120만원어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주변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나한사의 주지 혜경스님은 “백련회의 연말 나눔에 이어 나한사에서도 우리 함창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밥 한 공기씩 함께 나누고자 쌀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우리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어 다른 이웃들에게 다시 베풀 수 있는 풍성한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소방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교육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구급지도의사인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정남기 응급의학과장과 구급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소생술 제고를 위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교육 및 구급지도의사 구급활동평가안내, 비응급 상습이용자 저감대책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등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구급서비스 향상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중증 환자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구급대원의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반·추납 폭발적 증가세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용기)는 2013년부터 국민연금 반납금과 추납금에 대한 납부 신청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반납제도는 과거 반환일시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가입자가 반납금을 납부해 가입기간을 복원하는 제도다. 반환일시금을 반환하고 국민연금 보장수준이 높았던 예전의 가입기간을 회복하면 당시 *소득대체율이 반영되기 때문에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다.
추후납부 제도는 휴·폐업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할 때 납부 예외를 신청을 한 후, 여유가 생기면 납부 예외 기간의 보험료를 추후 낼 수 있게 한 제도적 장치다.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확보해주고자 하는 취지다. 가입 기간이 느는 만큼 노후에 받게 될 연금액수도 늘어난다.
특별한 노후준비와 재무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국민연금 가입자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대표적인 제도가 반납·추납제도다.
국민연금공단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반·추납 신청자는 전국 22만17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대구·경북 반·추납금 신청자는 2만2천143명으로 전국대비 10%이상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대비(1만6천956명) 30.6% 증가했다.
▲ 2013~2016년 반납금 신청 현황(2016년 12월말기준)
반납금 신청 현황 | ||
구분 | 전국 | 대구·경북 |
2013년 | 68,084 | 8,500 |
2014년 | 79,759 | 8,825 |
2015년 | 102,195 | 11,279 |
2016년 | 130,690 | 13,958 |
먼저 반납금 신청자 전국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6만8천84명, 2014년 7만9천759명, 2015년 10만2천195명, 2016년 13만690명으로 지난 4년간 증가해왔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8천500명, 2014년 8천825명을 넘어, 2015년에는 1만1천279명으로 반납금 접수신청이 대폭 늘어났다. 2016년에도 1만3천958명이 신청해 전년대비 23.8% 증가했다.
연도별 전국 추납 신청자를 살펴보면, 2013년 2만9천373명에서 2014년 4만446명, 2015년 5만7천30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에는 8만9천488명으로 3만 명 이상 신청자가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는 무소득배우자(경력단절여성 및 전업주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납부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 제도 시행 후 한 달 만에 추납 신청자는 전국 2만2천여 명을 단숨에 넘길 정도로 국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 2013~2016 추납금 신청 및 월별 전국 추납금 신청 현황(2016년 12월말기준)
추납금 신청 현황 | ||
구분 | 전국 | 대구·경북 |
2013년 | 29,373 | 3,236 |
2014년 | 40,446 | 4,068 |
2015년 | 57,302 | 5,677 |
2016년 | 89,488 | 8,185 |
2016년 월별 전국 추납금 신청 현황 | |
구분 | 신청건수 |
2016년 1월 | 5,310 |
2016년 2월 | 5,579 |
2016년 3월 | 7,800 |
2016년 4월 | 6,029 |
2016년 5월 | 6,238 |
2016년 6월 | 6,219 |
2016년 7월 | 5,451 |
2016년 8월 | 6,528 |
2016년 9월 | 5,878 |
2016년10월 | 6,142 |
2016년11월 | 6,013 |
2016년12월 | 22,301 |
대구·경북의 추납 신청자도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무려 44.2%가 증가했다. 2013년 3천236명, 2014년에는 4천68명으로 전년대비 25% 상승, 2015년 추납신청자는 5천677명으로 전년대비 39% 이상 상승하였다. 지난해 개정법 시행으로 추납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2017년에도 신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공단 김용기 대구지역본부장은“올해도 반납금과 추납금 신청자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며, 특히 추납은 전년상승폭(44.2%)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 대구지역본부 직원 모두는 모든 국민이 노후에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1국민 1연금’시대를 열기 위해‘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연금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득대체율 =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해서 퇴직 후에는 어느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소득대체율이 50%라면, 평균 소득이 100만원인 사람이 40년 가입하고 퇴직 후에 50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연금 급여의 소득대체율은 가입기간 40년을 전제로 할 때, 88년~98년까지는 70%, 99년~07년까지는 60%, 08년도부터는 50%에서 매년 0.5%씩 낮아진다. 2017년 소득대체율은 45.5%로 2028년 이후에는 40% 수준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국민연금 문경지사 / 국번없이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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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시, 서울 부산 등 10개소에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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