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바닥이나 발뒤꿈치가 굳은살과 티눈으로 딱딱해지고, 트고, 갈라지고, 하얗게 되는 것도 아치가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다
이를 위한 해결방법으로는 본인의 체형과 발에 맞는 특수 기능성 깔창을 사용함으로써 관절을 보호하고 충격 흡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맞춤형 깔창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이런 특수깔창의 가격이 수십 만 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아무라도 쉽게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대한 차선책으로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깔창을 소개한다.
위의 깔창은 내가 한달 정도 양말 속에 신은 깔창이다. 처음에는 반듯한 모양이지만, 신는 사람의 발모양에 맞추어 조금 변형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발에 딱 맞지 않지만, 신다보면 발에 딱 맞게 된다. 아래 사진은 이 깔창을 옆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이 깔창은 발의 아치부분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깔창이므로 발크기의 절반 정도 크기로 만들어졌다. 말하자면 일반 깔창의 1/2 크기의 깔창이다. 그래서 발뒤꿈치부터 발의 중간까지를 받쳐주는 것이다.
발바닥의 티눈이나 굳은살 또는 갈라짐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이 깔창을 신발에 깔아보도록 하라. 이 깔창의 가격은 5,000원이고, 파는 곳은 종로5가 4거리에 있는 <종로그릇>이다. 전화: 2264-1144
신발에 깔자면, 지금 현재 신발보다 한 치수 높은 신발을 사야할 것이다. 방안에서 사용할 때는 목이 짧은 양말 속에 넣어 신으면 된다. 혹시 발바닥이 차서 걱정인 분은 깔창과 함께 발열덧버선을 권한다. 이것도 <종로그릇>에서 파는데 값은 5,000원~10,000원 정도이다.
* 내가 잘 아는 분이 이 깔창을 사용해서 심한 목디스크가 낫게 되었다고 하였다. 아무튼 발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 |
첫댓글 발열 덧버선 효능 상당 합니다.
깔창도 좋겠네요