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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4.12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박영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61세) 예비후보는 2월20일(월)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상주. 의성 청송 군위 국회의원 4.12 재선거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 박씨 종친회 박태규 회장, 박수호 전 군위문화원장, 지역 기자, 지지자등 100여명이 참석해 박영문 예비후보의 재선거 출마를 지지했다.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라와 지역이 빨리 안정되고 잘 살기 위해서는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하다”
KBS 기자로 입사하여 30여년간 KBS대구 방송총국 총국장과 KBS 미디어 사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인맥으로 ‘소통의 달인’ 답게 실타래처럼 얽힌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며 4.12재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상주 함창 출신으로 함창중, 서울 중동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KBS에 입사해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런던올림픽 방송단장, 대구방송총국장, KBS N 감사, KBS미디어 사장 등을 지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농업, 관광, 문화, 교육 중심 육성 사업으로 다음과 같이 7가지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농업경쟁력강화-농업유통센타 건립▲영남의 문화, 관광 중심-대형 전시홀 및 문화회관 건립▲강소 중견기업 유치- 염가의 주택공급으로 인력난 해소▲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추진▲개방형 공동체 어르신종합센터 건립▲교육여건 강화-타지 이탈 방지위해 학습지원 확대▲경북 북부 경제협의체 구성-경제 활성화사업 공동시행
2015년12월31일 이전 제작 경유 차량 대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대기질 개선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7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다량 배출을 원천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05.12.31.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상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로 정기검사 적합, 정상운행차량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있어 정부지원을 포함하여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대상물량은 50대 정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에 대해 공고 중에 있으며 3월 2일부터 시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하여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및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 기본형을 기준으로 하며, 지원액은 차량 중량이 3.5톤 미만일 경우 상한액이 165만원, 중량 3.5톤 이상일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월말까지 노후 경유차 교체 시 취득세 또는 개별소비세를 감경함으로써 올해는 노후 경유차 폐차의 적기로 많은 노후 경유차가 교체돼 대기질 개선이 기대된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환경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해 폐차지원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며, “폐차 보조금은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조기폐차 여부를 결정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잠들지 않는 파수꾼
상주지역 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범죄취약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했기 때문이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이후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현재 방범·교통·재난CCTV 799대를 모니터링 요원 28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통합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력범죄의 실시간 대응과 영상정보자료의 제공이 늘어나고,
상주지역 내 5대 강력범죄는 2015년 742건 대비 2016년 698건으로 44건이 줄어 약 6% 감소했고, 검거율은 2015년 63.2%에서 2016년 73.8%로 10.6%포인트가 증가하는 등 안전도시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대 범죄 발생/검거현황(상주경찰서 통계자료)
구분 | 계 | 살인 | 강도 | 성폭력 | 절도 | 폭력 |
2016 | 698/515 | 1/1 | 2/1 | 24/23 | 261/129 | 410/361 |
2015 | 742/469 | 1/1 | 1/1 | 24/21 | 328/103 | 388/343 |
2014 | 872/573 | 4/4 | 0/0 | 27/20 | 415/185 | 426/364 |
센터는 지난해 각종 범죄와 사고 영상 자료 423건을 경찰에 제공했다. 2015년보다 189건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CCTV의 성능 개선과 설치 대수 증가 등으로 모니터링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주택 밀집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취약지역에 오는 7월까지 관내 54개소에 160여대의 CCTV를 설치하고 저화소의 카메라를 교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귀하디귀한 아기울음소리가 들립니다 ”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의 올해 첫 출생자가 태어났다.
1년에 10명의 출생자가 채 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아기 울음소리는 정말 귀하디귀한 소리이다.
