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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당 군 화생방 훈련이 왜 고통스러운지 밝혀졌습니다.
타메를랑 추천 1 조회 921 12.08.22 12:5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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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2 13:00

    첫댓글 뭐.... 방독면 써도 그 안에 오래 있는 조교들은 나올때 눈물콧물 바가지 뽑더구만요. 저 신교대 때 훈육분대장이 화생방 조교로 가스실 안에 있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 12.08.22 21:56

    저도 유격때 화생방 조교했는데, 저는 정화통교체랑, 음료취수관 교육이라서 괜찮았는데
    가스실 들어간 조교들은 얼굴전체가 새빨개지더군요.눈은 샛빨갛게 충혈되고

  • 12.08.22 13:14

    항상 하는 말이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것들은 국가안보와 군 전력상에 큰 장애가 있는 놈들이 많습니다.

  • 12.08.22 13:42

    알고는 있었지만 일캐 체계적으로 정리하니까 더 씁쓸하네요.... 화학대로 화생방 공부나갔느데.. 화학대 상사였나... "너네 근데 이거 교육받아도 소용 없어. 어차피 죽는다." 비슷한 말을 하기 전까지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에휴....

  • 12.08.22 13:57

    대량전사자 훈련을 항상 하는 이유가 이거였군.

  • 12.08.22 14:05

    우리나라 군대는 정말 전쟁 안나는게 다행인 군대인듯 합니다.. 북한은 더 하겠지만

  • 12.08.22 14:07

    ..........ㅅㅂ... 제대로 만드면 덧 나냐(...) 제대로 만들어진게 적어서 빨리 안 뒈지도록 훈련시킨다는거 아냐;

  • 12.08.22 16:26

    방독면을 쓴 사람 중 6.5명??? 100명이 써도 6.5명, 1천명이 써도 6.5명, 1만명이 써도 6.5명???

    저런 군납비리 관련된 자들은 처벌이 안되나요? 아오. 몽땅 잡아다 벌금 왕창 때리고 불명예를 안겨준다음에 교도소에 가둬야지...

  • 12.08.22 19:05

    65%라니까 열명중 6.5명이겠죠.
    그리고 저런 화생방훈련은 방독면 납품하는 XXXX들이나 시켜야되는데...

  • 12.08.22 19:50

    뭐 어차피 군대 다녀오면 다 알게되는 사실이라..... 방독면이 저보다 더 오래사신 분들(80년 제작 ㅡㅡ..)이 아직도 막 현역으로 굴러다니시고 점화통은 언제부터 쓰였는지도 모를 선임한테 계속 되물려 받은걸 쓰다보니....... 게다가 실제로 써보면 다 줄줄 셉니다... -_-..... CS탄의 매콤한 향이 그대로...;;;;;

    근데 간부들은 초 S급으로 가져간다는게 에러....

  • 12.08.22 21:58

    뭐 그거야 어차피 전쟁나면 치장물자는 새로 주니깐 평시물자야 그려려니 하겠지만, 밀봉되있는 치장물자 상태가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 12.08.22 20:01

    가장 간단하고 무식한 방법은 지금 군 장성들을 포함하여 영관이상급을 다 잘라버리고 영창보내고 군납업체 상부인사들을 감방에 보내버리는거지요 이건 뭐 그냥 죽으라는거지

  • 12.08.22 21:16

    음?

  • 12.08.22 21:49

    강철의 대원쑤 스딸린 동지의 대숙청을 벤치마킹?!

  • 12.08.22 22:44

    북한 핵실험때, 체육대회하지말라고 해서
    전투체육대회라고해서 mopp릴레이 했던기억이 나네요, 뜬금없이ㅋ

  • 12.08.22 22:54

    mopp릴레이라....병맛이네요......

  • 12.08.22 23:32

    생각해보니 이건 뭐 들어갈때부터 쓰고 들어가게 해야 새는지 안새는지 알지. 들어가서 실컷 고통 느끼게 해준다음에 쓰라고 하니 이미 얼굴 주변에 가루들 뭍어서 이게 지금 새고 있는지 안 새고 있는지도 모르겠던데.

  • 12.08.23 00:51

    가족들이 볼모로 잡혀서 그렇지 아니면 장병들이 총구를 뒤로 돌릴만한 군비리들..

  • 12.08.23 01:49

    근데 북한이 화학무기 쓰면 미국이 북한 지워버려도 쭝궈나 마더 로씨아가 뭐라 하기 그렇지 않나요? 부시가 후세인 조진 핑계도 생화학무기였잖아요.

  • 12.08.23 11:54

    나 죽고나서 북한을 지지고 볶든 알바아니랍니다...

  • 12.08.23 02:42

    물론 북한도 화학전 감행하는 순간 끝납니다 우리나라 화학단지가 어디 몰려있게요 ㅋㅋ 게다가 화학전을 펼치게 되면 북한군도 서울경기 전역을 함부로 못 밀고 내려옵니다 불모의 땅이 정화되는데 몇일 걸릴까요 속전속결 노리는 북한군이 선 화학전을 펼친다라

  • 12.08.23 02:43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북한군 화학무기는 공세적 보다는 하는짓 봐선 수세적 느낌이 큽니다 김일성의 지시는 약간 허세??

  • 12.08.23 03:28

    좀 수세적으로 쓸듯한데요...쓰는 순간 세상의 공적이 되어서, 중국이나 소련이 개입도 못하게 하고, 자기들이 그대로 gg 치는 상황이 될텐데..흐음..그래도 전쟁은 아무도 모르니..ㅡㅡ

  • 12.08.23 09:42

    저도 방독면 쓰고 들어갔는데 방독면이 불량이라 처음부터 CS가스가 처음부터 마구 들어오더군요 ㅋㅋ

  • 12.08.23 09:50

    북한이 이라크 남한이 이란군이 된 느낌?

  • 12.08.23 11:53

    불량품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설마 저정도일줄은 몰랐다..........이놈의 나라는 진짜.........

  • 12.08.23 12:00

    흐음... 저는 훈련소나 자대에서 쓴 방독면들 성능이 다 좋아서 괜찮아서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ㅋ 근데 자대가 여단본부대고 동기가 보급병이라서 항상 특 A급만 받긴 했었죠 ㅋㅋㅋ 우리 중대장이나 참모보다 내 방독면이 다 좋았다능 ㅎㅎㅎㄹㄹ

  • 12.08.23 13:32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시간이 걸리더라도 방독면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및 개선작업을 해야 할거 같은데..국방부 홈페이지에 가서 청원이라도 해야 하나..

  • 12.08.24 13:02

    화학전 일으키는 즉시 엄청난 보복을 당하게됩니다 북한의 화학무기는 뒤질래? 가 아니라 나건드리지마 건드리면 다같이 죽는거야 용일거에요

  • 12.08.24 19:08

    훈련 받을때 CS 가스가 마구 들어온게 잘못써서 그렇게 아니었군요...

  • 12.08.26 16:39

    불량률이 엄청나네. 걍 모자를 쓰라고 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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