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前 의원, 의원직 상실 관련 기자회견 열어
◆지역발전의 약속을 미처 완수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께 송구’
‘이웃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김종태 前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은 10일 오후3시 상주지역 사무실에서 경북도의회 이운식. 강영석 의원, 최경철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당직자, 지역 기자,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5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부득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제 국회의원이 아닌 여러분의 이웃, 김종태로 돌아가 상주·군위·의성·청송 시·군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는 상주시민, 군위·의성·청송 군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김종태 前 국회의원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무를 다하지 못한 채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평생 군(軍)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노력했던 제가,
고향에 돌아와 국회의원에 출마하였을 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노라 다짐, 또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진실된 저의 마음이 여러분께 전달되어
여러분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부족한 제가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번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송구스럽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을 미처 완수하지 못하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군위·의성·청송 군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저를 국회의원 김종태가 아닌
여러분의 이웃의 한사람으로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고향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신뢰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7년 2월 10일
김종태 올림
상주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일(금)18:00~12일(일)09:00까지 3일간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7명의 인력과 장비 40여대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 ▶ 정월대보름 관련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2017 시산제 및 소백산 산행' 개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2017년 시산제 및 정월대보름맞이 소백산 산행을 개최한다.
▲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
이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협회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2017년을 ‘ 신지식인 육성지원법’ 입법 제정의 해로 만들 것을 결의한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에 설립되어 올해 20년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현재 협회 중앙회를 비롯하여 20여개의 지역∙부문별 조직, 5천여 명의 회원이 속해 있는 단체 이다.
한편, 협회는 2017년 상반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3월8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대구경북혈액원은 오는 2월16일 상주시청 주차장 앞에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학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상주시청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상주시청은 거듭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헌혈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현재로서는 헌혈 대신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어떠한 물질도 없기에 헌혈자분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더욱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헌혈은 상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상주지역 시민들 또한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헌혈을 위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상주경찰서, e마트 와 함께 하는 피해자지원 기금조성 홍보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에서는 2월9일(목) 오후3시 경북지방경찰청, 이마트, 한국피해자지원협회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이마트 영수증 모금 업무협약” 에 따라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마트와 함께하는 피해자지원 기금 조성, 모금절차 등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2015년 5월 관계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종이 영수증 대신 금년 1월부터는 이마트 모바일 앱을 활용 적립금액의 0.5%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피해자지원 기금조성, 마일리지 적립 방법을 안내하는 등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이마트 상주점 직원들과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2015년 업무협약 이후 조성된 기금으로 총 22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1,48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생물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을 주었으며
상주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작은 정성이 모여 더 많은 범죄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상주도서관, 계층별 독서회 회원 모집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지역의 토론 문화 활성과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 ‘꿈나무 독서회’,‘해솔 독서회’,‘새벽소리 독서회’,‘한울 독서회’,‘힐링 독서클럽’ 5개의 계층별 독서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원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분 | 대상 | 모집인원 | 정기모임 |
꿈나무 독서회 | 초등학생 4~6학년 | 20명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00 ~ 12:00 |
해솔 독서회 | 중학생 1~3학년 | 20명 |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4:00 ~ 16:00 |
새벽소리 독서회 | 고등학생 1~2학년 | 20명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4:00 ~ 16:00 |
한울 독서회 | 일반인 | 20명 |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14:00 ~ 16:00 |
힐링 독서클럽 | 일반인 | 20명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9:00 ~ 21:00 |
회원 신청은 전화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http://gbelib.kr/sj)를 참조하거나 상주도서관 문헌정보과(☎054-530-6334)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희 관장은 “독서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독서회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읽고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주감연구소, 10일 곶감 수출전략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0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명품 곶감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가졌다.
경북도는 전국 떫은 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특화 생산지인데 최근 과잉생산, 노령화 등으로 지역 곶감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곶감 생산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수출 시장 확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만 등 동남아와 미주시장 등 세계 주요 곶감 수출시장에서의 한국산 곶감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수출확대를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곶감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유통 중 저장온도 유지, 포장단위 개선과 품질균일화,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소비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 요구됐다.
또한, 곶감유통센터, 수출업체, 상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특화된 명품 곶감을 생산하고 감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감 재배면적은 27,034ha로 전체 과수 중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재배면적이 넓은 품목이며, 총생산액은 4,76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수출을 위해서는 곶감의 품질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국내외 소비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수출시장에 적합한 곶감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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