정수상씨와 김미영씨 부부는 5년 전 모동면 정양리로 귀농을 하여 14년도 공주를 낳고 올해는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농하여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면서 초기에는 힘든 농촌생활로 귀농에 대한 후회도 하였으나 몸에 도움이 되는 농사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어느 정도 정착을 하여 단란한 가정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정양리 새마을지도자로 마을일은 물론이고 귀농인과 현지인들의 단합을 위해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더불어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번에 탄생한 가족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가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흥동,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신흥동 직원 및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성님) 회원 20여명은 지난 2월20일(월) 오전 11시부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주변과 병성천 소천교 및 지천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폐비닐 등 방치된 오염물질을 수거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회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움트리그룹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협회는 해마다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하고 있다.
움트리그룹홈은 가정해체나 부모의 사망 등으로 교육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아동 전원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으며 방과 후 개별 수업을 통한 학습도 보충하고 있으며, 각자 개인 통장을 관리토록 하는 등 사회적응력을 기르는데도 적극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가정적인 생활환경 아래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움트리그룹홈 시설장의 설명이다.
이들은 창문창틀 청소를 비롯한 집안 대청소와 마당 풀베기 등 시설안팎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성금과 사과를 전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9곳(은자골마을,모동반계포도마을,구마이곶감마을,상옥참느리마을,보현산별빛마을,팔공산능금마을,토종마을마을,도흥참외마을,장산꿈마을)의 프로그램관리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는 농어촌지역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전국에 347개의 정보화마을이 있다.
상주딸기 인기짱!! 이마트 딸기대전
2월의 상큼한 제철음식 상주딸기가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이마트 전 점포(150개소)에서 시식행사와 함께 특별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기간 중 매일 2톤씩 납품되어 행사종료까지 15톤을 판매할 계획이며, 특히 18일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진행된 판촉행사 결과 오전중 400박스가 팔리는 등 상주딸기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딸기는 쥬스나 생식섭취와 함께 모양내기 음식으로 활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음식이며 금번 행사는 이마트 전 점포에서 「딸기대전」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소비자들이 전국 각지의 딸기를 시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주딸기는 타지역 딸기보다 경도 및 가격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 및 유통업체가 매우 선호하고 있다.
2015년말 기준 딸기재배농가는 39호(14ha)로 기존 도매시장 거래가 대다수 였으나 지난해 상주딸기 공동출하 연합회를 결성하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산지유통조직을 활성화 시켜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선별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판촉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여 산지유통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우경문화장학회 및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1,849만원 수여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는 2월 20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함창지역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하여 관내 기관․단체장과 고동람장학회원, 이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우경문화장학회’는 함창 출신으로 체육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고)김집 박사의 3형제가 1979년 우경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선대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38년동안 우리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시상해 오고 있다.
또한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하여 운영하다가 2007년부터 ‘고동람장학회’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15년 동안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자립과 효자․효부 등 선행을 실천하는 일반인에게도 상을 주고 있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총 22명에게 1,849만원으로 우경문화장학회가 고등학생 6명에게 각 113만원의 장학금 678만원, 고동람장학회가 1,171만원을 지역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 113만원의 장학금을, 그리고 효부 상에는 송순덕(구향4리)씨, 다문화여성 상에는 마이티어리(태봉리 거주)씨를 선정하여 각 100만원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한편,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 장학회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서 명문학교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벤치마킹 등 관심과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의회,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17일 개회한 제17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를 위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을 비롯하여 김종진 前 동문동장, 김용근 前 총무전문위원, 서동출 세무‧회계사까지 총 4명이다.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4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2016회계연도 상주시 세입․세출, 계속․명시이월, 사고이월,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정확한 결산검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립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상주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하여 2017년도 예산운영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경찰서, 한전협업‘어린이 안전하주~’추진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전신주에 교통안전 전주표지인 ‘어린이 안전하주~’를 제작, 부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신주에 ‘어린이보호구역’과 ‘아빠, 엄마 천천히’ 글귀를 새긴 표지를 부착한 ‘어린이 안전하주~’계획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을 눈에 잘 띄는 색깔과 글씨체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전신주 낙서와 불법광고부착물을 가리는 도시 미관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한전상주지사와 상주경찰서의 협업으로 진행, 현재 상주,성동초등학교에 40개소 설치하였고,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초등학교에 추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준수 홍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신체가 작은 어린이들이 통행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감속습관이 절실한 곳” 이라며 위험성을 이야기 한 뒤, “어린이보호구역 근방에 시각적인 홍보효과가 좋은 전신주 안전표지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감사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상주인 육성」의 교육지표 아래 감사업무의 지역교육청 연착륙을 위해 감사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2017. 2. 20.(월)~21.(화),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사권한이 2016년 7월 1일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위임되어 자체감사의 미흡한 부분과 감사관 출신들이 감사 현장에서 직접 느꼈던 감사 사례를 강의함으로써 분야별 다양한 사례를 익히고 감사기법을 공유하여 일선 감사담당공무원이 감사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는 경상북도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으로 활동한 교감, 사무관, 6급으로 구성되었다.
상주교육지원청, 2017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7년 2월 20일(월) 10시 30분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신규 임용 교사 8명(유치원 3명, 초등 4명, 특수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규 임용 교사들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임명장 수여가 끝난 후, 공무원 선서를 통해 교사로서의 책무와 본분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을 통해 상주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사로서의 역할과 책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으며,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존경 받는 교육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규교사에게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상주 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원, 대한간호정우회 주관,‘의정대상’수상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원(56세, 총무위원회)은 지난 16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사)대한간호정우회 제27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온 간호사 출신 정치인에게 시상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영숙 의원은 상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전반기 상주시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주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구현에 노력해 왔으며
상주시 양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상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를 발의 하는 등 평소 여성과 사회약자의 복지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혁신적이고 진실된 변화를 희망하는 상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노력하겠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 구제역․AI대책 영상회의 주재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2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상주시 구제역․AI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시장은 영상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에게 우리시 방역 긴급 대책으로 한육우, 젖소 7만 6천두 돼지, 염소 등 1만두 긴급 백신접종 완료와 초소운영, 전통시장 폐쇄 등 방역 추진상황을 영상으로 설명하였다.
골칫덩어리 3대 반칙 근절을 통한 국민 교통불만 해소
최근 경찰에서는 국민적으로 단속요구가 많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교통위반 행위(음주․난폭․얌체운전)를‘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하여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간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특정장소를 정하지 않고 이동하면서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주야불문 실시하고, 난폭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활용하여 집중단속을 진행, 3회 이상 상습적 난폭․보복운전자에 대하여 구속 차량을 압수, 몰수요청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주요교차로에 진출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에 대하여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을 통해 얌체운전 척결에 나선다.
경찰이 위 행위들에 대하여 거창하게 ‘3대 반칙’까지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전을 하다보면 출,퇴근길 주요교차로에 길게 정체된 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수 십대의 차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5분 이상을 꼬리부터 붙어서 진입하는 운전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가장 앞쪽에 가서 머리부터 들이대며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보면 되려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는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지며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이에 더하여 경북에서만 한해에 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음주운전은 단순한 짜증이 아닌 차량폭력, 즉‘차폭(車暴)’이다. 이렇게 국민들 생활속에서 불안과 불만을 넘어서 폭력의 정도까지 침투해 들어온 반칙행위들을 경찰이 방관하고 있을 수는 없다.
시민들은 100일간 강력하게 진행되는 단속 때문에 경찰관이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원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위 3대 행위는 시민들 스스로의 안전과 불만해소를 위하여 반드시 척결되어야할 행위이다.
이에 경찰관들도 단속시 위 행위들의 위험성과 연결하여 척결되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이야기해주고, 시민들도 원망의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교통법규위반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타인에게 줄 피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100일간 진행되는 ‘3대 교통반칙’행위 단속이 피단속자와 경찰 또는 신고자의 다툼을 유발하여 신뢰가 깨지고, 분란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건전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좋은 반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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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